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의 401(k)/기업연금 혁신 본격화, SECURE ACT 2.0법안의 주요 내용

지난 2019년 연말 트럼프 행정부에서 발효된 SECURE Act 2019 (The Setting Every Community Up for Retirement Enhancement Act of 2019)에 따라 401(k) 등의 기업연금에 많은 변화들이 생겼다. 바이든 행정부들어 한차원 더 높은 기업연금 혁신 법안인 SECURE ACT 2.0 이 추진되어 왔고, 지난 3월 말 하원을 통과했고, 곧 상원을 통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Tax Free 은퇴연금을 위한 Super Roth IRA

은퇴후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중 Non-Taxable Income이 많을 경우에는, Income 기준으로 정해지는 정부에서 주는 혜택을 비롯해 Tax 절약등, 100% Taxable Income 을 갖고 있을 때 비해 장점이 많다. 당장 은퇴를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Tax Free Income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중 각자에게 맞는 전략을 잘 구성하여 좀 더 효과적이고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직업이 두 개라면 401(k) 두 개, 가능할까?

일부 직업의 경우 여러 기업체에 근무를 하거나 혹은 회사에 근무하면서 동시에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등 근로소득이 다양한 경우가 있다. 더욱이 최근엔 팬데믹으로 인한 변화 중 하나로 미국인들이 별도의 수입원을 갖는 것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 이렇듯 고용주가 두 명 이상인 경우 이것은 두 개 이상의 별도 은퇴연금 계좌가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알아서 고르고 관리'…수익률엔 불만 생길수도

은퇴 준비를 할 때 자주 활용하는 펀드가 타겟데이트 펀드(Target Date Fund)다. 많은 투자자들이 401(k)와 같은 직장 내 은퇴플랜이나 개인 은퇴계좌(IRA) 등에서 타겟데이트 펀드에 투자하며 은퇴저축을 하고 있다. 그런데 타겟데이트 펀드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타겟데이트 펀드의 특징과 장단점들에 대해 알아보자.

목표 달성을 위한 자산관리 기술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주장처럼, 계속해서 변화하는 금융시장을 주목하고, 각자의 미래에 가지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저축하고 관리하여, 여러분의 노력으로 모은 자산이, 행복을 위한 발판중 하나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금리 인상과 연금 시장

연방 준비제도이사회(FRB, 이하 연준)가 지난 수요일 4년여만에 이자를 올렸다. 제로 금리에 가까웠던 현 수준에서 단계적으로 연말까지 1.9%대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인플레이션 상황에 따라 초기에 0.5%씩 공격적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페널티 없애는 401(k) 플랜의 55세 규정

401(k) 플랜의 59.5세 규정에 비해 55세 규정을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만약 조기은퇴를 원하거나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401(k) 플랜에서 인출이 필요하다면 어떨까? 401k를 포함한 대부분의 은퇴연금플랜은 중도에 인출하는 것을 유용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조기인출에 대해선 페널티 세금이 발생한다. 하지만 55세가 되었다면 10% 조기인출 페널티를 적용받지 않고 401(k) 자금을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55세 규정에 있다.

개인 세금보고 연장신청

2022 개인 세금보고의 마감 기한일인 4월 18일이 다가오고 있다. 마감일은 원래 4월 15일이지만 이날이 '성 금요일(Good Friday)'인 관계로 4월 18일로 연기되었다.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또는 세금보고와 관련된 자료 미비로 마감 기한일까지 세금보고를 할 수 없는 납세자들은 양식 4868을 마감일인 4월 18일까지 제출함으로써 10월 17일까지 6개월간 자동연장을 받을 수 있다.

자녀신탁 (Children's Trust)

자녀가 상속받은 재산을 자녀의 채권자 (creditors) 혹은 배우자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 어떤 장치를 쓸수 있는 지 혹은 경제관념이 약한 자녀 스스로부터 상속받은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물어보는 손님들이 부쩍늘고 있다. 방법은 여러가지이나 부모 사후 트러스트가 계속 결국 상속을 받을 재산을 자녀가 어떻게 스스로 잘 지키는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