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 중개인 선택
높은 이자와 바이어 마켓으로 진행되는 요즘 부동산을 매매할 때 누구나 신뢰할 만한 부동산 에이전트를 만나고 싶어한다. 어떤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느냐에 따라 이익을 볼 수도 있고 또는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중하게 부동산 에이전트를 고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일을 진행하다 보면 고객의 이익과 중개인의 이익이 상충될 때도 있고, 뜻밖의 사정으로 인해 거래를 연기하거나 취소해야 될 입장에 처할 수도 있다. 또한 거래에 불리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고 좋지 않은 정보를 뒤늦게 입수할 수도 있다.
가주부동산국의 윤리 강령에 명시되어 있는 것처럼 의뢰인의 업무처리를 위해 고용된 대리인은 어디까지나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좋은 리얼터를 고르는 기본 요령들을 알아본다.
1.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 되어 별 의미는 없을 수있지만, 부동산 중개인은 당신이 집을 구하려는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좋다. 미국 생활을 많이 한 중개인이면 더욱 좋다. 교통 사정, 학군, 치안 상태 등을 지역에서 오랫동안 산 중개업자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2. 부동산업을 풀 타임으로 활동하는 리얼터여야 한다. 전국부동산 중개인협회 등에 등록이 돼 있고, 각 지역 부동산 협회 정회원인지 점검한다. 전미부동산협회(NAR)의 회원에게 주어지는리얼터(Realtor)란 칭호는 흔히 부동산 전문가를 가리키는 용어로 인식되고 있다. 리얼터는 브로커나 세일즈 라이선스 소지자로서 전미부동산협회에서 정한 윤리강령을 준수할 것에 동의하는 부동산업자들을 일컫는다. 그러나 협회의 회원이 아니면서도 리얼터란 칭호를 광고나 명함에 버젓이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금지된 사항이다.
3. 매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보할 수 있는 능력과 영어 즉 언어에 원활하게 이해하고 구사 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인이어야 한다. 인터넷 검색 및, 휴대전화,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 등을 총동원해 매물을 확보할 수 있는 부동산중개인이 유능한 사람이다.
4. 다중 리스팅 서비스, 즉 MLS를 이용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고르도록 한다. MLS는 각종 주거용, 상업용 부동산 매물 등을 보여주는 부동산 전문도구이다. 학군 별로, 우편번호별로, 혹은 거리별로나와 있는 부동산 매물 리스트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5. 연락이 원활한 부동산 중개인이어야 한다. 24시간은 물론 곤란하지만 특별한 약속을 하지 않았더라도 일단 연락이 잘될 수 있는 부동산 중개업자가 좋다.
6. 부동산 업계에서 얼마나 일했는지, 또 어떤 타입의 부동산을 주로 취급했는지도 묻도록 한다. 아무래도 오랜 기간 근무한 경험이 있고, 상업용이면 상업용, 주거용이면 주거용만을 전문으로 한 사람들이 해당 분야 매물 취급에 능숙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7. 어떤 종류의 라이선스를 소지하고 있는가 확인하면 좋다. 부동산 라이선스에는 브로커라이선스와 세일즈 라이선스 두 종류가 있다. 브로커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으면 세일즈 라이선스를 가진 에이전트를 둔 부동산 회사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브로커나 세일즈 라이선스 모두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할 수 있지만, 세일즈 라이선스소지자는 소속 부동산 회사와 계약을 맺고 브로커의 감독을 받아야 한다. 또한 브로커는 이수해야 하는 클래스도 더 많고, 시험 수준도 높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자격증의 유형을 보고 에이전트를 단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적어도 라이선스의 소지 여부는 반드시 알아봐야 할 것이다. 만일 브로커 라이선스가 없고 세일즈 라이선스만 가진 사람이 부동산 회사의 대표라면 그 부동산 회사의 신뢰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위에 일곱 가지 중 한 가지만 부족해도 의뢰인이나 고객을 위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자기에게 불리하거나 이득이 없다 하여 일을 대충 처리하거나 사실을 왜곡시키는 에이전트는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전문가로서의 기본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보통 에이전트를 고를 때 지인의 소개나 평판, 광고를 의지하는데 이에 더해 위에 쓴 기본적 사실을 확인해 봄으로써 부동산 에이전트의 성실성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겠다.
