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적 스트레스는 정신 건강 문제의 중요한 원인중 하나이며, 생명 보험은 이러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어뉴이티는 평생 동안 연금을 제공하는 안정된 은퇴 수입원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한인들에게는 어딘가 불편하고 어색하다고 한다. 어뉴이티는 계약 조건이 복잡하다, 펀드 수수료가 비싸다, 해지수수료가 부과된다, 주식이나 채권보다 유동성이 떨어진다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이렇게 복잡 불편하고 보험 회사만 이익을 보는 비싼 금융 상품이라면 어떻게 여태 퇴출되지도 않고 17세기부터 지금까지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하고 있을까?
만약 곧 은퇴를 앞둔 내 부모가 생명보험이나 은퇴플랜 하나 갖고 있지 않다면 어떨까? 은퇴후 본인들의 노후를 책임 질 수 있을 만큼 경재적인 면에 있어 준비가 되어 있을까?
은퇴자들이 나이가 들수록 금융 계좌 관리의 어려움과 귀찮음으로 인해 자녀들에게 재정 관리를 맡기는 경향이 있다. 자녀들은 그런 부모님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부터 제가 다 맡아서 할게요"라며 부모님을 안심시킨다. 하지만 이렇게 자녀들에게 재정 관리를 맡겨야하는 상황이 과연 최선일까?
의료 기술의 발전과 건강유지에 힘쓰는 생활환경으로 바뀐 현재는 백세 장수시대와 더불어 날로 높아져 가는 의료비 마련에 대안이 절실한 때이다. 생명보험에 추가할 수 있는 부가적인 혜택(특약)으로, 암이나 심장마비 같은 중대한 질병 또는 타인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만성 질환 그리고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인한 말기 질환 판명 시 사망보험금을 미리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지수형 어뉴이티와 RILA는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서 원금 보호와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금융 상품이다. 지수형 어뉴이티는 손실 우려 없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하며, RILA는 하락장에 대한 완충 기능을 통해 리스크를 조절한다. RILA는 지수형 어뉴이티 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상한선을 통해 잠재적 수익률을 기대 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장단점이 있으므로, 개인의 재무 상황에 맞는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므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최적의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겠다.
LTC보험은 만성적인 질병이나 질환 또는 장애 등으로 인해 타인의 도움없이 혼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때 필수적인 대책이며, 이 때 발생되는 의료비와 간병 비용을 대체할 수 있다. 이젠 ‘무병장수’를 기대하기 보다, ‘아프고 오래사는 것’에 더욱 대비해야 한다. 공공 프로그램이 충분한 보장을 제공하지 않는 현실에서, 장기요양 LTC플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은행을 제외 한 다른 금융상품에 익숙하지 않은 대부분의 한인들은 생명보험 회사가 안전한지 의구심부터 갖는다.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이 보험회사가 안전하게 운영되어 나와 가족에게 약속한 혜택을 제대로 지급할지 어떻게 믿지? 은행도 자칫하면 파산하는데 보험회사라고 과연 안전할까?
예 전의 롱텀케어 커버리지 보유가 어려웠던 이유 중에는 가입 절차가 까다로웠던 점도 있었다. 건강한 경우라도 각 종 의료적 검사와 설문조사 그리고 까다로운 여러 절차를 거쳐야하는 점이 어려운 관문이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최근 이런 점을 피하고 간단하며 좀 더 빠르게 가입할 수 있는 심사기준을 가진 어뉴이티 플랜을 제공하는 보험사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의료적 문제가 없는 경우 피검사나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LTC커버리지를 포함한 어뉴이티 플랜을 용이하게 보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개인은퇴연금 어뉴이티는 쌓여진 현금자산을 꺼내 쓸때도 유연함이 제공된다. 특정기간 중 인출을 하거나 목돈 또는 평생연금 인출 등이 선택 가능하다. 현금자산에 대한 보너스 적용도 특징있는 혜택이다. 이 것은 특정 어뉴이티플랜에서 한정 제공되는 혜택인데, 어뉴이티에 디파짓하는 현금자산 또는 평생연금으로 지급받는 추정현금자산에 계약된 보너스가 제공되는 방식으로 현금자산을 증식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은퇴자나 은퇴 예정자들이 걱정하는 두 가지 대표적인 고민이 있다. 첫째는 한정된 은퇴자금으로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이고, 둘째는 나이가 듦에 따라 건강에 대한 자신감도 줄고 주변 지인들 만나면 롱텀케어 준비 필요성에 관한 화두로 설왕설래 하니 고민이 깊어진다.
401(k)는 미국 직장인들이 은퇴를 위해 저축하는 기본적인 수단 중 하나이다. 미국에 거주하는 대다수의 한인들은 자영업자가 대부분이라 401(k)보다는 부동산이나 비즈니스를 통해 부를 축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세대가 지남에 따라 401(k)같은 금융자산을 통해 은퇴를 준비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늘은 401(k)를 통해 저축한 은퇴자산을, 은퇴 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Accelerated Benefit Rider : 중병이나 중증질환 또는 말기질환 진단을 받았을때, 사망 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의료비, 생활비, 기타 긴급한 필요를 충당하는데 사용할 수 있고, Long term care insurance에서 제공하는 베니핏과는 달리 지급받은 돈의 사용처에대한 제약이 없다.
NIH(National Institutes of Medicine)는 Mental Illness를 다양한 장애(Disorders)까지 포함해서 200종류 이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심리적 불안은 신체적 질병뿐 아니라 재정적인 문제나 불안도를 높일 수 있다. 개인 및 가족의 가장 기본적인 보호 장치인 생명보험은 이런 불안 요소를 제어하게 된다. 기억할 점은 Mental Health Condition경우라고 해서 보험가입 자격이 박탈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스킬드 널싱 퍼실리티(Skilled Nursing Facility, SNF), 어시스티드 리빙 퍼실리티(Assisted Living Facility, ALF), 메모리 케어 유닛(Memory Care Units), 홈 헬스 케어(Home Health Care)
누군가 지켜야 할 사람이 있다면, 생명보험은 옵션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자동차나 집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 등한시되는 경향이 있지만, 잘 생각해보면 생명보험은 나의 현재의 소득과 앞으로 내가 벌 미래의 소득을 보호하여,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재정적인 어려움 없이 삶을 유지해 줄 수 있는 중요한 보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