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k) 컴플라이언스 규정: FORM 5500과 401(k) 3차 Restatement 제출 의무

미국 내 각 주정부의 기업연금 의무화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401(k)플랜을 운영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새롭게 플랜을 시작한 기업들은 ERISA 법률에 따른 많은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401(k)를 운영하는 모든 기업들은 매년 국세청(IRS)과 노동청(DOL)에 플랜운영에 대한 사항들을FORM 5500를 통해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

DB 펜션 플랜…'안정된 수익률' 중요 지수형 연금 적극 고려해야

시장 하락세에 가속이 붙고 있다. 지수형 연금(FIA)은 이런 환경일 때 그 장점이 더욱 빛을 발한다. 원금을 보호하면서 안전하게 자금증식을 꾀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기 때문이다. 지수형 연금은 개인의 자산관리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비즈니스 자산관리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DB 펜션 플랜을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라면 지수형 연금 활용을 적극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스스로 관리하는 401(k)

주식시장의 특성은 오르고 내리는 것으로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존재한다. 상승장에서 얻을 수 있는 기대수익이 장점이라면 하락장에서 감수해야하는 손실 리스크는 중요한 관리 포인트다. 이런 특성을 가진 주식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연동돼 있는 401(k) 펀드 구성을 파악하고 그 안에서 자산배분(Asset allocation) 및 투자 다양성을 면밀히 주시하고 필요할 때 재조정을 할 수 있도록 플랜 어드바이저와 상의할 수 있다. 이 밖에 개인이 직접 할 수 있는 401(k) 관리법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401(k) 인출이 소셜시큐리티 인컴에 미치는 영향

직장인 은퇴연금의 대표적인 401(k)는 납부하는 금액에 대해 세금혜택을 받고 59.5세 이후 은퇴연금으로 인출할 때, 인출 금액에 대해 연방 및 해당 주가 정한 소득세를 내야 된다. 일반적으로 은퇴이후 소득이 낮아질 것을 예상하여 소득이 높은 현재에 세금혜택을 적용받고 은퇴이후에 세금을 지불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은퇴플랜을 계획한다.

은퇴플랜 관련 규정 대폭 달라질 듯

지난 2019년 시행된 '시큐어' 법안은 은퇴계좌의 강제인출(RMD) 규정 적용 시기를 72세로 늦추고, IRA 적립 시기 등에 대한 제한을 없애는 등 은퇴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취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른바 '시큐어 2.0 법안'으로 불리며 관련규정에 대한 대폭 개정을 예고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의 법안이 하원을 전격 통과했다.

기업은퇴연금 가입, 이젠 선택 아닌 필수

얼마 전 연방하원은 근로자를 위한 은퇴연금제도를 개선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상원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시큐어액트(SECURE Act)라고 하는 이 법안은 2019년에 통과된 내용에 기반하여 점차 그 내용이 추가되고 있다. 상원의 통과도 순조롭게 예상되는 만큼 변화하는 법안 내용을 중심으로 사전 대비가 필요하겠다.

연방정부의 401(k)/기업연금 혁신 본격화, SECURE ACT 2.0법안의 주요 내용

지난 2019년 연말 트럼프 행정부에서 발효된 SECURE Act 2019 (The Setting Every Community Up for Retirement Enhancement Act of 2019)에 따라 401(k) 등의 기업연금에 많은 변화들이 생겼다. 바이든 행정부들어 한차원 더 높은 기업연금 혁신 법안인 SECURE ACT 2.0 이 추진되어 왔고, 지난 3월 말 하원을 통과했고, 곧 상원을 통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직업이 두 개라면 401(k) 두 개, 가능할까?

일부 직업의 경우 여러 기업체에 근무를 하거나 혹은 회사에 근무하면서 동시에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등 근로소득이 다양한 경우가 있다. 더욱이 최근엔 팬데믹으로 인한 변화 중 하나로 미국인들이 별도의 수입원을 갖는 것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 이렇듯 고용주가 두 명 이상인 경우 이것은 두 개 이상의 별도 은퇴연금 계좌가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페널티 없애는 401(k) 플랜의 55세 규정

401(k) 플랜의 59.5세 규정에 비해 55세 규정을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만약 조기은퇴를 원하거나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401(k) 플랜에서 인출이 필요하다면 어떨까? 401k를 포함한 대부분의 은퇴연금플랜은 중도에 인출하는 것을 유용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조기인출에 대해선 페널티 세금이 발생한다. 하지만 55세가 되었다면 10% 조기인출 페널티를 적용받지 않고 401(k) 자금을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55세 규정에 있다.

SIMPLE-IRA를 401(k)플랜으로 이전하기

심플IRA(SIMPLE-Savings Incentive Match PLan for Employees) 또는 401(k)플랜과 같은 기업주가 후원하는 기업은퇴연금 플랜에 참여한 경우 은퇴할 때나 직장을 옮길 때, 플랜에 쌓인 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가 관건이다. 이런 퀄리파이드 은퇴연금 플랜에 쌓인 돈을 인출하려면 그 동안 비과세 금액에 대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