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지수형 생명보험(IUL) 수익성 불구 손실 리스크 없어 은퇴저축 인기

소득·적립금 제한 없고 인출 때 소득세도 없어 개개인 상황·투자 기간·목표 등 감안해 디자인 필요. 10년 이내는 일반투자 비해 비용 많아 유의해야 한다. 종신형 저축성 생명보험 중 지수형 생명보험(IUL)은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늘려 왔다. 지난해도 전년 대비 21% 판매가 늘어 전체 신규 보험료의 4분의1이 IUL로 몰렸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IUL 활용도가 높아졌다는 의미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피검사(non-medical) 없이 쉽게 가입 가능한 생명보험

인간의 기대 수명이 길어지면서, 생명보험사에서 요구하는 심사기준 및 가입절차가 휠씬 더 간편하고 편리해 졌다. 5-6년전만해도 생명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선 피검사 및 소변검사 그리고 나이에 따라 심전도 검사등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문명과 의학기술이 발달하고, 거기에 맞춰 우리의 기대수명 또한 길어 지면서 많은 생명보험사 들은 피검사 없이 가입 가능한 non-medical 생명보험을 출시했고, 최근 가장 많이 각광받는 보험가입의 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생명보험, 나에게 맞는 상품인가?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보험도 마찬가지이다. 적게내고 많이 받는 보험상품이란 없다. 매달 내는 돈의 액수에따라 나중에 받을수 있는 베네핏이 달라질 뿐이다. 보험상품의 종류와 그 상품이 주는 베네핏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이 나에게 맞는지 체크해 보자.

사망보상액 구하는 공식

닥쳐올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인생의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다. 생명보험은 가장의 사망 시 남은 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준비하는 안전장치이다. 또한,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비해 생명과 자산을 지키고, 위험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금융상품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흔히 위험의 이전(transfer of risk)이라고 표현한다.

생명보험!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생명보험은 재정플랜의 시작점이자 가장 보편적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의 요소이다. 생명보험은 단순히 가격만을 가지고 우열을 따지는 대립적인 방식이 아니라 목적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별, 나이, 건강, 예산, 보험료 불입기간 등에 따라 사람마다 각각 다른 결과가 나오므로 플랜을 한가지로 표준화시키기는 어렵다. 따라서 이러한 점들을 꼼꼼하게 따지고 상의하여 가장 최적의 플랜을 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본인의 이해와 함께 재정전문가의 능력과 자질 또한 중요하다.

생명보험-얼마가 적당할까?

생명보험은 그 이름 때문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호 불호가 많이 갈리는 보험인 것 같다. 그런데, 우리가 자는 집, 매일 타는 자동차, 우리의 일터인 사업체를 위해 보험을 드는 것이 당연하다면 우리의 집, 자동차, 비즈니스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니는 우리의 생명에 대해 보험을 드는 것은 당연할지 모른다. 그러면 지금 나의 상황에 맞는 생명보험의 액수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더 빠르고 간편한, 피검사 없는 건강심사 생명보험

최근 몇 년 동안 메디컬검사를 하지 않고 가입 신청하는 생명보험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평생을 커버하는 종신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미국인의 절반은 이처럼 메디컬검사를 하지 않는 보험이 의료검사가 필요한 기존 보험에 비해 빠르고 간편하다는 것, 그리고 생명보험 가입을 위한 심사가 간소화 되거나 건강검진 즉 피, 소변검사 없이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