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 모든 투자 출발점…본인 리스크 프로파일 확인

투자자산 운용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오해도 많다. 많은 이들이 투자자산 운용을 ‘대박’을 낼 수 있는 종목이나 자산유형을 골라내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것도 아예 틀린 생각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정답’은 아니다. 이런 접근은 투자보다는 ‘투기’에 가깝기 때문이다.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이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자.

마이가(MYGA) 이젠 안녕?

요즘과 같은 고금리 시대에서 마이가는 자산 증식 계획의 전반에서 등대처럼 돋보이고 있다. 특히 고정된 이자율과 사전에 정해진 짦은 기간을 가진 마이가는 예측이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기 때문에 은퇴자와 보수적인 투자자 모두에게 높이 평가 되고 있는 것이다.

비밀스런 직장 혜택-임직원 보너스 플랜

전통적인 베니핏 제공도 매우 중요하지만, 최고의 두뇌를 가진 우수한 인재를 회사로 끌어오려면 더 앞서 나아가야 간다. 이런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임직원 보너스 플랜’일 것이다. 특이점은 모든 직원에게 제공할 것과 지켜야 할 보고사항 등의 법적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보다 쉽게 플랜을 관리∙운영하며, 선별적으로 소수의 임직원에게만 비공개 차등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년 경기 전망 시나리오] 상반기에 둔화했다 하반기에는 회복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 지 거의 2년이 되어 간다. 금리인상 사이클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은 꾸준히 하락세를 탔고, 대신 지금까지 올린 금리의 영향이 점차 경기에 반영되고 있다. 내년의 투자환경은 결국 인플레이션의 하강 속도와 성장의 지속성 여부에 달려 있다.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에서는 내년에도 물가 하락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른 말로 하면 경기둔화이기도 하다. 상반기는 둔화, 하반기 회복이 예상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

[지수형 연금 활용법] 지수형 연금, 변동성 최소화·꾸준한 수익 가능

지수형 연금은 자산운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하나의 자산 유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채권을 대신해 분산 포트폴리오 내의 안전자산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과 같은 시장환경에서 그 효용성을 더해줄 가능성이 높다. 지수형 연금이 포트폴리오의 리스크 관리와 성적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뮤추얼 펀드와 RIA] 개인 투자자, 맞춤형 투자시 자문사 활용 유리

뮤추얼 펀드는 가장 많이 알려진 투자수단이다. 가장 많이 알려졌지만 그것이 곧잘 이해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닐 수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여전히 뮤추얼 펀드가 무엇인지, 혹은 무엇이 아닌지에 대한 오해가 있다. 잘 알려진 뮤추얼 펀드에 대해서도 오해가 있을 수 있다면 하물며 투자자문사(RIA)에 대해선 더 모른다고 봐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양자의 공통분모와 차이에 대해 알아두면 투자 결정을 하는 데 있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부동산] 전쟁과 주택 시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오랜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값 불안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까지 발발하면서 주택업계에도 긴장감 및 혼란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이에 더해 연방준비제도의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높은 집값이 난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11월 시장분석 및 전망] 불확실성 증대로 능동적 리스크 관리 중요

은행은 미국 금융시스템의 심장 역할을 한다. 예금을 받고 대출하는 활동을 통해 소위 '크레딧 유동성'을 경제 전반에 공급한다. 금리의 고공행진은 채권 포트폴리오의 폭락을 유발하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은행 파산 일곱 개 중 세 개가 올 3월과 5월에 있었다. 당시 팩웨스트뱅콥, 시온뱅콥,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콥, 커스터머스뱅콥, 코메리카 등 기타 중견 은행들의 주가도 폭락했다. 이들 은행의 주가는 10월말 현재 여전히 고점 대비 59%~88% 하락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

[투자자문사의 연금상품] 어뉴이티 목적과 필요 따라 상품 취사선택 중요

은퇴설계를 위해 많이 사용되는 금융상품으로 연금(annuity)이 자주 소개된 바 있다. 종류가 다양하지만,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안전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요구가 강조되면서 그 중 지수형 연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느는 추세라는 것도 이미 살펴본 바 있다. 연금은 일반적으로 은퇴설계를 위해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그런데 선택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적과 필요에 따라 저마다 선택기준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고려할 선택기준이 있지만 이번엔 해당 금융상품의 유통채널에 따른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

[프리미엄 파이낸싱] 파이낸싱 비효율땐 이익실현 출구 전략 필요

자산가들이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많이 활용해온 '프리미엄 파이낸싱' 전략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경기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금리인상 사이클의 다양한 여파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갑자기 올라간 이자 때문에 추가 담보 요구가 늘고, 이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이 당황하고 있다.

리빙 트러스트와 재산목록 정리

▶문= 리빙 트러스트를 만든 것을 자녀에게 알려야 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다. ▶답= 정답은 없지만 재산을 얼마 가지고 있는지는 알려주지 않더라도 부모 사후 어떻게 상속을 집행해야 할지 누구에게 물어볼지 정도는 자녀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 갑작스러운 부모 사망을 겪게 되는 경우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많은 경우 자녀들은 부모의 사후, 행정적인 처리를 하는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지수형 연금 '투자 옵션' 사용법] 연금 상품 수요 폭증…매출 사상 최고치 경신

개인 펜션 플랜이라고 할 수 있는 연금상품에 대한 수요가 폭등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연금상품 매출은 지난 2008년에 기록했던 연간 매출 사상 최고치 3100억 달러에 다시 근접했고, 올해는 이를 뛰어넘는 36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연금상품의 약진은 지수형 연금이 견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Passive Income활용으로 안정된 평생인컴 챙기기

은퇴를 생각할 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에는 남은 평생동안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자산 소유의 유무일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EBRI (Employee Benefit Research Institute) 2023 The Retirement Confidence Survey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1/3이상이 이와같은 동일한 걱정을 갖고 있다고 파악했다. 주식시장의 변동성, 인플레이션 그리고 의료비용 상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인이 은퇴인컴 준비에 크고 작게 영향을 끼쳐 예상과 다른 결과 차이를 만들수 있다.

[3분기 결산 및 향후 전망] 불확실성 증대에 능동적·전술적 자산운용 중요

전쟁은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 이스라엘을 둘러싼 중동분쟁이 심화되고 이란 등 주변국이 휘말리기 시작하면 더 문제가 될 공산이 크다. 이미 사상 최고 수준의 적자에도 지출을 지속해온 상황에 기름값까지 뛰기 시작하면 연준의 향후 금리정책 행보도 난항을 겪게 될 것이다.

평생보장 인컴 어뉴이티

지난주 만나 뵈었던 손님의 얘기가 기억에 남는다. 젊었을적에 들어 놓았던 평생보장수입인 인컴 어뉴이티가 지금은 얼마나 삶의 버팀목이 되는지 모른다고 했다. 우연한 기회에 친구의 권유로 하나 들어 두었던 것이 지금은 효자노릇을 한다는 것이다. 왜 안그렇게는가? 은퇴후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돈이 있다는 건 그 무엇보다 큰 힘이 되고 삶의 원동력이 된다.

[전술적 자산운용] 리스크 최대한 줄이고 꾸준한 수익 극대화

지금의 투자환경이 변화하는 경기 및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는 전술적 자산운용을 의미한다. 주식형 자산의 가치가 역사적인 기준에 비추어 볼 때 극단적으로 과대평가된 환경이다. 그래서 전통적인 '바이 앤 홀드(buy and hold)' 전략이 특히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전술적 자산운용이란 무엇이고, 그 운용 메커니즘은 어떤 것인 지에 대해 알아본다.

은퇴설계, 4가지 단계

은퇴는 인생에 있어 최대 큰 이벤트이다. 따라서 신중하게 계획하고 고려하고 준비해야 안정적인 은퇴를 맞이할수 있다. 은퇴자는 재정적 안정과 마음의 평화를 얻기위해 현실적인 은퇴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따라서 예상지출을 파악하고, 수명을 고려하고, 사회보장 및 연금혜택을 평가하고, 부채와 저축등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 외 여행, 취미 및 관심사, 가족 및 사회생활, 자선 기부와 같은 명확한 은퇴 목표를 설정하면 은퇴자가 만족스러운 은퇴 생활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

사업체 부동산은 어떻게 할까요?

