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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적 시장동향 업데이트 (September - Tactical Market Cycle Update) Part II

전문가칼럼

전술적 시장동향 업데이트 (September - Tactical Market Cycle Update) Part II

아메리츠 에셋은 매월 시장의 흐름을 다각적으로 진단하는 전술적 시장 사이클 평가 보고서를 통해 시장의 현재 상태 및 단기 전망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분석은 총 56개에 기술적, 기본적, 경제적 요소를 기반으로 정교하게 분석하여 시장의 현재 상태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세(bullish) 또는 약세(bearish) 관점을 도출하여 포트폴리오 전략 및 전술적 자산 배분에 중요한 판단 근거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전술적 시장동향 업데이트 (September - Tactical Market Cycle Update) Part II

매월 당사의 리서치 팀은 이들 요소를 신중히 분석하여 각각에 대해 강세 또는 약세로 점수를 매기고, 이를 집계하여 시장의 동향을 진단합니다. 이러한 정밀한 접근 방식은 시장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4. 연방준비제도

9월 금리 인하 기대 고조
8월 들어 연준은 통화정책 완화 압력에 직면했고,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점점 더 확신을 가지게 됐다. 이 전망은 잭슨홀 회의에서 제롬 파월 의장이 “위험 균형의 변화가 정책 기조 조정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강화됐다. 이는 경기 둔화가 통화정책 완화 필요성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고용은 뚜렷하게 둔화됐다. 노동통계국은 5월과 6월 신규 고용을 총 25만8천 명 하향 수정했고, 7월 신규 고용은 단 7만3천 명 증가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조정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규모와 방향 모두 부정적인 점은 팬데믹 이후 호황기와 대비되는 뚜렷한 둔화를 보여준다. 연준의 이중 목표 중 하나인 최대 고용을 고려할 때, 이런 악화는 면밀히 주시 대상이며 금리 인하 필요성을 강화할 수 있다.

데이터 외에도 연준은 정치적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중앙은행 독립성이 통화정책 신뢰의 핵심이라고 본다. 그러나 백악관을 비롯한 정치적 영향력이 연준을 보다 공격적 인하로 압박한다면, 단기 성장은 지지하겠지만 인플레이션 위험과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신뢰 약화라는 대가를 치를 수 있다.

향후 시장은 9월 연준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CME FedWatch에 따르면 8월 27일 기준 25bp 인하 가능성이 90.3%, 동결 가능성이 9.7%로 집계됐다. 9월 회의에서는 경제전망 요약(SEP)이 함께 발표돼 점도표와 노동시장·인플레이션 전망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후 경로는 불확실하다. 9월 이후 올해 남은 회의는 두 차례뿐이다. 10월 회의에선 25bp 인하 확률이 44.7%, 12월에는 연말까지 총 75bp 인하 확률이 38.1%로 나타났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



종합하면, 9월 0.25% 인하는 거의 확실시되지만, 연말까지 연준의 경로는 정치적 압력, 경제 데이터,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이중 목표를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하므로 여전히 불확실하다.

5. 기업 실적

2025년 2분기 정리
2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S&P 500 기업의 80% 이상이 EPS 추정치를 웃돌았다. 분기 전체 이익은 전년 대비 12.1% 증가했고, 매출은 6% 늘어나 1분기 4.6%보다 가속화됐다. 기술과 인공지능 관련 섹터가 다시 한 번 성과를 견인했다.



‘매그니피센트 7’의 2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견조했다. 메타와 알파벳은 광고 매출 성장에서 기대를 상회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는 인공지능 관련 성과로 강력한 실적을 냈다. 애플은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분기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테슬라는 이익과 매출 모두에서 예상치를 밑돌며 실망을 안겼다.


8월 28일 기준 S&P 500은 선행 P/E 22.4배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5년 평균(19.9)과 10년 평균(18.5)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연초 이후 총수익률을 살펴보면, 기술과 커뮤니케이션 업종의 상승은 주로 실적 성장에 의해 지지된 반면, 에너지·소재·필수소비재 업종은 밸류에이션 확대로 상승한 경우가 많았다.



2025년 3분기 전망을 보면 S&P 500 이익은 7.5% 증가하고 매출은 전년 대비 6.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PS 추정치는 최근 두 달간 0.5% 상향됐으며, 정보기술(4.4% 상향), 에너지(4.0%), 커뮤니케이션 서비스(2.6%)가 주도했다. 반면 헬스케어는 7.2% 하향됐다. 관세와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실적 모멘텀이 이어지되 보다 지속 가능한 속도로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6. 지정학적 사건

디지털 자산: 8월 비트코인 모멘텀 조정
7월 GENIUS 법안 이후 랠리 직후, 비트코인은 8월 초 11만2500달러까지 밀리며 단기 차익 실현과 조정을 겪었다. 중순에는 기관 수요와 스테이블코인 채택 확대, 규제 명확성으로 12만 달러를 넘어섰으나, 말에는 11만 달러 아래로 마감하며 신중하지만 탄력적인 흐름을 보였다.


금·은: 안전자산 수요 재부상
금은 연준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안전자산 수요가 커지며 초반 고점을 기록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 해임을 시도한 사건이 영향을 미쳤다. 아시아 실물 수요, 인플레이션 압력, 관세 갈등, 지정학적 긴장도 금값을 지지했다. 은 역시 금의 움직임을 대체로 따랐다.


유가: 진정세
7월 말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던 WTI는 8월 초 무역 긴장과 수요 데이터 약화로 하락했다. 이후 미국 재고 감소와 러시아 에너지와 연계된 인도 수출에 대한 미국의 신규 관세 가능성 등 지정학적 위험으로 반등했다. 또한 워싱턴이 11월까지 중국산 수입품 추가 관세를 유예하며 시장 심리도 개선됐다. 8월 말 WTI는 소폭 회복하며 안정적으로 마감했다.



전체시장동향 요약
8월 미국 주식은 여름 랠리를 이어가며 고점을 경신했다. 인공지능 관련 섹터의 강력한 기업 실적과 대형주·소형주·국제 주식 전반의 동반 상승이 이를 뒷받침했다. 투자 수요와 연내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모멘텀을 유지시켰다. 한편 생산자물가지수(PPI)는 도매가 상승을 보이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됐고, 고용 지표는 둔화되며 신규 고용 감소가 있었다. 금과 은은 중앙은행 독립성 불확실성 속에서 안전자산으로서 수요가 증가했고, 비트코인은 7월 GENIUS ACT랠리 이후 변동성을 보이며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채권은 연준 완화 기대 속에 좋은 성과를 냈고, 모기지 금리 하락은 주택시장을 일부 지지했다. 전반적으로 시장 지표는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으며, 견조한 Fundamental과 기업 실적이 인플레이션과 고용 위험을 상쇄했다.

최종수정: 2025/09/24 09:15:07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