뗄 수 없는 관계: 학자금과 은퇴플랜
택스보고를 하는 시즌인 지금, 세금을 조금더 줄이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으로 사용하는것 중 하나는 은퇴플랜에 저축하는 것이다. Traditional IRA가 가장 쉬운 예일 테이고, 비지니스 오너 같은 경우는 SEP IRA, Profit Sharing, Defined Benefit Plan등을 통해서 더 큰 저축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런 플랜들을 통해서 저축하는 이유는, 첫째는 은퇴저축을 위한 것이고, 둘째는 소득에서 공제가 되어 올해 내야하는 세금을 크게 줄여줄수 있다는 장점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집에서는 2022년도 세금보고가 2024년도 입학시 소득증명에 사용되기때문에, 2022년도 소득이 얼마가 보고되느냐에 따라 정부 및 학교 보조금을 받을수 있는 금액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필자는 공인대학자금 전문가(CCFS®. Certified College Funding Specialist®) 로서 학자금과 은퇴플랜에 상관성에 대해 중요한 몇가지를 다루어 보겠다.
시작하기전, 학자금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를 먼저 이해할수 있어야, 설명을 이해할수 있기에 원리부터 간단히 설명하겠다. 학자금은 크게 부모의 소득과 자산, 이 두가지를 통해 예상 가족 기여금 (Expected Family Contribution)이란 숫자를 산출해 낸다. 각 학교의 Financial Aid Office에서는 가족기여금에 비례해 각종 보조금 및 융자를 포함시켜 Financial Aid Package를 제공한다. 결국, EFC 가 낮을수록 보조금은 많아지고, EFC가 높을수로 보조금은 줄어드는 형태이다.
이 EFC는 크게 FAFSA라는 Application을 통해 계산하는 Federal Methodology와, 또 일부 사립학교에서 요구하는 CSS Profile 를 통해 계산하는 Institutional Methodology가 있다. 대부분 CSS Profile에서는 FAFSA작성시에는 물어보지 않는 여러 재정상황을 물어 소득과 자산에 포함되는 항목이 좀더 많아지게 된다. 이렇게 제출하게된 자산 내역 중, 학자금 계산에 포함이 되는지 안되는지에 따라 학자금 보조에 있어 굉장히 큰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학자금 계획에 있어 해당학교가 어떤 Application을 물어보는지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은퇴플랜과는 어떤 상관이 있는가? IRA, SEP IRA, Profit Sharing 등 소득 공제를 받는 은퇴플랜을 통해 저축할때, 소득이 줄어드는 혜택이 있어, 무료학자금신청서인 (FAFSA) 를 작성할때에도 소득이 줄어들어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세금상으로는 분명 공제를 받지만, FAFSA Application을 작성하다보면, 은퇴저축을 하여 공제받음 금액만큼을 보고하게 되있고, 부모의 총 소득에 포함을 시킨다. 결론은 학자금 전략을 준비함에 있어, 소득을 줄이는데는 아무런 기여를 하지 않는다. 정말 소득을 줄이기 원한다면, IRA나 SEP IRA가 아닌 학자금 전문가를 통한 한차원 더 높은 세금설계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설계는 하루아침에 할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찍 준비할수록 유리하다.
그렇다면 은퇴저축이 학자금에 아무 도움이 되질 않는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소득과 자산 두 부분중, 자산의 부분에서는 혜택이 있다. IRA, SEP IRA, SIMPLE IRA, 401(k), Profit Sharing 등 은퇴플랜에 들어간 돈은, 학자금 계산에 있어 부모의 자산으로 포함시키지 않기 때문에, 은퇴구좌에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학자금 받을때에는 없는 자산처럼 간주가 된다. 그 외에도 몇가지 없는 자산으로 간주되는 자산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잘 활용할 경우, 내가 정부나 학교로부터 도움받을 수 있는 보조금을 불이익 없이 잘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를 대학에 보내는 것은 어떤가정에서나 굉장히 중요한 단계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좋은 학교를 보내는 것만 생각한 나머지, 부모의 재정상황이나 아이가 졸업한 후 갖게 될 빚까지는 미쳐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좋은 학교도 좋지만, 좋은 학교를 좋은 가격에 많은 보조금을 받으면서 갈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이런 계획은 단순히 어떤 금융상품에 가입한다고 해결되는것이 아니다.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을 통해, 미리 계획하고 준비할 때, 좋은결과가 있을 것이다. 이런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인증된 공인대학자금전문가 또는 관련 지식과 경험이 충분이 있는 전문가를 통해 상담 받기를 추천한다.
