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매매 차익을 노리는 ‘트레이더’가 아니라면 멀리 길게 보고 투자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올바른 접근일 것이다. 장기적인 투자에 더해 분산투자 방법 역시 많은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대표적인 원칙이다. 이런 장기적인 분산투 원칙에 근거한 가장 일반적인 투자 포트폴리오가 이른바 60/40 포트폴리오다. 주식형 자산 60%, 채권형 자산 40%로 구성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의미한다. 그런데 이런 전통적 접근법에 변화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현 장세는 아직까지 상승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세를 나타내는 시장지표들을 봤을 때 77% 정도가 상승장 지속을 가리키고 있다. 하락장세를 가리키는 지표는 23%에 못미치고 있다. 지난달 대선결과가 예상보다 빨리 결론지어졌고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하 등이 장세를 견인했다. 그 결과 S&P 500은 사상 최초 6,000 포인트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 2월 5,000 포인트 선을 넘어선지 불과 9개월만이다.
개인의 투자 위험 허용치를 더 잘 이해하고 이러한 선호도를 바탕으로 금융 전략을 구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개인 연금 운용 및 관리에도 적용한다면 보다 성공적으로 계획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상승 기조 중 황소와 곰장에 대한 전망 엇갈려. 연준의 통화 긴축 유지 또는 완화 정책도 변수. 저커버그 4억 달러·베조스 85억 달러 자사주 매도. 기업 내부자들도 연속 주식 매각 처분 의미 고려
5~10년 걸친 중장기적 시장순환 주기 성적 봐야 위험 선호도에 따라 주식·채권 등 분산 비율 결정
어뉴이티는 “평생소득”을 보장하는 금융 상품이다. 어뉴이티 계좌의 적립금은 연금을 받을 사람의 나이와 지급률에 따라 계산되어 평생 연금 액수가 정해진다. 이렇게 계산된 금액을 평생에 걸쳐 매달 혹은 매년 수령하는 것이다.
상승장 지속 가능성. 머니마켓 6조 달러 전부 증기 투자 대기성 자금 아냐. 시장에 들어올 기회 기다리는 자금 규모 파악 힘들어. 투자 포트폴리오는 현금자산 규모 사상 최저치 근접. 위험자산 실질 구매력 낮아, 위험 오기 전 리스크 관리
[버퍼형 연금과 지수형 연금] 상승장서는 부분적 손실 방어하는 버퍼형 유리. 큰 폭 하락장 경험하면 지수형이 더 좋은 결과. 개인별 리스크 수용 의사와 능력 따라 선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