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으로 알아본 현재 시장상황 - 인플레이션, 빠른 "정상" 회복 속도가 관건 / 금리인상, 연준서 공격적 금리정책 펼 듯. 지금 시장환경을 두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말들이 많다. 어딘가 아귀가 잘 맞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할 법한 몇 가지 문제들에 대해 살펴보고 현 상황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정리해 보자.
흔히 보이는 커피숍의 간판처럼 자주 접하게 되는 'Living Trust'가 가진 숨겨진 장점을 알아보자.
미국에서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비즈니스를 하는 대부분의 납세자는 일 년에 한두 차례 이상 재산세를 납부하라는 고지서를 받아보았을 것이다. 재산세는 주로 주 정부 산하 카운티 관할로 부동산 또는 동산이 위치한 County Assessor's Office로부터 고지서를 받게 된다.
지난 3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회의의 결과 이자율 올린 이후 4월 현재 30년 고정금리가 5%가 넘고 있다. 주택 공급은 늘어났지만 아직도 높은 가격에 주택을 사려는 예비 구매자는 늘어난 월 납부금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내 집 마련을 한다는 기대감과 함께 좋은 집을 찾을 수있을까 하는 우려, 또 융자는 잘 나올 수있을까 하는 걱정이 모두 뒤섞여 결국 설렘보다는 고민이 더 많아지기 마련이다.
직장인 은퇴연금의 대표적인 401(k)는 납부하는 금액에 대해 세금혜택을 받고 59.5세 이후 은퇴연금으로 인출할 때, 인출 금액에 대해 연방 및 해당 주가 정한 소득세를 내야 된다. 일반적으로 은퇴이후 소득이 낮아질 것을 예상하여 소득이 높은 현재에 세금혜택을 적용받고 은퇴이후에 세금을 지불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은퇴플랜을 계획한다.
유대인들의 지혜서인 <탈무드> 에서는 돈은 버는게 아니라 불리는 것 이라고 가르친다. 돈을 불리기 위해선 우선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데 유대인들은 성인식을 통해 이미 종잣돈을 형성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시행된 '시큐어' 법안은 은퇴계좌의 강제인출(RMD) 규정 적용 시기를 72세로 늦추고, IRA 적립 시기 등에 대한 제한을 없애는 등 은퇴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취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른바 '시큐어 2.0 법안'으로 불리며 관련규정에 대한 대폭 개정을 예고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의 법안이 하원을 전격 통과했다.
얼마 전 연방하원은 근로자를 위한 은퇴연금제도를 개선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상원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시큐어액트(SECURE Act)라고 하는 이 법안은 2019년에 통과된 내용에 기반하여 점차 그 내용이 추가되고 있다. 상원의 통과도 순조롭게 예상되는 만큼 변화하는 법안 내용을 중심으로 사전 대비가 필요하겠다.
지난 2019년 연말 트럼프 행정부에서 발효된 SECURE Act 2019 (The Setting Every Community Up for Retirement Enhancement Act of 2019)에 따라 401(k) 등의 기업연금에 많은 변화들이 생겼다. 바이든 행정부들어 한차원 더 높은 기업연금 혁신 법안인 SECURE ACT 2.0 이 추진되어 왔고, 지난 3월 말 하원을 통과했고, 곧 상원을 통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은퇴후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중 Non-Taxable Income이 많을 경우에는, Income 기준으로 정해지는 정부에서 주는 혜택을 비롯해 Tax 절약등, 100% Taxable Income 을 갖고 있을 때 비해 장점이 많다. 당장 은퇴를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Tax Free Income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중 각자에게 맞는 전략을 잘 구성하여 좀 더 효과적이고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