시작하기전, 학자금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를 먼저 이해할수 있어야, 설명을 이해할수 있기에 원리부터 간단히 설명하겠다. 학자금은 크게 부모의 소득과 자산, 이 두가지를 통해 예상 가족 기여금 (Expected Family Contribution)이란 숫자를 산출해 낸다. 각 학교의 Financial Aid Office에서는 가족기여금에 비례해 각종 보조금 및 융자를 포함시켜 Financial Aid Package를 제공한다. 결국, EFC 가 낮을수록 보조금은 많아지고, EFC가 높을수로 보조금은 줄어드는 형태이다.
이 EFC는 크게 FAFSA라는 Application을 통해 계산하는 Federal Methodology와, 또 일부 사립학교에서 요구하는 CSS Profile 를 통해 계산하는 Institutional Methodology가 있다. 대부분 CSS Profile에서는 FAFSA작성시에는 물어보지 않는 여러 재정상황을 물어 소득과 자산에 포함되는 항목이 좀더 많아지게 된다. 이렇게 제출하게된 자산 내역 중, 학자금 계산에 포함이 되는지 안되는지에 따라 학자금 보조에 있어 굉장히 큰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학자금 계획에 있어 해당학교가 어떤 Application을 물어보는지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은퇴플랜과는 어떤 상관이 있는가? IRA, SEP IRA, Profit Sharing 등 소득 공제를 받는 은퇴플랜을 통해 저축할때, 소득이 줄어드는 혜택이 있어, 무료학자금신청서인 (FAFSA) 를 작성할때에도 소득이 줄어들어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세금상으로는 분명 공제를 받지만, FAFSA Application을 작성하다보면, 은퇴저축을 하여 공제받음 금액만큼을 보고하게 되있고, 부모의 총 소득에 포함을 시킨다. 결론은 학자금 전략을 준비함에 있어, 소득을 줄이는데는 아무런 기여를 하지 않는다. 정말 소득을 줄이기 원한다면, IRA나 SEP IRA가 아닌 학자금 전문가를 통한 한차원 더 높은 세금설계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설계는 하루아침에 할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찍 준비할수록 유리하다.
그렇다면 은퇴저축이 학자금에 아무 도움이 되질 않는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소득과 자산 두 부분중, 자산의 부분에서는 혜택이 있다. IRA, SEP IRA, SIMPLE IRA, 401(k), Profit Sharing 등 은퇴플랜에 들어간 돈은, 학자금 계산에 있어 부모의 자산으로 포함시키지 않기 때문에, 은퇴구좌에 아무리 많은 돈이 있어도, 학자금 받을때에는 없는 자산처럼 간주가 된다. 그 외에도 몇가지 없는 자산으로 간주되는 자산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잘 활용할 경우, 내가 정부나 학교로부터 도움받을 수 있는 보조금을 불이익 없이 잘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를 대학에 보내는 것은 어떤가정에서나 굉장히 중요한 단계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좋은 학교를 보내는 것만 생각한 나머지, 부모의 재정상황이나 아이가 졸업한 후 갖게 될 빚까지는 미쳐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좋은 학교도 좋지만, 좋은 학교를 좋은 가격에 많은 보조금을 받으면서 갈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이런 계획은 단순히 어떤 금융상품에 가입한다고 해결되는것이 아니다.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을 통해, 미리 계획하고 준비할 때, 좋은결과가 있을 것이다. 이런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인증된 공인대학자금전문가 또는 관련 지식과 경험이 충분이 있는 전문가를 통해 상담 받기를 추천한다.
최종수정: 2023/03/14 08:37:04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