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미국 생명보험의 달" 9월, 생명보험을 사용하는 방법 7가지

지난 2001년 미국에서 발생한 9.11 테러는 약 2천 9백여명의 사망자와 6천여명의 부상자를 냈다. 이를 계기로 미국 보험업계는 매년 9월이 되면, 무고한 희생자들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생명보험의 달(Life Insurance Awareness Month)"을 지정하게 되었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슬픔을 나누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한편,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끔찍한 사건과 생명보험은 매우 상반되는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생명보험은 사랑"이라는 말처럼 다시한번 우리의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혹자는, 단순히 보험업계의 마케팅전략으로서 사람들의 아픔을 통해 이문을 남기려는 얄팍한 상술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생명보험을 활용하는 방법을 다시한번 점검해 보자.

1.Family Protection
생명보험의 가장 첫번째 목적은 사망 시 남겨진 가족들에 대한 Income을 보존하는 것이다. 따라서, 집안의 가장이 사망할 경우,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빚, 모기지 액수, 자녀들의 교육비용, 그리고 가장의 연봉의 10배를 포함하는 생명보험 커버리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물론, 이때 하나의 생명보험으로 모든 것을 커버하지 않더라도, 목적에 따라 여러 개의 생명보험 팔러시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취할 수 있다.

2.Tax Free Retirement Income
Financial Planning 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세금이다. 저축성생명보험은 IRS의 Tax Code(IRC 7702A)에서 Tax Free 혜택을 받는 대표적인 플랜 가운데 하나이다. 만약, 은퇴 후 생명보험에 저축된 캐쉬벨류를 인컴의 일부로 쓰게 된다면, 그 만큼은 소득세를 내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다. 지금 세금을 절약하기 위해 401(k)와 IRA에 저축을 하듯이, 은퇴 후 소득세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저축성 생명보험을 활용하는 것이다.

3.Mortgage Protection
미국에서는 특별히 모기지 상환을 대비하기 위한 생명보험을 따로 활용한다. 예를 들어, 30년 상환 모기지가 $500,000 이 있다면, 10, 15년, 25년으로 나눠 저렴한 기간성(TERM) 생명보험을 가입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게 된다. 즉, 10년 기간만 보장하는 $500,000 의 생명보험, 15년 기간을 보장하는 생명보험 $300,000, 25년을 보장하는 생명보험 $150,000 식으로 나눠 세개의 생명보험을 가입하고, 중간에 혹시 가장이 사망하게 되면, 사망보상액을 통해 모기지를 전액 상환할 수 있도록 한다.

4.Medical Expense 의 준비
전통적으로 Long Term Care와 같은 장기간호보험이나 최근 생명보험에 포함되어 있는 Living Benefits 기능을 통해 만일의 사태를 준비하게 된다. 생명보험의 Living Benefit 이란 각종 암이나 심장마비 등 중병질환이 발병했을 때, 또는 만성질환이나 불치병이 발생했을 때, 생명보험 사망액의 일부 또는 전액을 선지급 받아 용도제한 없이 활용하는 기능을 말한다.

5.Estate Planning
미국에는 상속용 Survivorship Life Insurance라고하는 생명보험이 별도로 존재하는데, 부부 두 명이 모두 사망했을 때 상속세를 준비하기 위해 보상을 받게 되는 플랜이다. 이와 별도로, 자녀들이 2명 이상인 인데, 부부가 가지고 있는 비지니스나 부동산 자산을 같은 비율로 여럿의 자녀에게 물려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비지니스나 부동산을 한 자녀에게 상속하고, 다른 자녀들에게는 같은 액수의 생명보험을 통해 상속을 하는 Estate Equalization 전략을 선택하게 된다.

6.Business Partnership Protection
생명보험은 비지니스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파트너십으로 구성된 기업에서 활용하는 Buy-Sell Agreement Plan이다. 두 명 이상의 파트너가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있을 때 오너십 만큼에 해당하는 기업가치를 생명보험으로 보장하도록 한다. 파트너가 사망 시, 대부부의 경우 사망한 파트너의 피상속인(Beneficiary)가 비지니스에 참여해야 하는 경우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경우 나머지 파트너들은 기존 비지니스 운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때, 생명보험 사망보상액으로 사망한 파트너의 지분을 인수(Buy-out)하는 방식을 통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7.Executive Bonus Plan 과 Key Person Plan

기업에서 활용하는 401(k)나, Profit Sharing, Pension 플랜의 경우 모든 직원에게 같은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중요한 룰이 있다. 따라서, 플랜을 설계 할 때 일반직원들이 차별을 받지 않도록 디자인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의 오너 입장에서 유연성을 발휘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이때에는 저축성생명보험을 통해 기업의 오너가 원하는 일부 임직원만을 대상으로 차별이 가능한 플랜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Key Person 플랜을 통해 회사에 기여도가 높은 직원의 사망 시 회사나 가족들이 일정부분 재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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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LEE

BRIAN LEE

CEO & President / Investment Advisor
Allmerits Finan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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