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료 줄이는 꿀팁
생명보험에 가입하려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희망사항이 있다. 보험료는 적게 내고, 보험금은 많이 받고. 하지만 세상에는 공짜란건 존재하지 않듯 보험료는 적게내면서 보험금을 많이 받을수 있는 그런 상품은 없다. 하지만 같은 금액의 보험금이라도 나이와 건강상태, 그외 보험회사의 언더라이팅 가이드라인(Underwriting Guideline)에 따라 내가 지불하는 보험료의 금액차이는 클수 있다.
모든 보험회사에는 언더라이터(Underwriter)가 있다. 이들이 하는 일은 피보험자의 건강상태, 보험의 목적, 조건, 보험료율 등 모든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계약의 승인 및 인수를 결정한다. 물론 언더라이터가 최종승인을 하기에 앞서, 피보험자의 모든 개인정보는 보험회사의 언더라이팅 가이드라인 (Underwriting Guideline)의 기준점에 따라 보험사가 정한 건강으로 분류되고 각각의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금이 책정된다.
언더라이팅 가이드라인(Underwriting Guideline)은 보험회사마다 조금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피보험자의 나이, 건강상태, 가족력, 운전기록, 흡연기록, 혈압, 콜레스테롤, 당뇨 등 보험회사가 정해놓은 기준을 만족시켜야 최고 건강을 보장받고 보험료도 가장 적게 낼수 있다. 어떤기준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1.나이 (Age)
보험나이는 일반적으로 계산되는 나이법과 조금 다르게 계산된다. 보험나이는 보험계약날에서 생일날을 뺀후 반올림해서 계산하게 되는데, 보통은 6개월 더 빨리 나이를 먹는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박군의 생일이1983년 3월 1일 생이고 보험계약을 2023년 1월 1일에 한다고 보자. 아직 박군의 나이는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므로 39세이지만, 보험나이는 반올림 되서 40세로 카운트 하게된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질병이나 사고발생 확률이 높아져 보험료가 비싸지기 때문에 보험나이 기준, 한 살이라도 어릴때 가입해야 보험료를 줄일수 있다.
2.비흡연 상태 (Non-smoker)
흡연을 한적이 있다고 해서 다 흡연자로 분류되어 보험료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금연한지 일년정도 되었다면 검사를 받아 본 후 비흡연자로 분류될 수 있는데, 이는 텀(기간성)보험에 한해서다. 하지만 저축성보험 및 평생보장 보험은 적어도 3년이 되어야 비흡연자로 분류된다. 그리고 최고의 건강등급을 받기 위해선 비흡연 기간이 적어도 5년은 지속되어야 가능하다.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보험료 차이는 남녀를 불분하고 2.5배 이상의 금액 차이가 나므로 최대 비흡연자로 가입되어야 보험료를 줄일수 있다.
3.BMI 수치
BMI(Boby Mass Index)는 체질양지수를 가르키는 말이다.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통해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민 측정법이다. 따라서 BMI가 정상 범위내에 속해야 최고 등급을 받을수 있다. 일반적으로 정상 범위는 18.5-29.5 정도이다. 보험사에 따라 이범위의 차이가 조금은 있지만, 대부분 비만에 속하는 25가 넘는 경우는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드문 현상이지만 미국에 태어나 자란 젊은 친구들에게 종종 보는 경우도 있다.
4.콜레스테롤 (Cholestero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중요한 이유는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전이 잘 생기고 이것이 뇌혈관을 돌다가 막히면 뇌졸중을, 심장혈관을 돌다가 막히면 심근경색 등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잘 알려진 것 처럼 콜레스테롤 수치는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로 이루어져 있다. HDL 콜레스테롤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므로 수치가 높을수록 좋지만, 나머지 항목들은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건강에 위험하기 때문에 항시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보험사에서 보는 정상적인 수치로는 LDL 은 200미만, HDL은 130 미만을 유지해야 좋은 결과로 이어질수 있다.
5.혈압 (Blood Pressure)
혈압이 높거나 낮다고 당장의 몸에 이상반응이 오는것이 아닌데 왜 혈압 정상수치가 중요한 것인지 잘 모른다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혈압정상 수치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고혈압과 저혈압으로 인한 합병증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신부전등의 합병증이 유발될수 있기에 혈압을 정상범위로 유지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보험회사에서 보는 정상범위로는 나이차이에 따라 조금 다르다. 59세 미만일 경우에는 135/85, 69세 미만 일 경우에는 145/85, 그리고 70세 이상일 경우에는 150/90 을 정상범위로 간주한다.
6.가족력 (Family History)
가족은 함께 밥을 먹고 생활하면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공유하는 공동체이기에 비슷한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암, 고혈압, 당뇨 등 일부 질병에는 유전적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특히 암은 가족력이 있다면, 암 진단 확률이 최소 3배에서 최대 12배까지 늘어난다고 한다. 보험사에서 보는 기준에서 부모님 중에 한분이라도 60세전에 심혈관 질환 및 암으로 사망했다면 최고의 건강등급을 받을수 없고 보험료에 영향을 준다.
