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손대대로 부유하게, Dynasty Trust!
'부자는 3대를 못간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부모들이 어떻게 재산을 물려주느냐에 따라 자손들이 돈 걱정 없이 공부하고, 남들과는 다른 출발선에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다. 만약 여유자산을 가지고 자녀들과 손자손녀, 그리고 그 후세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속을 하고 싶다면 Dynasty Trust를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부자는 3대를 못간다'는 속설을 흔히 들어보았을 것이다. 왜 그럴까? 이것 또한 가설이지만, 부자 1세대는 일을 열심히 하고 검소하게 살면서 마침내 큰 재산을 모았다. 2세대는 학교 졸업 후 좋은 집에 살며, 좋은 자동차를 몰며 부동산과 여러 금융상품에 투자해서 '상류층'의 삶을 산다, 3세대는 부모님들 덕분에 사치스럽게 자라서 일도 거의 하지않고 돈만 물 쓰듯 하다가 마침내 물려받은 재산을 날려버리고 만다로 풀이된다. 모든 부자들이 이런 것은 아니겠지만,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미국 명문가에서 배우는 부의 대물림(Family Wealth) 제임스 E. 휴즈 주니어 저'에서는 '가문의 재산을 100년 이상 보존하는 방법은 없을까'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으로 가문의 재산을 총 세 가지로 나눈다. 첫째는 가문을 구성하는 개인으로 구성된 인적재산, 둘째는 그 인적재산들이 소유한 지적재산, 셋째는 구성원들의 물적 재산(금융자산, 부동산등) 이다. 일반적으로 부자라고 정의할 때 위에서 언급한 첫째와 둘째 요소까지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사실 대부분은 소위 주식, 부동산, 금융자산등의 물적 재산만을 고려하고 어떻게 하면 세금을 덜 내고 상속을 할까를 고민한다. 하지만, 여기에 가족 구성원들의 행복등 정신적인 요소가 추가된다면 그 가족들은 세대가 거듭될 수록 안정된 삶을 누리게 되고, 바르게 자란 자녀들로 인해 사회적으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만약, 부모님들이 떠나고 난 후에 남겨진 자녀들이 재산을 나누는 과정에서 싸우게 된다면 그 만큼 가슴아픈 일이 없을 것이다. 또한 언제 어떻게 떠나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서 살아생전에 모든 재산을 자녀들에게 나눠주는 것도 고민해 봐야하는 문제이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들로 상속을 하는데 있어 걱정되는 부분이 많을텐데, 이러한 고민들을 한번에 끝낼 수 있는 것이 'Trust'를 만드는 일이다.
Trust는 상황과 목적에 따라 너무나 다양하다. 잘 알고있는 'Living Turst'는 상속재판(Probate Court)을 피하기 위해 만든다. 그 외에도 증여세와 상속세 그리고 재산세를 줄여 주면서 자손들에게 원하는 방법으로 재산을 물려주는 방법을 아주아주 자세하게 부모가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는 것이 바로 Trust 인 것이다. 손님들과 Trust를 만들기 위해 전문 변호사와 미팅을 하다보면, '그런 것도 가능해요?'라는 감탄사를 자주 들을 정도이다.
최근에 상담한 고객은 비즈니스를 운영하시면서 절세를 위해 부동산을 하나씩 구입하시다 보니 점점 많아져, 사업도 바쁜데 관리회사를 통하기는 하지만 부동산까지 관리하기에 너무 신경이 쓰인다고 하셔서 일부의 부동산과 금융재산을 'Dynasty Turst'로 옮겨서 자손들이 교육받고 생활하는데 쓸 수 있는 소득원을 만들기로 결정하셨는데, 일반적인 Trust의 경우에는 Trust가 설립되었을 때 살아있었던 마지막 Beneficiary 가 사망한 후 21년동안 유지할 수 있지만, Dyansty Trust는 약 90년 동안 사용할 수 있고(CA주 기준. 주 마다 다름), 한번 만들어진 운영조건은 자손들도 수정할 수가 없기 때문에 재산을 양도하는(Grantor) 사람의 뜻대로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마음에 들어 하셨다.