1.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 되어 별 의미는 없을 수있지만, 부동산 중개인은 당신이 집을 구하려는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좋다. 미국 생활을 많이 한 중개인이면 더욱 좋다. 교통 사정, 학군, 치안 상태 등을 지역에서 오랫동안 산 중개업자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2. 부동산업을 풀 타임으로 활동하는 리얼터여야 한다. 전국부동산 중개인협회 등에 등록이 돼 있고, 각 지역 부동산 협회 정회원인지 점검한다. 전미부동산협회(NAR)의 회원에게 주어지는리얼터(Realtor)란 칭호는 흔히 부동산 전문가를 가리키는 용어로 인식되고 있다. 리얼터는 브로커나 세일즈 라이선스 소지자로서 전미부동산협회에서 정한 윤리강령을 준수할 것에 동의하는 부동산업자들을 일컫는다. 그러나 협회의 회원이 아니면서도 리얼터란 칭호를 광고나 명함에 버젓이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금지된 사항이다.
3. 매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보할 수 있는 능력과 영어 즉 언어에 원활하게 이해하고 구사 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인이어야 한다. 인터넷 검색 및, 휴대전화,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 등을 총동원해 매물을 확보할 수 있는 부동산중개인이 유능한 사람이다.
4. 다중 리스팅 서비스, 즉 MLS를 이용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고르도록 한다. MLS는 각종 주거용, 상업용 부동산 매물 등을 보여주는 부동산 전문도구이다. 학군 별로, 우편번호별로, 혹은 거리별로나와 있는 부동산 매물 리스트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5. 연락이 원활한 부동산 중개인이어야 한다. 24시간은 물론 곤란하지만 특별한 약속을 하지 않았더라도 일단 연락이 잘될 수 있는 부동산 중개업자가 좋다.
6. 부동산 업계에서 얼마나 일했는지, 또 어떤 타입의 부동산을 주로 취급했는지도 묻도록 한다. 아무래도 오랜 기간 근무한 경험이 있고, 상업용이면 상업용, 주거용이면 주거용만을 전문으로 한 사람들이 해당 분야 매물 취급에 능숙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7. 어떤 종류의 라이선스를 소지하고 있는가 확인하면 좋다. 부동산 라이선스에는 브로커라이선스와 세일즈 라이선스 두 종류가 있다. 브로커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으면 세일즈 라이선스를 가진 에이전트를 둔 부동산 회사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브로커나 세일즈 라이선스 모두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할 수 있지만, 세일즈 라이선스소지자는 소속 부동산 회사와 계약을 맺고 브로커의 감독을 받아야 한다. 또한 브로커는 이수해야 하는 클래스도 더 많고, 시험 수준도 높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자격증의 유형을 보고 에이전트를 단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적어도 라이선스의 소지 여부는 반드시 알아봐야 할 것이다. 만일 브로커 라이선스가 없고 세일즈 라이선스만 가진 사람이 부동산 회사의 대표라면 그 부동산 회사의 신뢰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위에 일곱 가지 중 한 가지만 부족해도 의뢰인이나 고객을 위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자기에게 불리하거나 이득이 없다 하여 일을 대충 처리하거나 사실을 왜곡시키는 에이전트는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전문가로서의 기본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보통 에이전트를 고를 때 지인의 소개나 평판, 광고를 의지하는데 이에 더해 위에 쓴 기본적 사실을 확인해 봄으로써 부동산 에이전트의 성실성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겠다.
최종수정: 2023/05/30 05:37:16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