요즘 찾아오는 고객중 본인의 회사 이름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꽤 있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XYZ corporation일때 부동산 매입을 XYZ corporation이름으로 하거나, 아니면 개인이름으로 매입하고 XYZ corporation으로 부동산의 명의를 이전한 경우이다.) 이때마다 필자가 요청한 것은 되도록 해당 부동산을 사업체에서 분리하라고 했는 데, 이유는 아래와 같다.

[시장 분석 및 경기 전망] 주가 멀티플 최고치…능동적 리스크 관리 필요

지난해 10월 말부터 진행된 반등국면이 지난 7월 말 고점을 찍은 이후 소폭 하락하며 현재까지 새로운 반등 고점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 다시 주저앉을 것인가, 상승 국면을 계속 이어갈 것인가? 전문가들은 연말까지는 대체로 상승 기조가 지속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가장 큰 '리스크'로 꼽고 있다.

확정금리 6% MYGA: 안정성과 수익을 결합한 투자 옵션

시장 금리가 높을땐 금리가 정해지는 확정 금리형 상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질수 밖에 없다. 그동안 많은 보험회사들은 예치기간과 예치자금에 따라 최고 이자율 5.45%까지 주겠다는 확정금리 마이가(MYGA) 상품들을 출시했고, 사람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다시 확정금리 6% 인 MYGA 상품을 출시해 최근 금융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자금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투자수익을 극대화 할수 있는 투자 옵션이기 때문이다.

[투자자 Vs. 펀드 수익률] 투자 수익률이 펀드보다 못한 이유…잘못된 타이밍

투자자들의 '마켓 타이밍'이 꾸준한 투자에 비해 크게 뒤처지는 결과를 낳았다. 최근 발표된 모닝스타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뮤추얼 펀드, 상장지수형펀드(ETFs)들의 연평균 수익률은 7.7%를 기록한 반면,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투자자들은 해당 펀드들의 자체 수익률에 비해 약 22%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모닝스타의 연구보고서 내용과 그 함의에 대해 알아본다.

롱텀케어(Long Term Care), 나도 필요한가?

확장 돌봄 (Extended Care)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살펴보자. 롱텀케어라 하면 요양병원을 떠올리나 사람들은 종종 그 필요성을 과소평가한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 문제로 인해 확장 돌봄 비용이 발생한다. 확장 돌봄은 급성과 만성 사례로 분류되며, 후자는 관리에 중점을 둔다. 가족들에게 개인적이고 재정적인 부담을 가져오며,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자산을 소모시킨다. 확장 돌봄에 대한 적절한 계획은 이러한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다. 안정성을 확보하고 재정적인 압박을 피하기 위해 CFP® 전문가와 상담하길 바란다

소득별 은퇴 플랜 사용법 (4)

고소득자들은 자산 관리, 은퇴 계획, 부동산 계획에 있어 기회와 위험이 얽힌 복잡한 환경에 직면해 있다. 때문에, 소득세를 면제해주는 플랜들은 기본으로 모두 가입을 하고, 추가로 여러가지 세금혜택을 볼 수 있는 트러스트(Trust:신탁)을 활용하여 좀 더 어드밴스(Advanced)된 절세전략과 은퇴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은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미주 한인이 유의해야 할 한국의 상속세

필자는 지금 한국 연락 사무소 설립을 위해 한국 출장중이다.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은퇴를 하게되면서 한국행이 늘고 있기에, 미국 상속/증여 업무를 한국에서도 돕기 위해 한국 연락 사무소 설립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세계에서 거의 2번째로 높은 한국의 상속세를 피하기 위해 한국인들이 미국으로 자산을 이전하고자 하는 경우도 계속 늘고 있다. 한국의 국력이 더욱 신장되면서 한국인들의 재산 크기가 계속 늘어가고 있기에 이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수 밖에 없다.

401(k) 대출, 꼭 알아둬야 할 사항들

우리 삶은 때로 예상치 못한 변화와 돌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료비용이 생길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차사고 및 차량수리비가 생길수도 있다. 또한 가족구성원의 예기치 못한 사건이나 긴급한 상황으로 금전적 지원이 필요할수도 있다. 그외에도 주택내부와 외부에서 생각지도 못한 수리비가 발생할수도 있고, 일시적인 소득감소나 비용증가등도 생길수 있다. 자녀 유학비용이나 교육비등이 발생할수 있고, 긴급한 여행이나 가족상황으로 인해 추가 지출이 필요할수도 있다.

[2023 하반기 전망] 하반기 리스크 관리하며 공격적인 투자 경계

지난해 10월 저점을 형성한 증시는 이후 반등했다. 상반기 등락을 반복했지만 지난해 12월 중순 형성했던 반등 고점을 최근 경신한 상태다. 이에 따라 새로운 상승장이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마켓워치,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대부분의 주류 파이낸셜 미디어들은 '소프트 랜딩' 전망이 확고해졌다며 이미 낙관하는 분위기다. 경기 회복세가 현저하다는 이유를 들어 경기전망 프레임을 '소프트 랜딩'과 '노 랜딩'여부로 바꿔 버렸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순 투자 소득 세금

부동산 또는 주식과 같이 투자 소득이 발생하는 거래를 하는 모든 납세자가 특별히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하는 세금이 있다. 순 투자 소득세(NIIT·Net Investment Income Tax)란 고소득층 또는 주식이나 부동산 등을 처분하여 일시적으로 소득이 많이 발행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일종의 추가 세금으로 메디케어 컨트리뷰션 세금(Medicare Contribution Tax)으로도 불린다.

[할부매각형 트러스트(DST)] DST 활용하면 양도세 연기·자산 증식 가능

사업체를 갖고 있거나 부동산, 기타 가치가 올라간 자산이 있을 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세금이다. 보유 중에도 세금 문제를 늘 해결해야 하지만, 팔 때가 더 고민된다. 가치가 높고 취득 후 그 가치가 더 많이 늘어난 자산일수록 양도소득세가 많기 때문이다. 팔아야 하는 데 세금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DST라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2023년 1사분기 미국 Annuity 시장 동향 (LIMRA)

미국 주식시장의 불안성(Volatility) 상승과 함께, 높아진 금리환경으로 인해 최근 생명보험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Annuity 시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022년 이후 미국의 Annuity 시장은 매우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MYGA(Multi Year Guaranteed Annuity)의 높은 보장성 이자로 인해 판매액이 높아지고 있다.

노후자금, 25배의 법칙

얼마전 찰스슈왑이 전국 13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재정적으로 얼마가 있어야 편안하게 살수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각 도시마다 금액의 차이가 꽤 있었다. 한인이 많이 살고 있는 LA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는 순자산 150만에서 170만을 보유해야 여류로운 삶을 살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외 덴버나 피닉스, 휴스턴, 시카고등 비교적 한인들이 LA보다 덜 밀집된 곳에서는 60만달러에서 80만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면 여유로운 삶을 산다고 보도 했다.

[구조화 채권] 쌍방향 구조화 채권, 증시 방어 및 수익 동시 가능

시중에는 채권과 위험자산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채권이라 할 수 있는 구조화 채권(structured notes)이라는 금융상품이 있다. 전통적인 채권의 성격을 가지면서도 결과적으로 채권보다 높은 수익 포텐셜을 가져갈 수 있다. 모든 투자자에게 적절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잘 활용하면 포트폴리오 전반의 자금증식 효과와 리스크 분산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요즘과 같은 불투명한 시장환경일 때 효용가치가 더 클 수도 있다.

