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은퇴 준비 전략
집 살 때보다 더 은퇴 준비해야, 목표&지출 계획&안전 관리 필요
요즘은 한국의 경제력이 매우 높아져서 미국에 이민을 잘 오지도 않지만 나온다 해도 여유 있는 자금으로 바로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
언제부터 인가 미국에서는 주택 구매가 아메리칸 드림의 필수 부분이 되었다.
렌트 생활부터 미국 생활을 시작한 경우라면 주택 구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사전 준비를 하게 된다. 먼저 좋은 이자를 받기 위해 크레딧 점수 관리를 시작으로, 필요한 다운페이를 위해 저축을 시작한다. 그 후에도 계속 주택 시장의 동향을 보면서 주택 구매의 좋은 시기도 살피고 론 오피서나 부동산 중개인과의 상담을 통해 가능한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이처럼 내가 바라는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노력이 들어간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가 살면서 구매하게 되는 가장 큰 가격의 상품 중 하나가 바로 주택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주택만큼이나 큰 가격의'상품'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은퇴이다.
지역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지만, 부동산 사이트 Zillow에 따르면 LA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지난해 대비 7.4% 오른 76만4528달러라고 한다. 하지만 '은퇴'는 어떨까?
2019년 TD America에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58%가 은퇴를 위한 자금의 기준을 100만 달러로 생각한다고 한다. 지역이나 생활 수준에 따라 이 금액도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이렇게 단순하게 비교를 해보아도 주택 가격보다 은퇴를 위한 금액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은퇴를 위해 얼마나 조사하고 상담받고 정보를 얻고 있을까? 한번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인 것 같다.
그러면 은퇴를 위한 준비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첫째로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과연 은퇴 후의 나의 삶은 어떨 것인지 또 어떤 수준의 은퇴 생활을 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단순히 '이 정도 자금이 있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은퇴를 어디에서 할 것인지, 그때 필요한 생활비는 얼마이고 또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은퇴 생활에 대한 정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두 번째로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비용과 지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면 비상 상황을 위해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알 수 있고, 또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크레딧 카드빚을 없앨 수도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렇게 해야 은퇴를 위한 저축을 할 여유가 생긴다.
세 번째는 그렇게 모인 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안전하게 관리하라고 해서 침대 밑에 넣어두라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내 자산이 너무 한 부분에 투자가 된 것은 아닌지, 또 내 나이나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하고 있는지를 지속해서 점검해야 한다. 작년까지는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네 번째는 빚을 빨리 갚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미국은 소비를 격려하는 사회이다. 그러다 보니 불필요한 지출과 소비로 인해 나의 능력을 넘는 카드빚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빚을 갚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한가지는 적은 액수의 빚부터 갚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은 이자가 높은 빚부터 갚는 방법이다. 은퇴 후까지 빚을 가지고 간다면 당연히 은퇴 준비와 은퇴 생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생명보험을 잘 사용해서 주택 대출금을 빨리 갚는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다섯번 째는 저축하고 투자하는 것이다. 위에서 고려한 내용을 잘 실행에 옮기면 어느 정도 저축할 여유가 생길 수 있고 그렇게 저축한 돈은 나의 목적에 맞는 투자 방법을 찾아 투자해야 한다. 흔히들 30대에는 자기 연봉만큼, 50대에는 6배 그리고 60대에는 8배의 돈을 저축해 놓았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정말 정직하게 은행에만 돈을 모아서 그 정도의 돈을 모으기는 쉽지 않다. 그럴 때 이용해야 하는 것이 바로 '복리이자' 이다.
많은 금융 상품 중에는 안전하면서도 비교적 높은 정도의 이자를 주는 상품이 있다. 잘 짜인 생명보험이나 어누이티 상품이 그중 하나다. 단순히 잘 아는 사람의 권유나 소문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해하고 조금의 도움만으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을 찾아서 저축하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돈이 생길 때만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 혹은 매년 정해진 액수를 자동으로 저축이 되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좋다.
