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업 은퇴연금 플랜을 통해 오너는 자신과 기업에 알맞는 은퇴 플랜을 선택하고, 사업의 성장과 안정성에 맞게 기여금을 조정해 나가면, 세금 혜택은 물론 안정된 은퇴 생활을 위한 더 나은 준비를 할 수 있다.
연말이 다가오면 기업들은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이 시기에 종종 간과되기 쉬운 것이 바로 회사의 은퇴연금플랜, 401(k) 관리다. 하지만 이는 매우 중요한 업무로, 특히 연말에 반드시 챙겨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있다. 오늘 그 사항들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
IRA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있고, 많은 분들이 IRA 계좌를 가지고 있다. IRA에는 Traditional IRA와 Roth IRA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Traditional IRA 에 대한 활용이 대부분이다. Traditional IRA와 Roth IRA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언제 세금혜택을 받는가의 차이이지만, 어떻게 운용하는가에 따라 Roth IRA는 은퇴 준비를 위한 유용한 재정수단의 하나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칼럼에서는 Roth IRA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통해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보편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IRA는 간단한 것 같지만, 그 규정이나 제한점을 몰라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그동안 많은 손님들이랑 IRA관련 상담을 하면서 헷갈리거나 주의해야 할 규정들을 정리해 보았다.
세금이 투자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 세금문제를 관리가 필요한 투자 리스크 항목의 하나로 보는 시각도 있다. IRA나 직장 은퇴플랜인 401(k) 등이 갖고 있는 큰 혜택 중 하나가 바로 절세효과다. 들어가는 돈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거나 자라는 돈에 대해 세금이 유예 혹은 면제되는 혜택이다. 일반적인 투자는 그러나 이런 공제나 유예, 면제 혜택이 없다. IRA나 401(k) 가 아니면서 효과적으로 세금을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는 연금을 활용하는 것이다.
한인 이민 역사가 길어지고, 세금 절세 전략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IR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인들이 많아졌다. 이는 한인들이 미국에서의 장기적인 미래를 계획하고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IRA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따라서 IRA에 보유하고 있는 자산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19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의 Marginal Income Tax Rate을 찾아보면 한자리 숫자의 요율에서 점점 상승하여 94%에까지 이른 적도 있었다. 이후로부터 점차 낮아지면서 현재 최고율은 37%로 적용되고 있다.
저축한 은퇴연금은 일정시기가 되면 반드시 꺼내야만 하는데, 지난 2022년 12월, SECURE 2.0 법안은 72세였던 RMD 적용 시점을 2023년부터 73세로 변경했다. 또한 2033년에는 75세로 다시한번 미뤄질 것을 발표했다.
은퇴준비에 있어 65세라는 나이는 중요한 기점이 된다. 401(k) 같은 기업은퇴연금 플랜이나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에서도 Normal retirement age(NRA)를 현재 65세부터 67세를 기준하고 있고 메디케어 혜택에 있어서도 신청자격이 주어지는 때이다. 개개인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은퇴의 기준 나이 설정에 차등이 있겠지만 일반적인 경우, 이 나이를 기준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은퇴 연금 준비에 관한 이슈를 살펴본다.
은퇴를 앞둔 한인 시니어 분들과의 미팅을 통해 알게 되는건 그들이 앞으로 받을 소셜연금은 과세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또한 얼마가 과세소득으로 잡히게 되고 세제후 받는 실질적인 금액은 애초 기대금액보다 더 줄어들수 있다는 것도 염두해 두지 못한다는 것이다. 세금이야 당연히 내는 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수입이 적은 은퇴자들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수도 있다. 따라서 은퇴후 과세소득이 되지 않게 하기위해선 세금분산 전략(tax diversification strategy)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IRS 에서 규정하는 룰(rule) 중에 RMD(Required Minimum Distribution) 란 것이 있다. 세금유예를 받은 은퇴구좌 즉, Qualified Plan을 가지고 있는 은퇴자들이라면 한번씩 들어 봤을 얘기이다. RMD란 은퇴후 73세가 되면 매해 최소한의 정해진 일정 금액을 찾아 써야 하는 강제인출 제도이다. 그동안 세금절세와 세금유예의 혜택을 누렸다면 이제는 일정부분 찾아 쓰면서 세금을 내라는 IRS의 취지이자 Qualified Plan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하는 의무이다.
살다보면 예기치 못한 일들이 생긴다. 갑작스런 차량사고로 자동차 수리비 및 의료비등이 발생할수 있고, 요즘처럼 경기가 좋지 않을때엔 실직도 생길수 있다. 또 끝난줄 알았던 자녀들의 뒷바라지 때문에 몫돈이 필요할수도 있다. 그래서 은퇴를 위해 모아뒀던 IRA에서 어쩔수 없이 돈을 인출해야 하는 상황들이 생길수 있다. IRA는 59.5세 이전에 돈을 인출하게 되면 10% 의 패널티를 내야한다. 이때 패널티(penalty) 없이 돈을 인출할수 있는 예외조건들이 있다.
