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전기차 구입시 세금 혜택

최근 연방 재무부에서 발표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르면 2024년부터 전기 자동차 구입시 바로 세액 공제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전기 자동차 구매자가 세액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구매 이후에 당해의 세금 보고를 할 때까지 기다려서 세액 공제 절차를 밟아야 했기 때문에 실제 보조금 지급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구입시 바로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납세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401(k) 와 IRA, 동시에 불입 가능할까?

연방국세청 IRS는 올 초 캘리포니아의 심각한 겨울 폭풍으로 피해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세금보고 기한을 1차 2차 3차까지 연기하면서 지난 목요일인 11월 16일로 마감 했다. 전체 58개 카운티중 55개 카운티 주민들에게 적용되었던 이번 마감기한으로 많은 한인들도 그 혜택의 대상이 되었다.

2024년도 은퇴플랜 관련 세금공제 한도 변화

지난 11월 1일 IRS (Internal Revenue Service)에서 2024년도의 은퇴플랜 관련 세금공제 한도액을 발표했다. 한도액은 매해 올라가는 것 보다 물가에 맞춰 주기적으로 상향 조정이 되지만, 요즘은 높은 물가상승율로 인해 매해 상승되고 있는 추세이다. 오는 해 2024년에는 각 은퇴플랜별로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정리해보겠다.

Passive Income활용으로 안정된 평생인컴 챙기기

은퇴를 생각할 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에는 남은 평생동안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자산 소유의 유무일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EBRI (Employee Benefit Research Institute) 2023 The Retirement Confidence Survey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1/3이상이 이와같은 동일한 걱정을 갖고 있다고 파악했다. 주식시장의 변동성, 인플레이션 그리고 의료비용 상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인이 은퇴인컴 준비에 크고 작게 영향을 끼쳐 예상과 다른 결과 차이를 만들수 있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누진 세율 VS 유효 세울

세금 보고를 준비하다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소득이 높아지면 세율이 높아져서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생각해 소득을 얼마까지 맞추어야 세금을 적게 납부할 수 있냐는 질문이다. 세금 보고를 하는 납세자라면 과세구간(Tax Bracket)이라는 것을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401(k) 대출, 꼭 알아둬야 할 사항들

우리 삶은 때로 예상치 못한 변화와 돌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료비용이 생길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차사고 및 차량수리비가 생길수도 있다. 또한 가족구성원의 예기치 못한 사건이나 긴급한 상황으로 금전적 지원이 필요할수도 있다. 그외에도 주택내부와 외부에서 생각지도 못한 수리비가 발생할수도 있고, 일시적인 소득감소나 비용증가등도 생길수 있다. 자녀 유학비용이나 교육비등이 발생할수 있고, 긴급한 여행이나 가족상황으로 인해 추가 지출이 필요할수도 있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순 투자 소득 세금

부동산 또는 주식과 같이 투자 소득이 발생하는 거래를 하는 모든 납세자가 특별히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하는 세금이 있다. 순 투자 소득세(NIIT·Net Investment Income Tax)란 고소득층 또는 주식이나 부동산 등을 처분하여 일시적으로 소득이 많이 발행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일종의 추가 세금으로 메디케어 컨트리뷰션 세금(Medicare Contribution Tax)으로도 불린다.

자녀고용을 통한 절세와 부의 축적, 두 마리 토끼를 잡자

우리가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내가 죽을 때까지 매년 보고해야 하는 세금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재정 설계하며 절세하는 방법을 논하지 않는 것은 어불성설일 것이다. 그리고 축적한 부를 자녀들에게 잘 전가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오늘은 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Self-Employed 를 위한 Solo 401(k)

미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 기준, 비법인 자영업자는 957 만명으로, 세계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코로나 19사태 이전과 비교하면 IRS에 신규 사업자로 납세자 식별번호(TIN)를 신청한 건수는 56% 급증했다고 한다. 이는 미국 전체 취업자보다 자영업자가 훨씬 더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비거주자 세금 보고

유학생, 연구원, 인턴 등 2~3년 정도 짧은 기간만 미국에 체류하는 비거주자들도 수입에 상관없이 모두 세금 보고를 해야 한다. 세금 보고를 제대로 해두지 않으면 향후에 재입국 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세금이 얼마인지,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환급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알아두면 좋겠다.