소득별 은퇴플랜 사용법 (1)

긴 시간동안에 걸쳐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꿈꾸던 노후를 즐기기 위해선 계획을 잘 세우고, 그에 따른 행동이 따라야 한다. '티끌모아 태산'은, 티끌을 모으는 행동이 있어야지만 태산이 된다는 것이다. 앞으로 몇회에 걸쳐, 티끌을 모으듯 소득별 단계에 따라 적합한 플랜으로 차근차근 돈을 모으는 방법과 그에 따른 세금혜택등을 알아보기로 한다.

['최고' 상속계획-FLLC] 가족유한회사, 상속세 절감에다 자산 보호

2025년이면 현재 개인당 약 1300만 달러인 상속세 면제 한도액이 줄어든다. 면세 한도 증액 이전 금액으로 돌아가는 것이지만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아마도 700만 달러에 조금 못 미칠 전망이다. 어쨌든 재산이 이 이상 넘어가면 상속세 부담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상속계획은 상속세에 대한 계획만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자산가들에게는 특별히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행동금융학과 자산관리] 투자 시 심리적 편향과 잘못된 경험주의 피해야

행동금융학(behavioral finance)은 투자자들의 재무적 결정의 원인을 투자자의 특성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규명하려고 한다. 전통적인 투자이론이 시장의 등락과 이상 흐름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행동금융학이 제시하는 투자자들 안에 내재한 편향과 경험주의에 근거한 잘못된 선택들이 결과적인 투자실패로 귀결되는 예는 많다.

다이너스티 트러스트(1)

트러스트도 존속할 수 있는 정해진 기간이 있다 (the Rule against Perpetuities). 대개는 지금 살아있는 가장 어린 상속자가 앞으로 살아갈 기간에다가 21년을 더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트러스트를 만들 때 가장 어린 상속자인 손자가 4살이라면 이 아이가 앞으로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 기간의 햇수와 그리고 21년을 더하니, 대개 100년 정도 안팎으로 예상하게 된다.

[부동산] 부동산 중개인 선택

높은 이자와 바이어 마켓으로 진행되는 요즘 부동산을 매매할 때 누구나 신뢰할 만한 부동산 에이전트를 만나고 싶어한다. 어떤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이익을 볼 수도 있고 또는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중하게 부동산 에이전트를 고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일을 진행하다 보면 고객의 이익과 중개인의 이익이 상충될 때도 있고, 뜻밖의 사정으로 인해 거래를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될 입장에 처할 수도 있다. 또한 거래에 불리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고 좋지 않은 정보를 뒤늦게 입수할 수도 있다.

[분산 포트폴리오 투자 전망] 불확실성 증폭, 안전자산 확대 및 분산 투자 활용

많은 것이 불확실한 투자환경이다. 인플레이션은 내려오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각종 경기지표는 경제활동이 약해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하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도 분명하지가 않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시작된 시장의 반등 '모멘텀'은 1분기를 지나면서 풀이 죽었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는 특히 분산투자 원칙이 강조될 필요가 있다. 여전히 리스크 관리가 가장 중요한 덕목인 환경이기 때문이다.

[국가 부채한도 대처법] 자산 유형 다양화·투자 지역 다변화 등 분산투자 모색

각종 경기지표들은 대체적으로 연내 불황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국가부채 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금융 불안도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주 0.25%포인트 금리인상을 결정했다. 인상 행보도 끝난 것으로 보인다. 연내 인하로 돌아서지는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은 연내 금리인하를 반영하고 있다.

생명보험료 줄이는 꿀팁

생명보험에 가입하려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희망사항이 있다. 보험료는 적게 내고, 보험금은 많이 받고. 하지만 세상에는 공짜란건 존재하지 않듯 보험료는 적게내면서 보험금을 많이 받을수 있는 그런 상품은 없다. 하지만 같은 금액의 보험금이라도 나이와 건강상태, 그외 보험회사의 언더라이팅 가이드라인(Underwriting Guideline)에 따라 내가 지불하는 보험료의 금액차이는 클수 있다.

[글로벌경제 현황] 신흥시장 제외한 미국·유럽 등 선진국 저성장 전망

미국 경기의 불황 진입 가능성은 비교적 높아 보인다. 주요 경기지표들이 둔화 조짐을 보이고콘퍼런스보드의 경기선행지수도 12개월 내 불황을 예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글로벌 경제는 어떤가? 기회는 국내만 국한된 것일 수 없다. 효과적인 투자와 자산운용을 위해서는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흐름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

SECURE ACT 2.0 나하고 무슨상관이 있을까?

지난 2022년 12월에 통과된 SECURE ACT 2.0은 은퇴플랜 시장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이 법안과 관련해 여러 회사의 인사담당자 및 중소기업에서는 앞으로 몇년간 걸처 변화될 법들에 대해 분주히 연구 및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 및 일반 개인의 입장에서는 과연 SECURE ACT 2.0은 어떤 의미인지 많이 다루어지고 있지 않은거 같아, 중요한 포인트 몇가지만 적어보고자 한다.

[4월 시장 업데이트] 인플레 하락에도 여전히 높아 금리 인하 시기상조

시장은 지난해 10월 저점을 형성한 후 올 2월까지 반등했다. 이후 3월 중순까지 하락하더니 비교적 최근까지 다시 올라왔다. 4월에는 본격 시작된 1분기 기업실적 발표와 각종 인플레이션 데이터, 소매 매출 등의 영향을 받아 상승이 견인됐다. 주식값은 올랐고 채권값은 떨어졌다. 지난주에는 다우, S&P500, 나스닥 등 3대 주요 주가지수들이 모두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현 상황을 한 걸음 물러나서 보면 2월 회복 고점 이후 아직 횡보 상황을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

상속분쟁 대처법

상속분쟁일을 하다보면 많이 듣는 이야기가 "우리 가정은 절대로 이럴 일이 없을줄 알았다"이다. 사이 좋은 부모 사이 좋은 형제 자매로 자랐는 데 지금와서 왜 재산때문에 상속분쟁을 하게 됬는 지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론 상속분쟁의 원인을 제공한 이가 원망스럽기도 한것이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며, 돈이 때로는 피보다 진할 수 있다.

[연금에 대한 바른 이해] 어뉴이티 보수 투자자 선호하는 안전자산 역할

은퇴 재정설계의 일환으로 연금상품(annuity)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한인들에게도 익숙한 금융상품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오해가 많고 억측도 많다. 주류 금융 미디어들은 물론, 한인 언론을 통해서도 소위 전문가들을 통해 간혹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기도 한다. 완전히 잘못된 경우는 드물다. 대게 반쪽의 진실을 담고 있다. 어뉴이티를 둘러싼 몇 가지 주된 편견과 오해를 풀어보려고 한다.

불확실한 미래, 내 돈은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요즘 경제뉴스를 보고있자면 정말 하루가 다르게 사건사고들이 보인다. 치솟는 물가와 연방준비은행의 이자율 상승, 또 그에따른 시장의 반응 등, 앞으로 어떻게 될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게 우리의 현 주소인듯 하다. 어떤 전문기관에서는 희망적인 전망을, 어떤곳에서는 앞으로 더 힘들어질것이라는 전망을 내어 놓는다. 한치앞도 알 수 없는 지금 내 돈을 어디에 어떻게 두고 관리하면 좋을것인가? 지금같은 불확실성이 가득한 상황에 할수 있는 것 몇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이클과 투자] 현재 사이클 맞는 탄력적 포트폴리오 필요

오랜 투자의 역사와 경험에서 확인된 가장 중요한 레슨 중 하나는 '사이클'이다. 시장이 좋은 시기와 나쁜 시기를 반복적으로 경험한다는 뜻이다. 이를 화자에 따라 '파동'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순환'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비즈니스에도 마찬가지 사이클이 있다. 비즈니스 사이클 안에서는 부문별 사이클이 있고, 섹터 안에서는 또 지정학적 사이클도 있다. 여기에 시즈널(seasonal) 사이클, 대선 사이클 등 더 다양한 형태의 사이클도 생각해볼 수 있다. 요즘의 투자환경은 특별히 이 사이클을 고민하게 한다.