덕분에, 이 고객의 자손들은 어느 학교를 다니게 되든 학자금은 걱정하지 않게 되었고 많은 미국의 대학생들이 빚을 지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과는 다르게, 졸업 후 오히려 얼마간의 자금을 가지고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자손들을 위한 계획들이, 위에선 언급한 일반적으로 간과하는 부자의 첫째와 둘째 요소를 포함하는 진정한 부의 대물림이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는, Retirement Planning Specialist로 활동하며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몇 세대의 계획을 함께 만들고 정기적으로 검토하며 은퇴 목표에 잘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면서, 위의 사례와 같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세부적으로 정리하고 계획되어 만족해 하는 것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다.
아무쪼록, 오늘 알아본 Dynasty Turst외에도 자산규모나 원하는 분배방식에 따라 다양한 Trust가 있으니 혹시 아주 민감한 문제 때문에 미루고 있었다면, 생각보다 아주 세부적인 내용까지 정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해 보길 권한다.
만약, 부모님들이 떠나고 난 후에 남겨진 자녀들이 재산을 나누는 과정에서 싸우게 된다면 그 만큼 가슴아픈 일이 없을 것이다. 또한 언제 어떻게 떠나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서 살아생전에 모든 재산을 자녀들에게 나눠주는 것도 고민해 봐야하는 문제이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들로 상속을 하는데 있어 걱정되는 부분이 많을텐데, 이러한 고민들을 한번에 끝낼 수 있는 것이 'Trust'를 만드는 일이다.
Trust는 상황과 목적에 따라 너무나 다양하다. 잘 알고있는 'Living Turst'는 상속재판(Probate Court)을 피하기 위해 만든다. 그 외에도 증여세와 상속세 그리고 재산세를 줄여 주면서 자손들에게 원하는 방법으로 재산을 물려주는 방법을 아주아주 자세하게 부모가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는 것이 바로 Trust 인 것이다. 손님들과 Trust를 만들기 위해 전문 변호사와 미팅을 하다보면, '그런 것도 가능해요?'라는 감탄사를 자주 들을 정도이다.
최근에 상담한 고객은 비즈니스를 운영하시면서 절세를 위해 부동산을 하나씩 구입하시다 보니 점점 많아져, 사업도 바쁜데 관리회사를 통하기는 하지만 부동산까지 관리하기에 너무 신경이 쓰인다고 하셔서 일부의 부동산과 금융재산을 'Dynasty Turst'로 옮겨서 자손들이 교육받고 생활하는데 쓸 수 있는 소득원을 만들기로 결정하셨는데, 일반적인 Trust의 경우에는 Trust가 설립되었을 때 살아있었던 마지막 Beneficiary 가 사망한 후 21년동안 유지할 수 있지만, Dyansty Trust는 약 90년 동안 사용할 수 있고(CA주 기준. 주 마다 다름), 한번 만들어진 운영조건은 자손들도 수정할 수가 없기 때문에 재산을 양도하는(Grantor) 사람의 뜻대로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마음에 들어 하셨다.
덕분에, 이 고객의 자손들은 어느 학교를 다니게 되든 학자금은 걱정하지 않게 되었고 많은 미국의 대학생들이 빚을 지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과는 다르게, 졸업 후 오히려 얼마간의 자금을 가지고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자손들을 위한 계획들이, 위에선 언급한 일반적으로 간과하는 부자의 첫째와 둘째 요소를 포함하는 진정한 부의 대물림이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는, Retirement Planning Specialist로 활동하며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몇 세대의 계획을 함께 만들고 정기적으로 검토하며 은퇴 목표에 잘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면서, 위의 사례와 같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세부적으로 정리하고 계획되어 만족해 하는 것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다.
아무쪼록, 오늘 알아본 Dynasty Turst외에도 자산규모나 원하는 분배방식에 따라 다양한 Trust가 있으니 혹시 아주 민감한 문제 때문에 미루고 있었다면, 생각보다 아주 세부적인 내용까지 정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해 보길 권한다.
최종수정: 2023/03/08 10:13:43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