세금분산(Tax Diversification)

Risk Diversification이란 말은 아마 모두에게 익숙한 말일 것이다. "Don't put your eggs in one basket" 이란 유명한 말이 있듯이, 내 모든 자산을 한 곳에 넣지 않는 게 좋다라는 뜻이다. 필자는 Risk Diversification도 중요하지만, 많이 간과되는 Tax Diversification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자녀 명의 투자소득 (Kiddie Tax)

오랫동안 부자들의 절세 목적으로, 이자와 배당 등의 투자 소득을 자녀 명의로 이전하여 자녀들의 세금보고를 통한 투자 소득 보고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때 자녀들은 표준 공제와 개인 공제를 이용하여 소득의 상당 부분에 대하여 공제 혜택을 받음으로써, 세금을 전혀 납부하지 않든지 아니면 상대적으로 낮은 세율을 적용받아 거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됐었다.

은퇴수입 마련, 부동산 이외 어떤 해답있나?

부동산 투자는 오래전부터 우리 한인들에게 친숙한 투자처이자 자산 증식은 물론 상속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활용되는 투자 방법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이다. 미국내 한국 언론사가 2021년 발표한 조사자료에서도 이와같은 동일한 결과를 확인했다. 조사에 참여한 미국 내 거주 대부분의 한인들은 여전히 부동산을 가장 선호하는 투자 분야로 손 꼽았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자영업 고용세 (Self-Employment Tax)

자영업 고용세란 개인 사업이나 독립 사업을 하면서 남에게 고용되지 않고 자기 사업을 하는 납세자들이 납부하는 사회보장세금이다. 즉, 고용주(Employer)는 연방 사회보장세(FICA) 중 근로자(Employee) 부담분에 대해 임금소득에서 원천징수하고 동일한 금액을 고용세로 납부해야하는 책임이 있지만, 자영업자는 사회보장세의 다른 이름인 자영업 고용세(Self-employment tax)를 자영업 활동을 통하여 창출한 순소득(Net Earnings from self-employment)에 대하여 납부한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주식 거래와 세금보고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한때 주식시장이 침체 되었지만,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에 힘입어 주식 시장은 크게 상승했다. 이 당시 큰 이익을 본 투자자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2022년 하반기부터는 이자율 상승과 함께 주식시장의 하락세가 이어져 많은 납세자가 손실을 보게 되었다. 이전에는 부동산이 주요 투자 소득으로 인식됐지만, 이제는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주식투자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미국서 사업하기 (S corporation vs LLC)

미국에서 사업하려면 가장 먼저 생각하게되는 것이 어떤 종류(Type·타입)의 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유리할지 정하는 일이다. 법인에는 무수히 많은 종류가 있는데 어떤 한 회사가 더 낫다고 말할 수는 없다. 업종에 따라, 종업원의 숫자, 사업장 위치, 투자자의 신분, 그리고 이득금 배분 등 많은 것을 고려하여 가장 알맞은 회사의 타입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비거주자 세금 보고

미국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아닌 유학생, 연구원, 인턴 등 짧은 기간 미국에 체류하는 비거주자들도 수입 규모에 상관없이 모두 세금 보고를 해야 한다. 세금 보고를 제대로 해두지 않으면 향후 재입국 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세금이 얼마인지,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환급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알아두면 좋겠다.

중도 해지시 위약금 없이 돌려받는 안전한 연금 플랜

세금보고에 관한 법적 규정을 잘 살펴보면 절세혜택이 주어지는 내용이 의외로 많다. 그 중에서 개인은퇴연금 조성을 위해 계좌에 저축하는 경우 확실한 세금공제 혜택이 있다. 세금을 낮춰주는 혜택은 물론 넣은 원금을 보장하고, 잃지않는 인덱스 이자방식의 안전한 은퇴연금을 소개한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Form 1099

양식 1099란 A라는 개인이 B라는 업체와 독립계약자 거래를 체결한 후 그해에 B 업체들에 대가를 받았다면, 대가를 지급한 B 업체가 그해에 A에게 지급한 금액을 비즈니스 비용 처리 목적으로 국세청(IRS)과 A에게 동시에 보내 소득이 누락되지 않도록 보고하는 세금 보고 양식이다.

<세금 줄이기 시리즈> 1 기본 6가지 컨셉

Tax Planning 이라는 것은 간단하게 말하면 자신의 재정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조정하는 과정 안에서 Tax break을 사용하여 효과적이고 합법적으로 자신의 Tax liability를 낮추는 것입니다. 세법이 아무리 복잡해 보여도, 세금보고 할 때 자신한테 이익이 될 수 있는 만큼 정도는 알아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에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컨셉이 몇 가지 있는데, 두 번에 걸쳐 6가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세금혜택과 손실 없는 원금보장을 한 번에

IRS는 지난 1월 10일 올 겨울 이래 없던 폭우로 인해 곳곳에서의 재난과 피해가 속출하자 캘리포니아 상당수 카운티 지역에 개인 세금보고 마감일을 5월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irs.gov: California storm victims qualify for tax relief; April 18 deadline, other dates extended to May 15) 연장된 마감일로 인해 좀 더 여유있는 세금보고 준비와 함께 절세혜택이 있는 은퇴연금을 이 기회에 마련해 보자.