현금자산, 실질적 가치 지키기

우리는 실질금리 등 이자의 실질가치는 생각하지만, 원금의 실질적 가치, 시간이 흘러도 가치가 고정적인 자산, 즉 명목자산이 떨어지는 것을 간과하는 경향이 많다. 명목자산은 물가가 하락했을때 실질가치가 올라가고, 반대로 물가가 상승했을때 실질가치가 하락하는 특징이 있다. 요즘처럼 높은 인플래이션속에서 나의 명목자산, 현금자산은 그 가치가 하락하기에 효과적인 자산운용 전략을 세우지 않는다면 가만히 앉아서 내자산의 하락을 지켜만 보게되는 꼴이 된다.

자녀간의 불화에 대한 염려

리빙트러스트에 대해 조언을 받은 의뢰인들의 많은 걱정은 자녀들간의 불화이다. 실제로 필자도 상속집행을 많이 도우면서 자녀들간의 불화를 목도하게 된다. 재산분배가 근거가 된 불화, 상속집행자의 일반적 의사결정에서 불거진 불화, 부모에게 상속받은 재산관리의 방향에 대한 의견차이에서 발생하는 불화 등 이유는 다양하다.

[유동성 위기 속 투자 방향] 다양한 투자전략 활용 능동적 자산운용 필요

불과 약 2주 사이 실리콘밸리은행, 시그니처은행, 실버게이트 캐피털, 퍼스트리퍼블릭, 크레디트스위스(CS)까지 은행들이 파산하거나 유동성 위기로 매각, 혹은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대부분 전문가는 현 상황이 지난 2007년발 금융위기의 재현이 아니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미국에선 연준과 재무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등이 적극적인 진화에 나서고 있다. 문제 은행의 예금을 전액 보장하고 긴급 지원자금을 중개하는 등 금융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일단 급한 불은 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리스크는 남아있다.

은행 파산 우려에 "리스크 관리형 자산 운영 필요"

지난 연말 기준 미국 내 16위에 랭크됐던 실리콘밸리은행이 무너졌다. 자산 규모가 2090억 달러 은행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규모 은행의 파산이고, 역사상으로는 워싱턴뮤추얼 다음 두 번째 규모에 해당하는 은행 파산이다. 실리콘밸리은행(SVB)에 곧이어 파산한 가상화폐 전문 시그니처은행과 지난 8일 자진 청산한 실버게이트 캐피털 등을 합하면 이달 들어 세 개 은행이 줄도산한 셈이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유연한 자산 포트폴리오 전략] 긴축 정책 강화 전망에 리스크 관리 중요성 확대

인플레이션 둔화가 주춤함에 따라 통화 긴축이 더 오래갈 전망이다. 연초부터 인상적인 반등세를 이어왔던 시장은 지금 중요한 고비에 있다. 연착륙 기대감이 유지되고 상승장을 지속하느냐, 불황 우려가 증폭되고 다시 하락장으로 돌아서느냐의 갈림길에서 있다. 다양한 리스크가 제기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도 확대되면서 이에 대비한 자산 운용 전략이 시급해 보인다.

비지니스 리스크 줄이기 위한 필수 보험

사업을 시작하면 크든 작든 리스크가 늘 따른다. 그리고 이런 여러가지 리스크를 예방하기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보험들이 있다. 우리가 흔히 많이 알고 있는 Property Insurance, General Liability Insurance및 종업원 상해보험(Workers Compensation)등이 있다. 하지만 정작 제일 중요한 그 기업을 움직이는 핵심인물에 대한 보호장치가 부족한것이 현실이다.

LLC로 부동산 명의를 이전할때

LLC로 부동산 명의를 이전하면 재산세가 무조건 오른다라고 오해하는 이들이 있다. 말 그대로 오해이다. 개인이나 리빙트러스트의 명의에서 LLC로 부동산 명의를 옮길때 "주인"이 바뀌었다라고 간주될때만 재산세가 오르기 때문이다. 그럼 "주인"이 바뀐다라는 경우가 언제인가?

Target Date Fund 바로알기

지난 몇년간 미국의 여러 주 정부의 직장 은퇴 연금 의무화가 이루어 지며, 많은 한인들도 그전에 없었던 401(k)나 비슷한 은퇴플랜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런 은퇴플랜들은 대부분 뮤추얼 펀드 형태로 투자가 되어 있으며, Plan Administrator (대부분 고용주) 는 Plan Fiduciary로서, 직원이 특정 펀드를 지정하지 않았을경우 기본 펀드를 정해주는 QDIA (Qualified Default Investment Alternative)를 지정하게 되었있다.

[불황의 지표들] 연준, 인플레이션 잡고 연착륙 자신감

2023년 시장의 화두는 단연 '불황'이다. 지난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행한 초고속 긴축이 과연 불황을 가져올 것인가 여부에 투자자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불황을 동반한 하락장과 그렇지 않은 하락장이 주는 타격감은 역사적으로 크게 달랐다. 지금 시장은 불황을 비껴갈 수만 있다면 더이상의 출혈 없이 다시 상승장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경제는 과연 불황을 피해갈 수 있을까. 주요 불황 지표들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미국이 선택한 연금 플랜

전 세계적인 주식불안정과 고금리가 오히려 보험사에게는 높은 수익을 가져다 주었다. 이에 대해, 보험사들은 기존 고객들과 신규고객들에게 더 높은 이자를 지급하고 있는데, 이런 기회에 나에게 적합한 플랜을 알아보고 자산증가의 도구로 활용해 보자

상속세에 대한 이해

우선 유산상속한도를 살펴보면, 2023년도 현재 유산상속세 면제액은 각 개인당 1천 1백 2십만달러입니다. 유산상속세 과세 대상은 고인이 사망시 남긴 총 자산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총자산이란, 망자가 자산을 구입하기 위해 지불한 금액이 아니고 사망당시의 시장가치에 평가됩니다. 예를 들어, 만약 망자가 70만달러에 주택을 구입했고 지금은 150만 달러로 가격이 오른 경우, 해당 부동산은 150만달러의 상속자산이 됩니다. 또한 망자가 사망하기 3년안에 증여한 재산 또한 망자의 재산으로 다시 계산이 됩니다.

[2023년 투자관리] "시장 움직이는 5가지 동인 예의 주시하라"

투자목표는 다양할 수 있지만 적당한 투자 기간을 전제로 적정 수준의 리스크(risk)에 맞는 적정 수준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그리고 적절한 분산 포트폴리오 활용을 동반한다. 이상적인 자산운용은 시장을 움직이는 주요 동인들에 대한 기본 및 기술분석에 기반해 이뤄진다. 시장을 움직이는 동인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지정학적 요인, 인플레이션, 기업실적, 중앙은행, 그리고 이자환경을 5대 동인으로 꼽을 수 있다. 시장을 움직이는 주요 동인 별로 2023년 투자 방침을 검토해 본다.

세금없는 평생 고정소득 만들기

고금리 시대와 주식장이 하락한 이 때는 자산을 증식시키기에는 아주 좋은 기회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분산되어 방치되어 있는 401(k)나 Retirement Account 등을 정리해서 최신 지수형 연금상품을 이용해 본인게 필요한 플랜을 점검해보고 정리하는 것을 2023년 계획에 포함시켜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 사망보상금, 얼마면 되지?