7.운전기록 (MVR/Motor Vehicle Report)
운전기록 및 사고등은 보험료를 책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동한다. 특히 교통법규 위반 딱지나 음주운전 딱지는 보험료를 높이는데 큰 주범이 된다. 음주운전의 경우에는 5년안에 2번의 음주운전 딱지가 있으면 아예 가입이 불가능하다. 음주운전이 1번이냐 2번이냐에 따라 보험료의 차이도 상이하다. 또한 교통법규 위반 딱지의 경우에도 지난 3년동안 3번의 교통위반 딱지가 있으면 보험금 $1,000 당 보험료 $2.50이 더 붙게 된다. 따라서 운전기록을 잘 관리하는 것도 보험료를 낮출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언더라이팅 가이드라인(Underwriting Guideline)은 보험회사마다 조금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피보험자의 나이, 건강상태, 가족력, 운전기록, 흡연기록, 혈압, 콜레스테롤, 당뇨 등 보험회사가 정해놓은 기준을 만족시켜야 최고 건강을 보장받고 보험료도 가장 적게 낼수 있다. 어떤기준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1.나이 (Age)
보험나이는 일반적으로 계산되는 나이법과 조금 다르게 계산된다. 보험나이는 보험계약날에서 생일날을 뺀후 반올림해서 계산하게 되는데, 보통은 6개월 더 빨리 나이를 먹는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박군의 생일이1983년 3월 1일 생이고 보험계약을 2023년 1월 1일에 한다고 보자. 아직 박군의 나이는 생일이 지나지 않았으므로 39세이지만, 보험나이는 반올림 되서 40세로 카운트 하게된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질병이나 사고발생 확률이 높아져 보험료가 비싸지기 때문에 보험나이 기준, 한 살이라도 어릴때 가입해야 보험료를 줄일수 있다.
2.비흡연 상태 (Non-smoker)
흡연을 한적이 있다고 해서 다 흡연자로 분류되어 보험료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금연한지 일년정도 되었다면 검사를 받아 본 후 비흡연자로 분류될 수 있는데, 이는 텀(기간성)보험에 한해서다. 하지만 저축성보험 및 평생보장 보험은 적어도 3년이 되어야 비흡연자로 분류된다. 그리고 최고의 건강등급을 받기 위해선 비흡연 기간이 적어도 5년은 지속되어야 가능하다.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보험료 차이는 남녀를 불분하고 2.5배 이상의 금액 차이가 나므로 최대 비흡연자로 가입되어야 보험료를 줄일수 있다.
3.BMI 수치
BMI(Boby Mass Index)는 체질양지수를 가르키는 말이다.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통해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민 측정법이다. 따라서 BMI가 정상 범위내에 속해야 최고 등급을 받을수 있다. 일반적으로 정상 범위는 18.5-29.5 정도이다. 보험사에 따라 이범위의 차이가 조금은 있지만, 대부분 비만에 속하는 25가 넘는 경우는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드문 현상이지만 미국에 태어나 자란 젊은 친구들에게 종종 보는 경우도 있다.
4.콜레스테롤 (Cholestero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중요한 이유는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전이 잘 생기고 이것이 뇌혈관을 돌다가 막히면 뇌졸중을, 심장혈관을 돌다가 막히면 심근경색 등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잘 알려진 것 처럼 콜레스테롤 수치는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로 이루어져 있다. HDL 콜레스테롤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므로 수치가 높을수록 좋지만, 나머지 항목들은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건강에 위험하기 때문에 항시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보험사에서 보는 정상적인 수치로는 LDL 은 200미만, HDL은 130 미만을 유지해야 좋은 결과로 이어질수 있다.
5.혈압 (Blood Pressure)
혈압이 높거나 낮다고 당장의 몸에 이상반응이 오는것이 아닌데 왜 혈압 정상수치가 중요한 것인지 잘 모른다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혈압정상 수치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고혈압과 저혈압으로 인한 합병증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신부전등의 합병증이 유발될수 있기에 혈압을 정상범위로 유지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보험회사에서 보는 정상범위로는 나이차이에 따라 조금 다르다. 59세 미만일 경우에는 135/85, 69세 미만 일 경우에는 145/85, 그리고 70세 이상일 경우에는 150/90 을 정상범위로 간주한다.
6.가족력 (Family History)
가족은 함께 밥을 먹고 생활하면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공유하는 공동체이기에 비슷한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암, 고혈압, 당뇨 등 일부 질병에는 유전적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특히 암은 가족력이 있다면, 암 진단 확률이 최소 3배에서 최대 12배까지 늘어난다고 한다. 보험사에서 보는 기준에서 부모님 중에 한분이라도 60세전에 심혈관 질환 및 암으로 사망했다면 최고의 건강등급을 받을수 없고 보험료에 영향을 준다.
7.운전기록 (MVR/Motor Vehicle Report)
운전기록 및 사고등은 보험료를 책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동한다. 특히 교통법규 위반 딱지나 음주운전 딱지는 보험료를 높이는데 큰 주범이 된다. 음주운전의 경우에는 5년안에 2번의 음주운전 딱지가 있으면 아예 가입이 불가능하다. 음주운전이 1번이냐 2번이냐에 따라 보험료의 차이도 상이하다. 또한 교통법규 위반 딱지의 경우에도 지난 3년동안 3번의 교통위반 딱지가 있으면 보험금 $1,000 당 보험료 $2.50이 더 붙게 된다. 따라서 운전기록을 잘 관리하는 것도 보험료를 낮출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최종수정: 2023/05/10 07:58:29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