이런 전략을 잘 세우고 실행한다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만족한 은퇴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나의 현재 상황과 실정에 맞는 은퇴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언제부터 인가 미국에서는 주택 구매가 아메리칸 드림의 필수 부분이 되었다.
렌트 생활부터 미국 생활을 시작한 경우라면 주택 구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사전 준비를 하게 된다. 먼저 좋은 이자를 받기 위해 크레딧 점수 관리를 시작으로, 필요한 다운페이를 위해 저축을 시작한다. 그 후에도 계속 주택 시장의 동향을 보면서 주택 구매의 좋은 시기도 살피고 론 오피서나 부동산 중개인과의 상담을 통해 가능한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이처럼 내가 바라는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노력이 들어간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가 살면서 구매하게 되는 가장 큰 가격의 상품 중 하나가 바로 주택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주택만큼이나 큰 가격의'상품'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은퇴이다.
지역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지만, 부동산 사이트 Zillow에 따르면 LA 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지난해 대비 7.4% 오른 76만4528달러라고 한다. 하지만 '은퇴'는 어떨까?
2019년 TD America에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58%가 은퇴를 위한 자금의 기준을 100만 달러로 생각한다고 한다. 지역이나 생활 수준에 따라 이 금액도 적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이렇게 단순하게 비교를 해보아도 주택 가격보다 은퇴를 위한 금액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은퇴를 위해 얼마나 조사하고 상담받고 정보를 얻고 있을까? 한번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인 것 같다.
그러면 은퇴를 위한 준비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첫째로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과연 은퇴 후의 나의 삶은 어떨 것인지 또 어떤 수준의 은퇴 생활을 할 것인지에 대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단순히 '이 정도 자금이 있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은퇴를 어디에서 할 것인지, 그때 필요한 생활비는 얼마이고 또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은퇴 생활에 대한 정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두 번째로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비용과 지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면 비상 상황을 위해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알 수 있고, 또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크레딧 카드빚을 없앨 수도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렇게 해야 은퇴를 위한 저축을 할 여유가 생긴다.
세 번째는 그렇게 모인 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안전하게 관리하라고 해서 침대 밑에 넣어두라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내 자산이 너무 한 부분에 투자가 된 것은 아닌지, 또 내 나이나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하고 있는지를 지속해서 점검해야 한다. 작년까지는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네 번째는 빚을 빨리 갚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미국은 소비를 격려하는 사회이다. 그러다 보니 불필요한 지출과 소비로 인해 나의 능력을 넘는 카드빚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빚을 갚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이다. 한가지는 적은 액수의 빚부터 갚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은 이자가 높은 빚부터 갚는 방법이다. 은퇴 후까지 빚을 가지고 간다면 당연히 은퇴 준비와 은퇴 생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생명보험을 잘 사용해서 주택 대출금을 빨리 갚는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다섯번 째는 저축하고 투자하는 것이다. 위에서 고려한 내용을 잘 실행에 옮기면 어느 정도 저축할 여유가 생길 수 있고 그렇게 저축한 돈은 나의 목적에 맞는 투자 방법을 찾아 투자해야 한다. 흔히들 30대에는 자기 연봉만큼, 50대에는 6배 그리고 60대에는 8배의 돈을 저축해 놓았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정말 정직하게 은행에만 돈을 모아서 그 정도의 돈을 모으기는 쉽지 않다. 그럴 때 이용해야 하는 것이 바로 '복리이자' 이다.
많은 금융 상품 중에는 안전하면서도 비교적 높은 정도의 이자를 주는 상품이 있다. 잘 짜인 생명보험이나 어누이티 상품이 그중 하나다. 단순히 잘 아는 사람의 권유나 소문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해하고 조금의 도움만으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을 찾아서 저축하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돈이 생길 때만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 혹은 매년 정해진 액수를 자동으로 저축이 되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좋다.
이런 전략을 잘 세우고 실행한다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만족한 은퇴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나의 현재 상황과 실정에 맞는 은퇴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종수정: 2020/10/22 03:00:4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