직원 1명이상 이면, 직장은퇴연금 의무가입 시작됐다

캘리포니아는 최근 직원이 1명 이상인 기업에게 직장은퇴연금 제공 의무를 확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023년 1월 1일부터 직원이 1~4명인 고용주는 캘리포니아 직장은퇴연금 프로그램인 '캘세이버(CalSavers)'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있으며 2025년부터는 1명 이상의 직원을 둔 모든 기업체는 401(k)와 같은 기업은퇴연금을 제공하거나 최소한 캘세이버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가입, 제공해야 한다. 이 의무규정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해외 자산 신고

만약 미 국세청에 세금을 보고할 의무가 있는 납세자이고 미국 이외의 국가에 있는 법인에 대한 소유권 및 지분을 10% 이상 가지고 있다면 일반 세금보고서에 첨부해야 할 양식이 하나 이상 늘어난다. 여기서 '미 국세청에 세금을 보고할 의무가 있는 납세자'란 시민권자, 영주권자는 물론이고 비자 체류자들도 일정 체류 기간이 지나면 해당된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해외금융계좌보고(FBAR)

해외금융계좌보고(FBAR)란 해외에 보유한 금융 자산을 연방 재무부에 보고하는 정보성 신고다. 간단히 정리하면 미국 세법에서 규정하는 미국인(US person)은 미국이 아닌 전 세계 어디에 살고 있더라도 해외 모든 계좌의 잔액 총합이 1년 중 단 하루라도 1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적이 있다면 재무부에 매년 4월 15일까지 모든 계좌를 다 신고해야 한다.

은퇴연금 저축, 중요한 소비로 인식 필요

지난2020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팬더믹이 미국에서 시작된 해로 기록됐다. 많은 사업체와 학교, 직장이 한시적으로 폐쇄됐고, 이로 인해 대부분이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였다. 뉴욕타임즈의 또다른 기록을 살펴보면 미국내 저축률이 증가해 작년 말까지 33%를 넘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물론 이런 결과는 연방정부가 실업수당 및 각종 형태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대면활동이 중단되어 가계소비가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는 특별한 조건이 부합되어 저축률을 높인 계기도 포함됐다.

개인 은퇴연금 준비는 중요하고 시급한 일

어떤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선 일의 중요성과 긴급성을 따져 우선순위를 정해 실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처리 순서에 있어 제일 먼저 할 일은 중요하고 급한 일이다. 개인 은퇴연금 플랜 마련에도 이 것을 적용해 보면 어떨까? 개인마다 다른 일 순서를 매길 수 있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다가오고야 말 나의 은퇴시점을 떠올린다면 은퇴연금 준비는 중요하고 시급한 일 순서에 근접할 것이 분명하다. 개인은퇴연금 마련을 위해 어떤 종류의 플랜을 사용할 수 있는 지 확인해 본다.

세금 미보고 과태료 IRS 환급 시작…30일까지 자동으로 처리

국세청(IRS)이 세금 미보고 과태료를 환급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IRS는 2019와 2020년 회계 연도에 대한 미보고 과태료(failure to file penalty) 면제 및 이미 낸 벌금에 대한 환급 시행을 알렸다. 이후 20여 일 만에 이미 과태료를 납부한 약 160만 명의 납세자에게 12억 달러의 환급을 진행 중이다. 1인당 750달러 수준이다.

몇 년 후 사용할 자금도 굴릴 수 있는 개인은퇴연금 어뉴이티

펜션플랜(Pension plan)은 미국에서 안정적이고 보장된 은퇴연금 플랜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엔 펜션플랜을 제공하는 기업을 흔하게 볼 수 없다. 현재 대다수 기업들은 직원을 위한 은퇴연금 마련을 위해 401(k)와 같은 기업은퇴연금플랜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한편, Self-employed, 스몰비즈니스 그리고 개인의 경우 개인은퇴연금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으로 어뉴이티를 활용할 수 있다.

