어뉴이티는 평생 동안 연금을 제공하는 안정된 은퇴 수입원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한인들에게는 어딘가 불편하고 어색하다고 한다. 어뉴이티는 계약 조건이 복잡하다, 펀드 수수료가 비싸다, 해지수수료가 부과된다, 주식이나 채권보다 유동성이 떨어진다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이렇게 복잡 불편하고 보험 회사만 이익을 보는 비싼 금융 상품이라면 어떻게 여태 퇴출되지도 않고 17세기부터 지금까지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하고 있을까?
연말이 다가오면 기업들은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이 시기에 종종 간과되기 쉬운 것이 바로 회사의 은퇴연금플랜, 401(k) 관리다. 하지만 이는 매우 중요한 업무로, 특히 연말에 반드시 챙겨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있다. 오늘 그 사항들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
IRA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있고, 많은 분들이 IRA 계좌를 가지고 있다. IRA에는 Traditional IRA와 Roth IRA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Traditional IRA 에 대한 활용이 대부분이다. Traditional IRA와 Roth IRA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언제 세금혜택을 받는가의 차이이지만, 어떻게 운용하는가에 따라 Roth IRA는 은퇴 준비를 위한 유용한 재정수단의 하나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칼럼에서는 Roth IRA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통해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은퇴연금 플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SECURE ACT 규정은 모든 미국인의 안정된 은퇴연금 마련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로 개정된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그 중에서 앞으로 곧 시행되는 401(k)의 새로운 내용이 주목된다.
펜션플랜과 비디오 대여점은 비슷한 운명을 타고난 듯하다. 넷플릭스가 블록버스터를 대체한 것처럼, 401(k) 플랜은 민간 부문에서 전통적인 펜션 플랜을 대채했다. 현재 민간 부문에서 고용주가 후원하는 팬션플랜을 받고있는 근로자는 15%에 불과하다. 어찌되었건 내가 펜션플랜을 받는다면, 펜션플랜이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또 어떻게 사용해야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한 최선의 선택일지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SECURE Act 2.0 법안의 새로운 조항 중 하나는 401(k) 학자금 대출 매칭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직장인들에게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면서 동시에 은퇴연금을 늘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규정은 직장 은퇴연금에 대해 더욱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이다.
1983년 의회는 만기퇴직연령(FRA: Full Retirement Age)을 65세에서 67세로 늘렸는데, 이 변경은 지난 3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변경 되었다. 그로인해 현재 이 통과된 법안으로 많은 사람들이 늦어지는 혜택으로 타격을 입고 있다.
8월 들어 시장의 변동성이 놓아졌다. 하루에 2~3% 가까운 변동폭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3월 중견은행들의 파산과 금융위기설로 시장이 요동쳤던 이후 가장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지금으로선 일단 ‘패닉’이 더이상 확산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있다.
미국 근로자들에게 401(k)는 단순한 저축 계좌를 넘어선 의미를 지닌다. 이는 은퇴 후 안정적인 삶을 위한 필수적인 재정 도구일 뿐만 아니라, 현재의 과세 소득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401(k)의 가장 큰 매력은 <고용주 매칭> 제도에 있다. 이는 실질적으로 공짜 돈을 받는 것과 다름없어, 많은 재무 전문가들이 최소한 회사 매칭 한도까지는 반드시 불입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LTC보험은 만성적인 질병이나 질환 또는 장애 등으로 인해 타인의 도움없이 혼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때 필수적인 대책이며, 이 때 발생되는 의료비와 간병 비용을 대체할 수 있다. 이젠 ‘무병장수’를 기대하기 보다, ‘아프고 오래사는 것’에 더욱 대비해야 한다. 공공 프로그램이 충분한 보장을 제공하지 않는 현실에서, 장기요양 LTC플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은행을 제외 한 다른 금융상품에 익숙하지 않은 대부분의 한인들은 생명보험 회사가 안전한지 의구심부터 갖는다.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이 보험회사가 안전하게 운영되어 나와 가족에게 약속한 혜택을 제대로 지급할지 어떻게 믿지? 은행도 자칫하면 파산하는데 보험회사라고 과연 안전할까?
401(k)를 운영함에 있어 기업주나 경영진에게 치중될 수 있는 혜택을 금지하기 위해 IRS가 만들어 둔 규정이 있다. 바로 비차별 테스트(Non-Discrimination Test)이다. 이는 401(k) 플랜이 고소득 직원이나 경영진에게만 유리하게 운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이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공평하게 플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은퇴자나 은퇴 예정자들이 걱정하는 두 가지 대표적인 고민이 있다. 첫째는 한정된 은퇴자금으로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고, 둘째는 나이가 듦에 따라 건강에 대한 자신감도 줄고 주변 지인들 만나면 롱텀케어 준비 필요성에 관한 화두로 설왕설래 하니 고민이 깊어진다.
근로소득이 있어야 IRA 불입이 가능하지만, Spousal IRA는 예외이다. 이는 부부 중 한명이라도 근로소득이 있을 경우 배우자도 IRA 불입을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 Spousal IRA는 소득이 없거나 적은 배우자도 자신의 재정계획을 위해 IRA를 통해 저축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이며,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부부가 세금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이 권장된다.
보험회사의 연금 (Annuity) 상품은 은퇴자에게 안전하게 고정소득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소득원 중 하나이다. 본인의 투자 성향이 다르니 무엇이 정답이라 말 할 수는 없지만,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소득원은 평생소득을 보장해주는 보험회사의 연금 (Annuity)이다. 오늘은 이 연금을 최대로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인 Income Doubler (두배 지급조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IRS section code 1035 exchange 방법을 통해 그동안 저축성 생명보험 안에서 키워온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고, TAX FREE EXCHANGE 방법으로 저축성 생명보험의 CASH VALUE AMOUNT 를 은퇴연금인 ANNUITY 로 전환 할 수 있다.
55세 규정은 일반적으로 돈의 인출시기를 앞당길수 있다. 생각보다 일찍 은퇴를 하거나 laid off 를 당한 경우, 혹은 다른 취업 기회를 찾기 위해 현 직장을 떠난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수 있다.
첫째는 개인 은퇴계좌인 IRA로 옮겨갈수 있고, 두번째는 기존회사의 401(k)에 그대로 두고 관리할수 있고, 세번째는 새로운 직장의 401(k)로 옮겨올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는 그냥 현금화 할수 있다.
곳곳에서 포착되는 위험한 징후가 있다면 과거의 아픔을 경험 삼아 지금 어떤 조치가 필요할지 판단해야 한다.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고 파도가 높다면 배를 안전한 항구에 정박하고 폭풍이 지나기를 기다려야 한다.
자산 증식 목적에는 자문사용 투자성 연금(IOVA) 유리. 일반 투자성 연금, 보험상품 결합으로 관련 비용 추가. RILA, 리스크 관리에 민감한 투자자들에게 나은 선택. 은퇴까지 남은 시기와 사용 시기에 맞춰 상품 골라야
5~10년 걸친 중장기적 시장순환 주기 성적 봐야 위험 선호도에 따라 주식·채권 등 분산 비율 결정
세금 보고시 세금을 줄여주는 여러가지 항목 중에서도, 은퇴연금 플랜에 저축과 동시에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어 여기에 정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