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생일에 꼭 확인할 은퇴계획 이슈들
▶만기 은퇴 연령
미국사회보장국(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에서 2023년 1월에 제공한 만기 은퇴 연령 기준표 자료에 의하면 1943년에서 1960년 사이 출생자들은 소셜연금 전액을 받을 수 있는 나이가 점차적으로 늦춰질 것으로 안내했다. 한 예로, 1960년이후 출생자는 67세가 되면 만기 수령이 된다는 것이고 이 전에 수령할 경우 연금 액수가 줄어들 것을 알려준다. 메디케어의 경우는 여전히 65세 생일에서 3개월 전에 신청해야만 파트 B와 D의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다. 소셜연금에 대한 더 상세한 정보는 www.ssa.org 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401(k) 기업은퇴 연금과 IRA 같은 개인은퇴 연금 계좌의 RMD( Required Minimum Distributions) 최소의무인출금액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게 된다. 특히 이 때도 소득이 높은 경우라면 더더욱 세율을 높일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할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롱텀케어 인지
질병이나 질환 또는 사고나 노화로 인한 장기간 요양 또는 간호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현재 65세의 경우 남은 생애동안 장기 요양 서비스및 간호가 필요하게 될 확률이 거의 70%가 예상됨을 통계자료로 알려주고 있다. 이런 롱텀케어 비용은 일반적으로 Medicare, Medigap 및 대부분의 건강보험 플랜에서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전문 간호 또는 치료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메디케어는 요양원에 있는 동안 가정 건강 보조원 및 의사 서비스, 병원 치료 및 의료 용품 비용의 일부를 보장할 수도 있다.
노인성 질환이나 롱텀케어 의료비용에 대해서는 많은 경우 막연하게 생각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실정이다. 때문에 롱텀케어 비용을 대비하기 위한 정책을 각 주정부도 잇달아 계획하고 있음을 발표중이다. 그 중 하나가 롱텀케어 세금에 관한 규정을 의무화하여 롱텀케어 혜택이 가능하도록 주별로 시행하거나 모색중인 것이다. 이 곳 캘리포니아도 곧 구체적인 롱텀케어 세금 규정 발표가 예상되고 있다.
▶롱텀케어 대안
롱텀케어 커버리지는 일반 건강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만성질환 및 중증 장애와 관련된 비용을 대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롱텀케어 보험은 간호비용이나 의료비용 및 의료시설, 요양원, 의료보조 시설 그리고 가정에서 받는 치료와 간호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의료비와 간병 비용까지도 커버할 수 있다.
롱텀케어 + 생명보험
많은 생명보험 상품은 사망 보장금뿐만 아니라 롱텀케어나 리빙베니핏 옵션을 통해 의료비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일부 생명보험 플랜에서 제공되는 리빙베니핏 옵션을 선택 이용할 경우, 보험이 커버하는 질병 진단을 받은 경우에 사망의 경우가 아닌 살아있는 동안에도 보험사가 제공하기로 한 사망보장금 일부를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을 위한 만약의 상황에 대처하는 생명보험 기능 이외에도 필요한 경우 장기 요양 비용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롱텀케어 + 개인연금
일반적으로 일시불 또는 다회성 납입이 가능한 개인연금 어뉴이티는 즉시 받을 수 있는 연금 또는 일정기간 이후부터 지급받는 연금 형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중 롱텀케어 혜택까지 포함한 어뉴이티 플랜 구성이 가능하다. 보장된 연금소득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일부 인덱스 어뉴이티 경우 수수료 없이 납부된 원금을 보장하고, 롱텀케어 상황 발생시 예정된 받을 인컴을 두 배로 지급하는 옵션 선택도 제공하고 있어 롱텀케어 대비책으로 유용하다.
롱텀케어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장기 요양 의료서비스와 이 와 관련된 업종도 매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은퇴는 막연함이 아닌 미리 계획하여 준비하면 비용 절감효과와 함께 더욱 목표에 맞는 노년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