'SST' 은퇴 예비금 준비와 상속세 전략 동시에

The Tax Cuts and Jobs Act of 2017(TCJA)은 연방 증여 및 상속세 적용 공제금액을 현격히 인상했다. 이 TCJA 2017 계정 이전의 연방 증여(Gift) 및 상속세(Estate Tax) 면제는 $549만 달러였으나, 2022년 현재 면제금액은 1인당 $1,206만으로 결혼한 부부는 증여세 또는 상속세를 $2,412만 달러나 면제받을 수 있다(면제 받고 난 후 남은 금액에 대해선 최고 40%의 Tax를 부과하게 된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감가상각 (Depreciation Expense)

회계 관련 일을 해보지 않은 납세자들도 '감가상각(Depreciation)'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감가상각이란 '수익비용 대응 원칙에 따라 취득 원가, 즉 구매 비용을 사용 가능한 기간만큼 나누어 해당하는 기간에 발생한 비용으로 공제하도록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고정 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을 Depreciation이라고 하고 무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을 Amortization이라고 부른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출장 경비

숙박해야 출장, 당일치기는 교통비는 공제만 가능하다. 새벽 미팅 참석 위한 전날 호텔 비용은 인정된다. 비즈니스를 운영하다 보면 업무 관련 출장을 자주 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출장 경비 중 연방 국세청에서 규정한 비용 공제 가능 금액과 그에 부합하는 회계처리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자영업자 세금 예납 내일 마감

기한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인사업자·파트너십이 해당 된다. 자영업 및 임대업자 등 일부 납세자는 6월 15일까지 세금을 예납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세무 전문가들은 개인 사업자(Sole-Proprietorship), 파트너십, S콥 주주 등의 납세자들은 추정 소득세를 내일(15일)까지 국세청(IRS)과 가주세무국(FTB)에 납부해야 과태료를 물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소멸시효

세금 환급 시효는 보고 마감일로부터 3년 / 징수 시효는 세금 가액 결정일로부터 10년 방 국세청은 세금 보고 마감일로부터 세금 환급에 대해서는 3년, 세금 보고서에 대한 감사가 나올 수 있는 기간을 3년, 그리고 납세자들로부터 미납된 세금을 거두어들일 수 있는 기간을 10년까지로 정한 소위 소멸시효(Statute of Limitations)를 두고 있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현금주의와 발생주의

기업 거래내역, 한 가지 회계 기준 정해 기록 IRS, 발생주의 요구, 소규모엔 현금주의 허용. 기업의 모든 거래내역은 현금주의 (Cash Basis) 또는 발생주의 (Accrual Basis)중 한 가지 회계 기준을 정하여 기록 되어져야 한다. 각각이 수입과 지출을 인식하는 시점이 틀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회사의 형태에 맞는 회계기준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배우자 IRA(Spousal IRA) 얼마까지 가능할까?

개인은퇴연금 IRA에 납부한 금액은 세금보고 시 혜택을 받게 된다. 즉, 보고되는 소득을 낮추어 절세혜택을 받는 것이다. 이러한 IRA는 소득이 있어야 납부가 가능하다. 인정되는 소득으로는 급여(salary or wages), 커미션 또는 자영업 순이익이 포함된다. 부부공동 세금보고를 하는 경우, 배우자 중 한 사람이 이런 소득이 있다면 소득이 없는 나머지 배우자도 IRA에 납부가 가능하다. 이 것을 (배우자 IRA)라고 하며 기존 IRA, Roth-IRA와 유사하게 작동한다.

이혼 시 401(k)분할 - QDRO

401(k)를 비롯한 은퇴연금계좌의 일순위 수혜자 지정은 일반적으로 배우자로 100% 지정해야 한다. 401(k) 자금의 분배는 대부분 가입한 본인 이외 다른 사람에게 해당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혼으로 인한 법원이 'QDRO(Qualified Domestic Relations Order)'를 명령한 경우는 은퇴연금의 분할이 가능하다. 즉, 배우자와 이혼하는 경우 해당 배우자의 은퇴연금 자산의 일부를 받으려면 QDRO가 필요하다.

세금혜택 받은 은퇴연금을 꺼내 쓰는 순서

은퇴플랜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은퇴연금플랜 계좌 중 어떤 플랜부터 꺼내 써야 할 지 순서를 결정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즉, 401(k)를 먼저 쓸지 어뉴이티를 먼저 쓸지 아니면 장기적으로 운영하는 은퇴연금을 각 각 언제 어떻게 사용할 지를 계획하고 운영하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은퇴연금 인출 순서에 대해 고려해야 할 세 가지 주요 방법은 다음과 같으며, 각 각의 방법에는 다양한 변형이 있다. 상황에 맞는 방식을 잘 활용하면 은퇴 후 세금절약도 할 수 있다.