지난 1974년 ERISA(미국직장연금법)법률이 시작된 이래로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 SECURE Act 2.0 개정안에 따라 그동안 직장에서 운영해 오던 401(k) 및 각종 직장연금프로그램에 많은 내용들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개정법률이 적용되기 시작한 2023년에 변화되는 내용들 부터 먼저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들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12월에 통과된 SECURE ACT 2.0은 은퇴플랜 시장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 법안과 관련해 여러 회사의 인사담당자 및 중소기업에서는 앞으로 몇년간 걸처 변화될 법들에 대해 분주히 연구 및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 및 일반 개인의 입장에서는 과연 SECURE ACT 2.0은 어떤 의미인지 많이 다루어지고 있지 않은거 같아, 중요한 포인트 몇가지만 적어보고자 한다.
직장을 통한 은퇴플랜이 의무화가 되어감에 따라, 많은 한인들은 401(k)나 SIMPLE IRA 등을 통해 저축하고 있다. 이것은 분명 아주 긍정적인 신호이며, 미국 사회의 낮은 은퇴 저축률을 볼때 현 근로자들의 미래는 더욱 밝을것으로 보인다. 신규 저축자가 늘어남에 따라, 은퇴 저축에 여러가지 규정들이 있겠지만, 올해가 지나기 전 꼭 알아야 할것 몇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돌아가신 분으로부터 Roth IRA계좌를 상속받은 경우, Roth IRA계좌 개설을 포함해 몇 가지 다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원래 소유자와의 관계 및 어카운트 유지 기간에 따라 이 중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다르게 결정된다. Roth IRA 및 기타 은퇴연금 계좌의 상속에 관한 규칙은 2019년 은퇴연금 강화를 위한 SECURE법과 2020년 CARES법이 통과된 이후 변경됐다.
얼마 전 연방하원은 근로자를 위한 은퇴연금제도를 개선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상원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시큐어액트(SECURE Act)라고 하는 이 법안은 2019년에 통과된 내용에 기반하여 점차 그 내용이 추가되고 있다. 상원의 통과도 순조롭게 예상되는 만큼 변화하는 법안 내용을 중심으로 사전 대비가 필요하겠다.
대표적인 미국의 직장연금 401(k)을 활용함에 있어, 각종 나이제한 조항과 인출조항 및 융자 방법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불필요한 벌금을 물거나 생각하지 못했던, 더 많은 세금을 내는 경우가 종종 발행한다. 따라서, 401(k) 연금 가입자들이 꼭 숙지해야 하는 나이제한, 인출조항 및 융자금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부분을 정리하고자 한다.
2021년도 개인세금보고 마감일이 올해 4월 18일로 확정됐다. 세금을 줄이는 효과와 동시에 은퇴연금에 저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절세혜택이 있는 다양한 은퇴연금플랜의 변경된 올해의 저축한도액을 확인해 본다.
은퇴 후에 401(k)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 것은 은퇴 나이와 개인의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향이 제시될 수 있다. 은퇴 이후 401(k) 인출방법과 그 밖의 다른 옵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한다.
올해 직원 개인이 401(k)에 저축할 수 있는 최대금액은 1만9500달러까지 가능하다. 나이가 50세 이상인 경우엔 캐치업 6500달러를 더한 2만6000달러까지 가능하며 모두 세금혜택을 적용받는다.
비즈니스가 자리를 잡고 수입이 늘다 보면 기존의 IRA나 Simple IRA 보다는 좀 더 많은 금액을 은퇴를 위해 저축하기 원하기도 하고, 또는 더 많은 세금 공제가 필요하게 될 수 있다. 일반 IRA는 나이에 따라 6,000 달러나 7,000 달러를 그리고 Simple IRA는 역시 나이에 따라 13,500 달러나 16,500 달러까지 매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금액이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비즈니스 사이즈에 따라 공제액이 적다고 느낄 수 있다.
최근 몇 차례 세법 개정으로 인해 2021년 최소 인출금 규정(RMD)이 복잡해졌다. 2020년에 필요한 RMD에 대한 CARES특별법, 새로운 기대수명표의 시행일 연기, 72세로 RMD를 적용하는 SECURE특별법 등의 변경으로 인해 앞으로 몇 년 동안 RMD 규칙을 적용하기 혼란스로울 수 있다.
은퇴연금의 가장 효율적인 가입 시기는? '빠르수록 좋다!' 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로스(Roth IRA)도 일찍 시작할수록 좋지만 은퇴가 임박했을 때 오픈하는 것이 어떤 상황에서는 여전히 효율적인 의미가 있을 수 있다.
'100세 시대'란 말을 예전엔 상상도 못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수긍하는 시대가 됐다. 기대수명 100세까지 생활하기 위해선 건강한 생활습관과 안전한 재정플랜 그리고 개인 맞춤형 은퇴플랜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미국에서 운용되는 은퇴연금의 종류와 세금혜택을 살펴 더 풍요롭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미리 대비하자.
2021년 은퇴연금 계획에 있어 꼭 알아야할 날짜가 있다.
이전 직장에서 불입하던 직장인 은퇴연금 플랜 흔히 올드 401(k)라 한다. 올드401(k)를 관리하는 방법을 확인하여 올바르게 옮기도록 하자.
72세부터 시행적용되는 RMD를 제대로 알아야 페널티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SECURE법률 시행으로 인해 향후 달라지게 되는 은퇴연금제도의 주요한 변화들을 중점적으로 확인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