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k)/기업연금을 운영하는 기업의 기업주나 HR 담당자들은 ERISA 법에 따라 Plan Participants 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하는 Fiduciary 책임을 가진다. Plan 운영 담당자는 성실과 신의의 원칙을 가지고, 플랜운영을 위해 기한을 지켜야 하는 업무(Deadline Tasks), 주기적인 업무(Periodic Tasks), 기록 업무(Plan Records)등을 성실하게 진행해야 한다.
ESPP(직원 주식 매입 제도)는 직원들이 자사 주식을 시장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으로, 룩백 기능이 있다면 할인 효과가 더욱 커지고 적격 조건 충족 시 세금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장기적 재정 성장에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직장인 복리후생이다.
2025년 3월 17일부터 시행되는 노동청(DOL)의 VFCP 개선안은 401(k) 플랜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기업의 실수를 자발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돕고, 벌금 면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은퇴 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이다.
2022년 12월에 입법된 SECURE ACT 2.0은 1974년이후 은퇴플랜에 대한 가장 큰 개혁을 가져다 주었다. 기업연금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경영인, 인사담당자 들은 특히 변화에 맞추어 플랜에 세칙을 데드라인에 맞춰 업데이트 및 직원들에게 통지와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2023, 2024년도 점차적으로 의무화 되어왔는데, 올해 2025년도에는 어떤 조항들이 꼭 시행되어야 하는지 알아보자.
2025년 SECURE Act 2.0 법안으로 401(k) 및 기업연금 제도가 새롭게 바뀐다. 은퇴를 앞둔 고령 근로자들의 추가 납입 기회가 확대되고, 젊은 근로자들의 조기 은퇴 준비를 장려하고, 근로자들의 은퇴자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401(k)에 매년 저축률을 1%씩 증가시켜 10%까지 올린다면, 65세까지 약 800,000달러를 모을 수 있는것에 비해, 직장을 자주 옮기며 저축률이 낮아진다면 자산은 500,000달러 미만에 그칠 수 있다는 결과를 산출했다. 새 직장의 401(k) 플랜이 자동으로 가입되는지, 아니면 가입 신청을 스스로 해야 하는지 그리고 가입 자격이 시작되는 조건 등을 확인한다. 가입을 시기를 놓치면 저축 기회를 놓치는 것이 된다.
Profit Sharing Plan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401(k)를 도입할 때에는 새로운 플랜을 만드는 것이 아닌 기존 플랜을 활용하여 Plan Document를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Form 5500 Filing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들이 있다.
높은 소득의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Solo 401(k)는 더 높은 기여한도, Roth 옵션, 대출 기능, 사업 확장시의 유연성 등 SEP IRA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은퇴 계획 옵션이다. 특히 독립 계약자(1099) 신분으로 일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은 초기 낮은 세금 구간에서 Roth 옵션을 활용하여 장기적 관점의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다양한 기업 은퇴연금 플랜을 통해 오너는 자신과 기업에 알맞는 은퇴 플랜을 선택하고, 사업의 성장과 안정성에 맞게 기여금을 조정해 나가면, 세금 혜택은 물론 안정된 은퇴 생활을 위한 더 나은 준비를 할 수 있다.
2025년에는 미국 근로자들이 세전(Pre-Tax)으로 적립할 수 있는 직장 은퇴연금의 최대 한도가 인상된다. 지난 11월 1일 IRS는 2025년 401(k)와 개인 은퇴 계좌(IRA)의 기여 한도에 대한 조정안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401(k)의 연간 기여 한도가 2024년의 $23,000에서 $23,500으로 상향 조정된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다른 은퇴연금의 변화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