생명보험 가입시 사망보상금액은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 얼마정도의 사망보상금액 혹은 매달내는 보험료가 나에게 적정할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생명보험 가입시, 사망보상금액을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해야 하는지, 보험료는 얼마가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2023년 '빅 테크' 전망] 추가 하락 가능성 불구 성장세 이어간다

하이테크 분야의 대기업들은 팬데믹 저점 형성 이후 지속된 상승장의 가장 큰 수혜자였다. 2021년 이들의 주가는 말 그대로 '폭등'했다. 그러나 2022년은 정반대였다. 폭락을 거듭하며 무려 3조 달러에 달하는 자산가치 상실을 경험했다. '빅 테크'에게는 지난해가 2008년 금융위기 이래 최악의 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미국 '빅 테크'의 대표주자들인 애플,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은 올해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

[소수의 경고성 전망] 올해 투자 어렵다…변동성 확대 리스크 관리 치중

2022년은 지난 2008년 이후 최악의 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적어도 주식형 자산의 경험은 그랬다. 하지만 지난해 진짜 주목해야 할 '스토리라인'은 여전히 팽배한 낙관이다. 경제에 대한 낙관, 미래에 대한 낙관이다. 이는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되레 부정적일 수도 있다. '낙관의 성'이 견고한 만큼 한 번 균열이 생기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기본분석에 근거한 다수의 경기 및 시장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엔 기술분석에 근거한 상대적 소수의 경고성 전망을 정리한다.

SECURE ACT 2.0

지난 12월 23일, 우리 모두의 은퇴생활 및 은퇴저축에 큰 영향을 주게 될 'SECURE Act 2.0'이 드디어 통과됐다. 필자도 예상 가능한 법안들에 대해 몇 번 다루었지만, 이제는 확실히 정해진 법이 되었으니, 다시한 번 중요 내용들을 집어볼까 한다. 일부 규정은 당장 올해부터 시작되며, 일부는 2024~2033년에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2023년 시장전망] 지나친 낙관론 경계·능동적인 투자로 돌파구 모색

불황은 '고통'을 동반한다. 사업이 침체하고 가계가 어려워진다. 아무도 불황을 원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조정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불황은 지난 성장기의 부산물을 털어내는 시기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10년 넘게 특별한 방해 없이 성장의 열매를 수확해왔다. 역사적으로 확인된 경기의 순환 과정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의 조정은 지금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2022년 시장은 지속해서 침체를 예고했다. 새해 시장과 경기 흐름을 짚어보고 대응책을 모색해 보자.

[인플레 바로 알기] 올해 증시 좌지우지한 인플레 알면 등락 흐름 파악

2022년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이라는 긴축통화 정책이 시장을 지배했다. 인플레이션 지표에 따라, 혹은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발표하는 금리 인상 폭, 리포트,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 시장은 요동쳤다. 2023년은 인플레이션, 금리정책에 더해 기업실적, 불황 등이 시장을 움직이는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 시장 상황의 시작은 인플레이션이다. 물론, 인플레이션이 촉발된 보다 근원적인 이유가 있다. 그러나 적어도 현상적으로는 인플레이션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무방하다.

ILIT 와 GRAT로 하는 상속계획

요즘 한국 드라마 중 시청률 20%를 넘기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재벌집 막내아들>이다. 드라마의 내용은 순양그룹이라는 재벌가의 오너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비자금 문제로 토사구팽 당해 죽은뒤, 그 그룹의 막내아들로 환생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이다. 경영권을 두고 치열하게 서로 물고 뜯는 암투들이 드라마 곳곳에 들어있어 보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수가 없다. 또한 자기 자식에게 그룹승계를 이어 주기위해 남편을 살인교사하는 아내의 반란 또한 흥미로운 반전이다.

[전술투자와 자산배치] 리스크 레벨 선택 후 분산 포트폴리오 구성

투자에는 늘 손실 리스크(risk)가 따르게 마련이다. 그래서 투자는 늘 적정 수준의 리스크 관리 역시 동반하게 된다. 다양한 투자자산들 사이 적절한 배치를 통해 소위 말하는 '분산투자'를 하게 된다. 분산투자의 기본목적은 리스크 관리에 있다. 2022년 한 해는 모든 투자자에게 힘든 한 해였다. 이런 시장환경일수록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 투자에 있어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함께 짚어봐야 할 개념들이 있다.

직장연금 의무화 시대, 기업주에게 어떤 은퇴플랜이 가장 유리할까?

많은 주에서 직장 은퇴플랜이 의무화 되어가고 있는 지금, 많은 중소 기업들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플랜들을 대신할 수 있는 401(k) 플랜 가입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으며, 더불어 401(k)와 함께 Profit Sharing 또는 Pension Plan 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캘리포니아에선 2023년도부터 1명이상의 직원이 있는 비지니스부터 은퇴플랜 제공을 의무화 하는 법안이 통과되어, 진정 모든 직장인들의 은퇴플랜이 의무화 되었다고 볼수 있다.

[하락장에서의 손실 추수 활용] 손해 본 종목 처분·이익 실현해 상계하면 절세

아무도 투자해서 손실이 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투자에는 늘 손실 리스크(risk)가 따르고, 실제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22년은 많은 투자자가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한 해를 마감하는 현시점에서도 저점을 확신할 수 없고, 반등장의 지속성을 장담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포트폴리오가 두 자릿수 손실률을 경험하고 있을 수 있다. 이는 당연히 즐거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를 최대한 긍정적으로 활용할 필요는 있다. 적어도 세금을 줄일 수는 있기 때문이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해외 자산 신고

만약 미 국세청에 세금을 보고할 의무가 있는 납세자이고 미국 이외의 국가에 있는 법인에 대한 소유권 및 지분을 10% 이상 가지고 있다면 일반 세금보고서에 첨부해야 할 양식이 하나 이상 늘어난다. 여기서 '미 국세청에 세금을 보고할 의무가 있는 납세자'란 시민권자, 영주권자는 물론이고 비자 체류자들도 일정 체류 기간이 지나면 해당된다.

[리스크 낮추는 방법] 분산투자가 핵심, 헤지펀드·원자재 등 활용

2022년은 투자자들에게 어려운 한 해였다. 주식시장이 하락장을 타는 동시에 채권자산도 최악의 성적을 보였기 때문이다. 대체투자는 기관투자가들에 의해 많이 활용됐다. 포트폴리오에서 추가적 리스크 분산이 필요할 때 유용했고, 변동성이 높았던 올해에도 도움이 됐다.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어떤 대안이 있을까.

슬기로운 은퇴생활

근래들어, 세미(semi)-은퇴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뵌다. 아직 풀 소셜연금을 받을 나이는 되지 않았지만, 코로나를 겪으면서 비지니스를 계속 한다는 것은 노동적, 정신적 소요대비 수익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구조가 되어 버려서 차라리 비지니스를 접고 파트타임 일로 필요한 생활비를 조달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증시 저점엔 회의적채권…대체자산 등 분산

여름에 반짝 반등했던 시장은 가을 들어 다시 하락세를 탔다. 그리고 최근 다시 반등세를 보였다. 변동성이 높은 날들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질서정연하게 등락이 반복된 패턴이다. 가장 최근의 반등세를 두고 일각에서는 저점 형성의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번에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 종잡을 수 없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고갈되지 않는 은퇴자금 구축하기

최근 미국, 대한민국 등 글로벌 모든 국가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무섭게 치솟고 있다. 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9월 전년대비 8.2%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뉴욕타임즈는 발표했다. 물가 상승률 즉, 인플레이션이란 일정기간 동안 물가가 지속적으로 비례적으로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혹은 화폐가치가 지속적이고 비례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비즈니스 사이클과 경기지표] 투자 리스크 줄이려면 호황·불황 주기 알아야

각국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고강도 긴축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근 자주 들려오는 얘기가 '불황'이다. 미국에서도 연준이 금리를 너무 빨리 큰 폭으로 인상해서 불황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다양한 경기지표들과 함께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로도 자주 거론된다. 비즈니스 사이클과 이를 측정하는 주요 경기지표들에 대해 알고 있으면 경기와 투자시장의 흐름을 아는 데 도움이 된다.