절세에 효과적인 은퇴연금 종류

올해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 마감일은 2022년 4월 15일로 발표됐다. 세금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각 종 플랜 중에 은퇴연금 준비를 하면서 세금혜택도 받는 방법이 있다. 즉, 은퇴연금 마련을 위해 은퇴플랜에 넣는 납입금액이 세금혜택을 받게 되어 세금보고시 세금 및 세율을 낮추는 효과를 보게된다. 지금부터 세금보고를 위한 자료준비 및 은퇴연금 플랜을 알아보고 활용할 수 있는 세금혜택을 놓치지 않게 준비하자.

세금혜택에 따른 올바른 은퇴연금 플랜 선택

은퇴연금 마련을 위한 조기 실천계획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더구나 2037년 이후 사회보장제도의 지불능력과 개인저축 부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직장인 은퇴연금 401(k) 플랜과 개인은퇴연금 IRAs의 필요성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이런 세금혜택이 주어지는 은퇴플랜의 차이를 파악하면 어떤 옵션이 더 적합한지 결정할 수 있다.

일인 기업을 위한 Solo 401(k)

직원이 아무도 없고 일인이 하는 기업에게는 어떤 은퇴 플랜이 적합할까? 물론 이 경우에도 SEP IRA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의 수입에 따라서 일인 기업의 경우에는 Solo 401(k) 플랜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 Solo 401(k) 플랜은 Individual 401(k) 혹은 one-participant 401(k) 라고도 한다. Solo 401(k)플랜에 가입할 수 있는 기업의 종류는 개인 사업자, 파트너쉽, LLCs 그리고 S-Corporation등 다양하다.

구인란 해소를 돕는 직원 베네핏 플랜 (Employees Benefit Plan)

팬더믹으로 일할 직원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우수한 직원을 오래 보유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베네핏을 제공할 필요도 더욱 많아졌다. 직장을 찾는 직원 입장에서는 더 좋은 베네핏을 제공하는 직장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그 중 직장인 은퇴연금플랜 또는 직원베네핏플랜(Employees Benefit Plan)으로 불리는 기업은퇴플랜은 직원에게 보장 된 은퇴연금을 제공할 수 있어 직장을 선택할 때 선호도가 높다. 또한 이런 기업플랜을 제공하는 기업측에도 세금혜택및 경비에 대한 베네핏을 제공하여 직원과 기업 모두 좋은 효과를 제공 받게된다.

기업플랜 심플IRA(SIMPLE IRA), 401(k)로 옮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직장이나 직업을 바꾸게 되면 근로자 저축 인센티브 매치 플랜인 심플(SIMPLE) IRA 또는 401(k) 와 같은 기업이 후원하는 은퇴 플랜에 참여한 경우 이런 기업플랜에 쌓인 자산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를 고민하게 된다. 이런 플랜의 장점인 비과세에 대한 혜택을 유지하면서 운영할 것을 조건으로할 때 401(k)의 경우, 일반적으로 이전 회사 401(k)를 옮기는 세 가지 옵션은 그대로 두거나 롤오버 할 수 있다. 즉, IRA로 롤오버 또는 새 직장의 401(k) 또는 다른 적격한 퇴직 플랜으로 옮길 수 있다.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예납 세금

세금 보고 후 납부할 세금을 모두 납부하고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국세청(IRS) 또는 주 정부 세금 담당 부서로부터 벌금과 이자를 납부하라는 고지서를 받아 본 경험이 있는 납세자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 중 대부분의 고지서는 정해진 기한에 세금을 미리 납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Under estimated tax penalty일 것이다.

회사 설립 형태…자산보호 측면도 고려해서 결정해야

일반적으로 회사를 설립할 때 어떤 유형의 회사로 등재할 지에 대한 판단 기준은 세금일 때가 많다. 소득과 지출을 어떻게 처리하고 세금을 보고할 것인 지가 주된 결정 요인이라는 뜻이다. 충분히 일리가 있는 판단 기준이다. 그러나 보다 종합적인 판단을 위해선 세금과 관련된 부분과 함께 '자산보호' 측면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01(k)의 론과 인출 규정

직장은퇴플랜 401(k)에서 59.5세 이전에 인출을 할 경우 10%의 페널티가 부가된다. 물론 인출한 금액에 대한 소득세 발생은 기본사항이다. 401(k)의 론과 인출 규정을 확인해 올해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은퇴계좌에서 인출시 어떤부분을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