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스몰 비지니스 (직원 50명 미만) 에 운영비에 대한 택스 크레딧이다. 은퇴플랜을 처음 셋업하는 비지니스에 주는 세금혜택은 이미 존재하지만, 50명 미만 직원이 있는 회사에겐 더 많은 택스 크레딧을 주어, 회사가 직원들에게 은퇴플랜을 제공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이 크레딧은 작년 12월31일 이후 셋업된 플랜에만 해당되며, 플랜 셋업 및 운영비로 들어간 100% 전부 크레딧 대상이 되고, 최대 택스 크레딧 받을수 있는 한도는, $500 또는 Non-highly Compensated Employee당 $250불씩 계산하여 (최대 5000불) 둘 중 더 큰 금액을 택스 크레딧 한도액으로 정한다. 이 크레딧은 셋업하는 해를 포함, 첫 3년동안 클레임 할 수 있다.

또한 플랜 셋업시, Automatic Enrollment 조항을 추가 할 시에는, 추가 $500불 택스 크레딧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직원 7명인 회사가 2023년도 은퇴플랜을 셋업한다 가정을 하고, 첫 셋업 비용 1000불, 그리고 운영비 1500불이 들었다고 한다면, 첫해에 받을 수 있는 택스 크레딧은 총 비용 $2,500불에서 고용주를 제외한 직원당 $250불 크레딧을 적용 한 $1,750 ($250 x 7 = $1,750)까지 첫해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첫해 총 텍스 크레딧이 $1,750이니 실제 비용은 $750불인 샘이다. 두번째 해에는 셋업비가 들지 않기 대문에 운영비 $1,500불이 들고, 직원당 $250불씩 계산하면 $1,750 이기 때문에, 총 $1,500불의 크레딧을 받아, 둘째는 실제 비용은 없는 샘이다. 만약 이 회사가 Auto Enrollment항목도 추가하여 셋업하면, $500불 추가 크레딧도 있는 것이다.

둘째는, Employer Contribution에 대한 택스 크레딧이다. 이 크레딧은 직원이 본인 급여에서 자발적 저축한 금액이 아닌, 회사가 추가로 불입해주는 부분인 Matching Contribution이나 Profit Sharing Contribution에 해당된다. 이 크레딧은 회사가 직원에게 불입해주는 Contribution을 dollar for dollar로 크레딧을 받으며 직원당 최대 $1,000불씩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예외 조항도 몇가지 있는데, Defined Benefit (pension) 에대한 불입금은 해당이 되지 않고, 급여가 10만불 이상인 직원은 크레딧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크레딧은 첫 5년동안 받을 수 있으며 해가 지날수록 Phase out이 되며, Phase out Schedule은 Year 1,2는 100%, Year 3는 75%, Year 4 는 50%, Year 5는 25%, Year 6부터는 택스크레딧이 없다.

예를들어 직원 네명이 있고, 직원당 $1,000이상씩 Profit Sharing을 매년 한다고 가정할 경우, 첫해와 둘째해는 $1,000까지 크레딧을 받으며 100%적용이 되기에, 총 $4,000 크레딧을 받을수 있고, 셋째해는 $3,000 ($4,000 x 75%), 넷째해는 $2,000 ($4,000 x 50%), 다섯째 해는 $1,000 ($4,000 x 25%)를 받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크레딧들은 IRS FORM 8881을 통해 클래임 할 수 있다.

SECURE ACT 2.0은 많은 변화와 기회를 우리에게 주고 있다. 다만 내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는것이 중요할 것이다. 어떻게 이 기회를 내것으로 만들지 조언이 필요하다면 전문성이 인증되 공인재정상담가나 Financial Advisor에게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