[기본 및 기술분석] 현 재무상태와 주가 변동 꿰뚫면 성공적인 투자 가능

투자분석에는 크게 두 가지 접근법이 있다. 기본분석과 기술분석이다. 양자는 모두 시장을 분석하고 미래의 흐름을 예측하는 방법이다. 기본분석과 기술분석은 시장분석 스펙트럼의 양 극단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투자자들은 양자 중 어느 한 쪽을 선호하고 다른 쪽을 폄훼하기도 하지만 서로를 수용하기도 한다. 교과서적인 관점은 양자의 효용가치를 인정하고 상호 보완적으로 둘 다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물가상승과 은퇴플랜] 인플레 반영해 연금 수령액 상향조정 플랜이 최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시장의 화두는 단연 인플레이션이었다. 잠시 지나가는 것이라는 연준의 초기 진단은 틀렸던 것으로 판명 난 지 오래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을 뒤늦게라도 잡겠다는 일념으로 초고속 금리 인상이 진행됐다. 연준의 금리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끌어내리는 데 얼마나 실효를 거두고 있는지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을 때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슬기로운 고물가 대처법

요즘 글로벌 인플레이션 현상을 우려하는 뉴스가 넘쳐난다. 굳이 뉴스를 통해 듣지 않는다 하더라도 매일 부딪히는 우리의 삶 속에서 피부로 느낄수 있다. 우선 자동차 개스값이 갤런당 $6을 넘어섰고, 마켓에 진열된 모든 물건들은 기존의 가격보다 3배 4배가 올랐다.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하는 식사자리, 술자리가 확연히 줄었고, 누굴 만나기가 부담스럽기 까지 한다. 사람들을 만나도 시장 가기가 무섭다, 외식하기도 겁난다 는 이야기 뿐이다.

[4분기 시장 동향] 펀더멘틀·테크니컬 모두 약세장 지속 가능성

시장이 올해 최저점을 경신하며 추가 하락세를 탔다. 지난 6월 저점을 형성했던 시장은 7월 중 9%가 올랐지만 이후 2개월 동안 추가 13%가 빠지면서 3분기를 4% 추가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번 주 초 강한 반등세를 보였지만 '펀더멘틀'과 '테크니컬' 모두 부정적인 상황에서 어느 정도 지속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포트폴리오 운용에서 수익성보다는 손실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 안전성이 더 중요한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 남은 4분기 시장의 흐름을 결정하게 될 주요 테마들을 살펴본다.

[베어 마켓 대응법] 증시 10년 횡보 우려 속 지수형 연금 두각

6월에 저점을 형성한 후 회복장세를 이어가던 시장이 이달 들어 다시 본격 하락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30%의 추가하락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다시 '잃어버린 10년' 주기로 들어서고 있다는 우려도 있다. 주식도 내려가고 채권도 내려간다. 그래서 현금밖에 갈 곳이 없다고도 한다. 어디로 가야 할까.

[베어마켓 대비 자산 관리법] 증시 추가하락 리스크, 안전자산 위주 관리

6월 저점을 새로운 '불마켓(Bull Market)'의 시작을 알리는 저점으로 보는 견해들이 있다. 그러나 최근 잭슨홀 콘퍼런스 후 연준의 파월 의장 발언 이후 고강도 긴축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월가 일각에서도 주식시장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추가 하락에서 그치지 않고 '베어마켓(Bear Market)'이 장기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견해들도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메디칼 관련 법의 변화

메디케어 (Medicare)와 메디칼 (Medi-Cal) 은 두개의 다른 의료 혜택이다. 메디케어는 본인이 낸 세금을 바탕으로 의료 혜택을 받는 것이라면 메디칼 (Medi-Cal)은 Medicaid의 캘리포니아 버젼 (version)인데 이는 Aid (도움을 줌) 에 목적이 맞춰져있다. 따라서 메디칼 (Medi-Cal)은 해당 대상자의 재산/소득이나 장애여부가 혜택을 받을수 있는 기준점이 된다.

[재테크] 공동명의는 상속·채무 분쟁 안전판 못돼

자산보호 개념은 단지 소송 등으로 인한 채무만이 아니라 세금, 투자, 노후 롱텀케어 비용 등으로 인한 재산 손실에 대한 대비책으로까지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가장 초보적인 자산보호 방법으로는 소유권 형태에 따른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런데 이는 주의가 필요하다.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를 낳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의외로 혼란스럽고 잘못 이해되기 쉬운 것이 소유권 형태다.

안전한 저축성 생명보험-인덱스유니버설 이해하기

미국에서 1990년대 후반부터 첫선을 보인 인덱스 유니버설 생명보험(Indexed Universal Life Insurance)은 기존의 홀라이프(Whole Life)와 변액 유니버설(Variable UL)과는 차별화된 형태의 상품으로 최근 일반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저축성 생명보험 상품이다. 인덱스 유니버설 생명보험은 개별 뮤추얼펀드가 아닌 전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인덱스에 연계하여 이자(Credit)을 지급한다고 하여 이름지어 졌다. 회사에 따라서는 인덱스 보장형 생명보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고용 호조 vs 기술적 불황] 대체자산 활용한 분산 포트폴리오로 변동성 대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준의 고강도 통화긴축, 금리인상 정책이 지속하고 있다. 덕분에 불황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시장은 최근 들어 반등세를 보이지만 올 상반기 최악의 시작을 끊으며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지금은 시장이 저점을 형성한 것이라는 의견과 추가 하락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형국이다. 최근의 고용시장은 미국경제의 회복력을 과시하는 듯한 수치를 나타냈다. 복잡한 환경이고 여전히 판단이 어려운 환경이다. 계속되는 시장 변동성 확대에 투자자들은 고민에 빠졌다.

[변동성 시대 대비 방법] 불안한 시장, 대체 투자에 관심 쏠린다

올해 들어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경기둔화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대체자산의 역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체투자는 전통적인 주식, 채권, 현금 자산을 제외한 다른 유형의 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를 의미한다. 여기엔 프라이빗 에쿼티, 원자재, 인프라, 기타 실물자산과 부동산도 포함된다. 대체투자와 대체투자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변동성 높은 시장 접근법] 감당 가능한 리스크·수익률 배합 바람직

시장 변동성이 높은 한 해의 절반이 지났다. 주식시장이 많이 내려온 탓에 이제 투자할 때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고, 추가 하락의 리스크(risk)가 여전히 높기 때문에 아직 때가 아니라는 이들도 있다. 이런 접근법은 그런데 바람직하다고 보기 어렵다. 여전히 '마켓 타이밍(market timing)' 관점에서 투자에 접근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이다.

고물가, 고금리시대는 '일거다득'의 기회

<돈의 속성>저자, 김승호 대표는 강연이나 그의 책에서 '꾸준히 들어오는 돈에는 힘이 있다'고 강조한다. '꾸준함'이 있다면, 이를 근거로 세운 여러가지 계획들에 따른 예산을 편성할 수 있고 안정을 갖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인의 성향이나 나이, 상황에 따라 모험적인 것을 추구하기도 하지만 '안정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은퇴후에는 더욱 고정적인 인컴에 따른 '꾸준함'을 위해 대부분의 계획이 수립되고 결정되어진다.

사망 배우자 유산상속 규정

바이든 행정부가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내놓은 유산상속세 면제액 하향정책 덕분에 상속세에 대한 걱정이 늘고 있다. 부부가 트러스트를 만들면 대부분 배우자의 사망시 나머지 배우자가 다 재산을 상속받는 것으로 생각한다. 즉 남아있는 배우자가 자유롭게 재산을 쓰도록 한뒤 남은 배우자 마저 사망시 자녀에게 재산이 상속되는 방향으로 트러스트를 만든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 '마이가' 관심 '쑥'

MYGA(Multi-Year Guaranteed Annuity) 활용법 - 안전자산 연금플랜, 세금 유예 대상. 59.5세 전 인출시 10% 페널티 주의, 지수형, 투자성과 달리 리스크 없어. 올해 들어 시장 하락세가 지속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 금융자산 유형의 하나가 어뉴이티(annuity)라고 볼 수 있다. 어뉴이티는 흔히들 연금상품이라고도 부른다. 종류가 다양하다. 그리고 오해도 많고 편견도 많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어뉴이티는 잘 활용하면 좋다. 그중 먼저MYGA에 대해 알아본다.

