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 401(k)에서 챙길 수 있는 절세 전략
미국인의 은퇴연금 플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Setting Every Community Up for Retirement Enhancement(SECURE) Act의 새 버전이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장려하는 개인 및 기업 은퇴연금 플랜에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을 살펴본다. 새 규정에서 정의하는 혜택을 통해 현명한 절세방법을 찾을 수 있다.
▶Retirement Savings Contribution Credit
현행 세법은 IRA, 401(k) 같은 퀄리파이드 은퇴플랜에 납입한 금액에 대해 일정 소득 수준을 넘지 않을 경우 납입금의 10%, 20% 또는 50%에 해당하는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세이버스 크레딧(Saver's Credit)이라고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1차 통과된 SECURE Act 2.0 내용에도 변경될 이런 택스 크레딧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소득이 낮은 특정 납세자들에게 더 나은 크레딧을 제공할 것으로 예고됐다. 마지막 의회 승인을 남기고 있는 새로운 규정에는 부부공동 세금보고 소득이 $48,000 미만인 경우 은퇴연금에 납입한 금액의 50%에 해당하는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될 예정이다.
퀄리파이드 은퇴플랜에 저축할 때 얻어지는 세이버스 크레딧(택스 크레딧)과 세금공제 혜택의 차이는 무엇일까? 퀄리파이드 은퇴플랜에 납입하는 금액은 납입하는 사람의 연소득이 특정 수준의 제한선을 넘지 않는 한 세금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예를 들면 A씨 부부가 공동으로 세금보고 할 연소득이 $45,000이라고 할 때, 부부가 트레디셔널 IRA에 $5,000을 납입하면 이 부부가 세금보고 할 소득은 $40,000으로 내려간다. 즉, 세금공제 혜택으로 보고할 과세소득을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로인해 세금요율을 낮추게 될 경우 세금이 줄어들 수 있다. 반면 세이버스 크레딧은 납부할 세금에 대해 (dollar for dollar)해당 크레딧 금액만큼 세금을 줄이는 효과이다. 양쪽 조건에 모두 적합한 경우 더블 택스 베니핏(Double Tax Benefits)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Business Tax Credits
SECURE Act 2.0은 중소기업의 401(k) 운영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몇 가지 새로운 택스 크레딧 혜택을 제공하고 401(k) 플랜에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하도록 목적하고 있다.
-택스 크레딧 확대 적용: 현재 중소기업이 401(k)플랜을 시작한 첫 3년 동안 플랜 비용의 50%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을, 새로운 규정에는 스타트업 401(k)플랜에 대해 연간 최대 $5,000까지, 운영비용의 100%를 택스 크레딧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0명 이하 규모의 사업체에 제한하던 것을 100명 이하까지로 확대 적용한다.
-기업 납부금: 401(k)플랜에 회사가 직원에게 제공하는 금액에 대해 직원당 연간 최대 $1,000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직원 50명 이하 사업체는 납부금의 100%를 택스 크레딧으로 받을 수 있고, 100명이하 기업체 경우 이러한 택스 크레딧 적용은 단계적으로 소멸된다. 새로운 401(k) 플랜 운영 후 1년까지는 100% 택스 크레딧을 제공받고, 2년째 75%, 3년째 50%, 4년째는 25%, 그 이후에는 택스 크레딧이 제공되지 않는다.
새로운 SECURE Act 2.0은 이 밖에 IRA, 401(k), 403(b) 등 은퇴연금 플랜에 대한 다양한 추가 규정이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내용은 은퇴연금 플랜을 더욱 확장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혜택이 늘어났다고 해석할 수 있다. 더 이상 은퇴연금 마련을 소셜시큐리티 연금만으로 대체, 기대할 수 없음을 주의하고 은퇴연금 플랜 마련에 더욱 다양한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현행 세법은 IRA, 401(k) 같은 퀄리파이드 은퇴플랜에 납입한 금액에 대해 일정 소득 수준을 넘지 않을 경우 납입금의 10%, 20% 또는 50%에 해당하는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세이버스 크레딧(Saver's Credit)이라고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1차 통과된 SECURE Act 2.0 내용에도 변경될 이런 택스 크레딧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소득이 낮은 특정 납세자들에게 더 나은 크레딧을 제공할 것으로 예고됐다. 마지막 의회 승인을 남기고 있는 새로운 규정에는 부부공동 세금보고 소득이 $48,000 미만인 경우 은퇴연금에 납입한 금액의 50%에 해당하는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될 예정이다.
퀄리파이드 은퇴플랜에 저축할 때 얻어지는 세이버스 크레딧(택스 크레딧)과 세금공제 혜택의 차이는 무엇일까? 퀄리파이드 은퇴플랜에 납입하는 금액은 납입하는 사람의 연소득이 특정 수준의 제한선을 넘지 않는 한 세금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예를 들면 A씨 부부가 공동으로 세금보고 할 연소득이 $45,000이라고 할 때, 부부가 트레디셔널 IRA에 $5,000을 납입하면 이 부부가 세금보고 할 소득은 $40,000으로 내려간다. 즉, 세금공제 혜택으로 보고할 과세소득을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로인해 세금요율을 낮추게 될 경우 세금이 줄어들 수 있다. 반면 세이버스 크레딧은 납부할 세금에 대해 (dollar for dollar)해당 크레딧 금액만큼 세금을 줄이는 효과이다. 양쪽 조건에 모두 적합한 경우 더블 택스 베니핏(Double Tax Benefits)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Business Tax Credits
SECURE Act 2.0은 중소기업의 401(k) 운영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몇 가지 새로운 택스 크레딧 혜택을 제공하고 401(k) 플랜에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하도록 목적하고 있다.
-택스 크레딧 확대 적용: 현재 중소기업이 401(k)플랜을 시작한 첫 3년 동안 플랜 비용의 50%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을, 새로운 규정에는 스타트업 401(k)플랜에 대해 연간 최대 $5,000까지, 운영비용의 100%를 택스 크레딧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0명 이하 규모의 사업체에 제한하던 것을 100명 이하까지로 확대 적용한다.
-기업 납부금: 401(k)플랜에 회사가 직원에게 제공하는 금액에 대해 직원당 연간 최대 $1,000의 택스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직원 50명 이하 사업체는 납부금의 100%를 택스 크레딧으로 받을 수 있고, 100명이하 기업체 경우 이러한 택스 크레딧 적용은 단계적으로 소멸된다. 새로운 401(k) 플랜 운영 후 1년까지는 100% 택스 크레딧을 제공받고, 2년째 75%, 3년째 50%, 4년째는 25%, 그 이후에는 택스 크레딧이 제공되지 않는다.
새로운 SECURE Act 2.0은 이 밖에 IRA, 401(k), 403(b) 등 은퇴연금 플랜에 대한 다양한 추가 규정이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내용은 은퇴연금 플랜을 더욱 확장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혜택이 늘어났다고 해석할 수 있다. 더 이상 은퇴연금 마련을 소셜시큐리티 연금만으로 대체, 기대할 수 없음을 주의하고 은퇴연금 플랜 마련에 더욱 다양한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최종수정: 2022/07/13 10:50:26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