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리빙트러스트, 다시 점검해야 하는 이유

많은 한인 가정들이 10년, 20년 전쯤 리빙트러스트(Living Trust)를 만들어 두고 안심하며 살아간다. 실제로 리빙트러스트는 상속검인(Probate)을 피하고 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준비다.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 상황과 법이 계속 변한다는 점이다. 오래 전에 만든 리빙트러스트가 현재 상황과 맞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은행 CD만 찾고 있다면 놓치고 있는 5~6%의 기회

MYGA는 보험사가 제공하는 CD와 유사한 상품으로, 현재 시장에서 2~3년 기간에 연 5~6% 확정금리를 보장하는 상품들이 있다. 은행 CD와 달리 세금 유예 효과로 복리 성장이 가능하고, 매년 발생 이자는 페널티 없이 인출 가능하다. 단, 계약기간 만료전 중도 해지 시 해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어 유동성 필요 자금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장기요양(LTC), 은퇴 설계의 '잃어버린 고리'를 연결하라

치매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그로 인한 재정적 파멸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롱텀케어 준비는 단순히 보험 하나를 더 가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 자신의 존엄을 지키고, 사랑하는 자녀들이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가장 이타적인 재정 플랜'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은퇴 설계에 '롱텀케어'라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 빠져 있지는 않은지 반드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은퇴 후에도 월급처럼 받는 은퇴자들의 준비법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높은 금리 환경은 은퇴 준비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MYGA(Multi-Year Guaranteed Annuity)는 일정 기간 동안 계약 시점의 이자율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만기 MYGA의 보장 이자율은 대체로 연 5~6%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이는 불과 몇 년 전 저금리 시기의 상품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Special Needs Trust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가장 큰 걱정은 “내가 없으면 우리 아이는 어떻게 될까”라는 불안이다. 하지만 재산을 자녀에게 직접 남기면 SSI나 Medicaid 같은 정부 혜택이 끊길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Special Needs Trust(SNT)를 활용한 재정 설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생명보험을 함께 활용하면 부모 사망 이후에도 자녀를 위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어 많은 가정에서 중요한 보호 전략으로 사용되고 있다.

401(k)만으로는 부족하다 — 고소득자가 놓치는 은퇴의 진짜 변수

미국에서 전문직이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고소득자라면, 401(k)에 꾸준히 납입하고 개인 투자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이 정도면 정말 충분할까"라는 질문이 따라다닌다. 미국 자산운용사 T. Rowe Price의 분석에 따르면, 연소득 20만 달러 이상 고소득자에게 소셜 시큐리티가 대체하는 소득 비율은 20~27%에 불과하다 — 평균 소득자(40%)의 절반 수준이다. 401(k) 한도와 소셜 시큐리티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그 간격을, 고소득자 은퇴 설계에서는 반드시 따로 해결해야 한다.

은퇴소득의 진화, 달라진 Annuity Lifetime Income 전략

최근의 Annuity, 특히 Fixed Indexed Annuity(FIA)는 과거와는 상당히 다른 형태의 “Lifetime Income”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상품들은 단순히 원금을 연금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계약의 소유권을 유지하면서도 평생소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진화하고 있다. 따라서 필요시 해지나 일부 인출이 가능하고, 남은 계약가치를 상속인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은퇴자 입장에서는 유연성이 크게 향상된 셈이다.

지금의 고금리 환경, 기존 어뉴이티를 돌아볼 이유

최근 몇 년 사이 미국의 금리 환경은 크게 변하였다. 특히 고금리 환경이 이어지면서 MYGA(Multi-Year Guaranteed Annuity)와 FIA(Fixed Index Annuity)의 조건 역시 과거보다 개선된 사례가 증가하였다. 이 때문에 몇 년 전에 가입한 어뉴이티를 보유한 사람들 사이에서 “기존 계약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은가?”라는 질문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