경기불황을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의 투자전략

1980년대 겪었던, 고물가의 시대를 맞이한 우리는 경기불황을 기회로 만든 선배들의 투자전략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경기불황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다시 없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불경기가 찾아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패닉에 빠지게 되지만, 성공하는 투자자들은 기회가 찾아왔다는 신호를 읽고, 남들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깨닭아야 한다. 경기흐름은 반드시 반복된다.

[재테크] "과거 기록 근거 예상 수익률 따지는 게 합리적"

투자 결정과 예상 수익률. 지금까지 투자된 기록·결과는 객관적 데이터, 리스크 프로파일링으로 투자성향 파악 필요해야 하다. 많은 이들이 투자 결정을 할 때 예상 수익률을 따진다. 현명한 투자를 위해 확인이 필요한 변수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때 중요한 것은 해당 예상 수익률이 함의하는 바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 시중에는 여러 방식의 예상 수익률을 보여주는 다양한 금융 상품이 있다. 그리고 우리가 접하는 예상 수익률은 의외로 많은 경우 해당 투자를 결정하는 주된 이유로 반영하지 않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배우자가 아프면 트러스트는 어떻게 되나요?

부부가 만든 취소가능한 리빙트러스트는 주로 부부 둘다 동의하에 트러스트의 내용을 바꿀수 있다. 트러스트의 내용을 바꾸는 것을 어멘드먼트 (amendment)이라고 부르는 데, 트러스트를 처음 만들때도 그렇고 수정할때도 트러스트의 주인 즉 트러스터 (Trustor)가 온전한 정신이어야한다. 즉, 누군가에게 재산을 어떻게 상속주겠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정신상태여야 트러스트를 만들수 있으며 트러스트를 수정할 수 있다.

[시장변동성과 401(K)] 은퇴투자자, 펀드 팔아 현금자산 이동 피해야

현재 자산 유지·인출 계획시 나눠서 접근이 필요한 시기다. 은퇴시점이 멀리 있으면 장기계획으로 진행 해야 한다. 변동성이 높아지면 투자자들은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올 들어 시장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이제 이른바 베어마켓'으로 '공식' 진입했다. 고점에서 20% 이상 내려가면 흔히들 베어마켓이라고 부르는데, S&P 500은 2022년에만 약 23%가 빠졌다. 은퇴플랜도 예외는 아니다. 직장의 401(k)를 활용하거나 개인적으로 IRA 계좌를 통해 은퇴투자를 하고 있다면 어려운 투자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다가오는 스태그플레이션, 나의 은퇴준비는 어떻게 해야할까?

지수형 펀드를 직접 구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지수형 연금을 판매하는 회사에서는, 생길 수 있는 손실로부터 가입자를 보호하기 때문에 원금 손실이 없다. 이 때문에, 지수형 연금은 손실과 이익을 모두 제한하는 시스템을 사용한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 1~3%의 복리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 제안이 아닐 수 없다.

딜레마 속 손실 위험, 수익률 균형 찾아야

현 시장환경은 투자자들에게 어려운 선택을 요구하고 있다. 시장 변동성 리스크(risk)와 인플레이션 중 어떤 것을 관리해야 할 지 '딜레마'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투자환경은 좀 더 능동적인 자산운용 전략을 필요로 한다고 볼 수 있다. 어떤 접근법이 필요할까?

'경기 사이클' 처럼 투자에도 '순환 주기'

5월 경기 순환주기와 투자. 고용 시장은 주춤하지만 여전히 양호한 상황이다. 인플레이션·이자율 상승 채권·주식 동반 부진속 시장 등락에 감정적이고 조급한 대응은 자제해야 한다. 경기는 늘 순환한다. 이를 두고 경기 순환주기, '비즈니스 사이클'이라고 흔히들 부른다. 경기는 확장과 둔화(불황)를 반복한다. 경기 확장기는 회복기, 중간 확장기, 후반 확장기 등으로 나눠 생각해 볼 수도 있다.

[현 시장 상황 대처법] 가능한 현금 자산 늘리고 투자 전략 재점검

올해 4월까지 성적 역사상 최악 중 한 해 될 듯. 일부 지표 인플레이션 한 풀 꺾이는 것 보여줘 감정적 대응은 금물, 본인 리스크 성향 등 검토. 지난주 연방 준비제도이사회(FRB)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발표는 시장 변동성을 크게 높였다. 하루 사이 3~5% 등락폭을 보였고, 특히 기술주 지수인 나스닥이 시장 전반의 하락세를 주도했다. 이번주 들어서도 변동성은 계속되고 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주식, 채권 외에 대체 투자자산 관심 필요

일문일답으로 알아본 현재 시장상황 - 인플레이션, 빠른 "정상" 회복 속도가 관건 / 금리인상, 연준서 공격적 금리정책 펼 듯. 지금 시장환경을 두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말들이 많다. 어딘가 아귀가 잘 맞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할 법한 몇 가지 문제들에 대해 살펴보고 현 상황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정리해 보자.

목표 달성을 위한 자산관리 기술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주장처럼, 계속해서 변화하는 금융시장을 주목하고, 각자의 미래에 가지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저축하고 관리하여, 여러분의 노력으로 모은 자산이, 행복을 위한 발판중 하나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금리 인상, 어떻게 투자할까?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을 지속함에 따라 금리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장은 오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하 연준)에서 0.25%포인트 연방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신호로 단계적인 금리 인상 후속 조치들이 올 한 해 계속 뒤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령별 은퇴 준비

은퇴후의 삶에 대해 고민을 해본적이 있다면, 그 때가 얼마나 빨리 다가올지도 느꼈을 것이다. 그만큼, 바쁜 일상에 허덕이다 자칫 타이밍을 잃어 버리면, 어느새 코앞까지 다가와 있는 '은퇴'.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Better then nothing' 을 넘어, 각자가 원하는 은퇴후의 삶을 위해 지금의 위치에서 잠시라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가장 좋은 은퇴 플랜은 바로 지금 전문가에게 상담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지정학 변수,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러시아가 지난주 결국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벌서 50만이 넘는 '난민'이 생겨났다. 안타까운 상황이다. 전격 침공과 함께 전세계 금융시장은 급락과 급등 사이를 오가며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쉽지 않은 투자환경이다.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자산관리와 연금상품의 역할

연금(annuity) 상품은 자산관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개인이 준비하는 개인의 펜션으로 가장 많이 이해되지만 실은 그 이상의 기능을 가질 수 있다. 자산관리에서 연금이 갖는 기능과 중요한 선택 기준에 대해 알아보자.

인플레이션 고점 형성과 시장 향배

지난주 발표된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예상치를 훨씬 웃돌았다. 올 1월중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7.5%가 올랐다. 전달 7%를 찍으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됐는데 예상치 7.3%를 넘어선 것이다. 물가 고공행진은 더 지속될까? 그리고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높게 나온다는 것이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재정설계, 전문가를 고르는 일부터 신중해야

요즘처럼 급변하는 경제상황에선 내가 목표한 재정설계(Financial Planning)가 제대로이뤄졌는지 전문가를 통해 다시 점검 받아 볼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선 제대로 된 파이낸셜 회사와 파이낸셜 컨설턴트를 고르는 안목이 필요하다.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햐 하는지 몇가지 유의해야 할 점을 소개한다.

'평균회귀'와 2022년 투자

지금 모든 이들의 관심은 2022년 시장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에 있다. 양호할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고 어려울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조금은 어려운 환경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는 견해를 뒷받침하는 투자 개념 중 하나로 '평균회귀'라는 것이 있다. 평균회귀와 2022년 투자전략에 대해 생각해 본다.

2022년 성공적인 저축습관 만들어야

저축은 습관을 넘어 전략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어떤 계획이든 목표를 만들고 이를 성공하기 까지 무수히 많은 크고 작은 실행이 있어야 가능하다. 가장 먼저 개인 재정계획을 세우고, 실행할수 있는 디테일을 하나하나 적어보자. 계획-실행-리뷰 라는 심플한 프로세스를 월별로 혹은 쿼터별로 실천하고 리뷰하고 재부팅하다 보면 올해 말 당신의 살림살이는 분명 지금보다는 더 나이져 있을것이다. 2022년,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첫 페이지를 지금 성공적으로 넘겨보자.

'바이 더 딥(buy-the-deep)'과 리스크 관리형 투자

흔히들 '샌타랠리'로 불리는 12월 상승장이 사실상 실종된 듯한 한 달이었다. 시장이 등락을 반복하면서 방향을 못 잡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 해 전체를 보면 시장은 전반적인 상승 기조를 유지해 왔다. 경기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낙관을 등에 업고 11월말까지 S&P 500 기준 22%가 올랐다. 이는 2019년의 29%, 2020년의 16%에 이어 3년연속 두 자리 수 큰 폭 성장이어서 예상 밖의 선전으로 읽히고 있다. 새해 시장에 대해서도 대체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하는 시각이 우세하다.

2022년 신년 경제 및 시장 전망

다시 내년을 준비할 시기가 돌아왔다. 이른바 '팬데믹 시대'도 벌써 만 2년이 다가온다. 향후 시장의 방향을 놓고 다양한 의견들이 있다.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시장에 대한 일반적 전망과 리스크(risk) 시나리오를 알아보자. 또한 이 같은 전망이 투자 전략이나 방침에 주는 함의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재테크] '베이지북' 기반으로 준비하는 2022년

연준이 매년 여덟 차례에 걸쳐 발표하는 '베이지북'은 양적 데이터 대신 경제 환경에 대한 질적 분석과 관점을 담고 있다. 그만큼 연준의 정책 입안과 결정에 중요하게 반영되는 정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연준의 정책 방향 뿐 아니라 향후 경기의 향배에 대해 유의미한 단서를 제공하는 자료로 읽힌다. '베이지북'이 말하고 있는 것과 말하고 있지 않는 그 너머의 의미들을 통해 2022년 투자 전략의 초안을 잡아보자.

기업의 화두…경기 회복 최대 리스크, ?인플레이션 현황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이하 연준)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임시적'이라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다.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연준의 말을 무작정 믿기만 할 수는 없다. 현재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큰 리스크(risk)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오판과 정책적 실수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들과 자산운용사들은 현 인플레이션 상황을 '임시적'으로 보는 연준의 시각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의 시각은 좀 다르다. 원자재값이 폭등하면서 소비재 가격 인상을 불가피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포트폴리오 구성…자산운용과 암호화폐

암호화폐는 최근 수년 간 각종 매체를 장식해 왔다. 그리고 암호화폐를 둘러싼 소식들은 대체적으로 급등과 급락에 관련된 것들이었다. 이미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다지코인 등 다양한 암호화폐 이름들에 익숙할 것이다. 주변을 보면 개인적으로 암호화폐 투자를 하고 있는 이들도 많다. 그리고 누군가는 지금이라도 해야 하나를 고민하고 있을 수도 있다.

분산투자의 필요성…9월 시장분석과 전망

이번 주 시장은 두 가지를 주목하고 있다. 하나는 이미 예정돼 있던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이고 다른 하나는 갑작스럽게 헤드라인 전면에 등장한 '에버그란데(Evergrande)' 사태다. '에버그란데' 문제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전부터 문제의 소지가 감지되고 있었다. 중국의 3대 부동산 개발업체 중 하나인 '에버그란데'의 채무 문제는 항셍 지수의 매도세를 촉발했고, 글로벌 시장으로 그 여파가 전해지기 시작했다.

[재테크] 상속계획 101 -기본 서류들

재산은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용하고 나누는 것도 중요하다. 상속계획이라고 하면 보통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이를 위해 자주 활용되는 생명보험이나 신탁, 증여 등을 자연스럽게 연상하게 된다. 상속세를 최소화하는 것은 분명 상속계획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인 목적은 아니다. 왜냐면 제대로 된 상속계획의 핵심은 당사자의 뜻을 반영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당사자의 뜻을 실행에 옮기는 것은 때로 절세나 세무상 효율성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인출계획에 신경 쓰자…열심히 모은 은퇴자산, 효율적 세무관리 필요

흔히들 은퇴준비는 은퇴할 때 필요한 돈을 모으는 일로만 생각하기 쉽다. 은퇴설계에는 분명 자금축적, 자금증식이 중요한 시기가 있다. 그리고 이 기간 중에는 가능한 세금공제나 투자수익에 대한 세무유예, 혹은 면세혜택 등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권장된다. 투자자들도 이런 혜택이나 방법들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있다.

주식 투자 아닌 안전 자산…지수형 연금의 '투자 옵션' 사용법

지수형 연금(FIA: Fixed Indexed Annuity)은 안전 자산이다. 수익률이 시장 성적과 연계돼 있지만 시장에 직접 투자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금 손실 위험이 없다. 대신 은행 CD나 머니마켓 등 이자를 주는 여타 안전 자산에 비해 수익 포텐셜은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요즘은 포트폴리오 운용에서도 채권 자산의 역할을 대신할 목적으로 자주 활용된다.

'코로나 위기'서 배운 투자 교훈

'팬데믹'은 여전히 시장의 주요 테마다. 그러나 그 포커스는 바뀌었다. 감염 건수와 입원, 사망 환자 등이 주된 관심사였던 것에서 백신 접종과 경제 및 생활의 '정상화'의 진전 여부로 그 내용이 대체됐다. 1년여전과 비교할 때 이는 극명히 대조된다.

상관성과 기회…시장 상관성과 '수퍼' 매니저들

대다수 펀드 매니저들이 시장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그래서 많은 일반 투자자들은 시장을 복사해 내는 인덱스 펀드를 선호하고 있다. 자문사나 자산운용사 등 전문가들도 인덱스 펀드나 인덱스 ETF 등을 포트폴리오 구성이나 운용을 위해 적극 수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전례 없는 극단적 조치…인플레이션 우려와 투자 함의

올 들어 시중 금리가 급상승했다.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 지고 있다. 당연히 정부의 지출과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이하 연준)의 적극적인 완화 정책의 필연적 결과라는 지적이 뒤따라온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논의의 내용과 투자자들에게 주는 함의에 대해 알아보자.

마켓 타이밍…고점에서 투자해도 될까

낮은 데서 사고 높은 데서 파는 것이 투자수익을 남기는 당연한 메커니즘이다. 그렇다면 증시가 사상 최고점 수준에 있는 지금은 과연 투자에 적절한 시기인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떨어졌던 지난해 코비드 장세는 많은 이들이 저점에서 손절매하도록 강요했다. 이후 많은 이들이 다시 들어가지 못한 채 역시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전개된 회복 상승장을 장외에서 지켜만 봐야 했다.

회사 설립 형태…자산보호 측면도 고려해서 결정해야

일반적으로 회사를 설립할 때 어떤 유형의 회사로 등재할 지에 대한 판단 기준은 세금일 때가 많다. 소득과 지출을 어떻게 처리하고 세금을 보고할 것인 지가 주된 결정 요인이라는 뜻이다. 충분히 일리가 있는 판단 기준이다. 그러나 보다 종합적인 판단을 위해선 세금과 관련된 부분과 함께 '자산보호' 측면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녀를 위한 쉬운 재정교육

자녀에게 돈에 대해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는것에 많은 부모가 동의할 것이다. 선진교육을 자랑하는 미국에서도 개인 재정관리에 대한 조기교육 부재는 자주 거론되는 실질적인 문제이다. 하지만 개인 재정교육을 부모가 직접 가르치는 것은 어려운 도전일 수 있다. 지금부터 내 자녀를 위한 개인 재정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살펴 실질적이고 쉬운 '돈교육'을 이 연말에 실천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