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ax Cuts and Jobs Act of 2017(TCJA)은 연방 증여 및 상속세 적용 공제금액을 현격히 인상했다. 이 TCJA 2017 계정 이전의 연방 증여(Gift) 및 상속세(Estate Tax) 면제는 $549만 달러였으나, 2022년 현재 면제금액은 1인당 $1,206만으로 결혼한 부부는 증여세 또는 상속세를 $2,412만 달러나 면제받을 수 있다(면제 받고 난 후 남은 금액에 대해선 최고 40%의 Tax를 부과하게 된다).
401(k)는 회사가 직원에게 제공하는 기업은퇴연금 플랜(Employer-sponsored retirement savings account plan)으로 세금 혜택의 여부에 따라 크게 Traditional 401(k)와 Roth 401(k), 두 종류로 구분된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트래디셔널 401(k)의 경우 개인이 납부한 금액에 대해 해당연도 세금보고시 세금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회계 관련 일을 해보지 않은 납세자들도 '감가상각(Depreciation)'이라는 단어를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감가상각이란 '수익비용 대응 원칙에 따라 취득 원가, 즉 구매 비용을 사용 가능한 기간만큼 나누어 해당하는 기간에 발생한 비용으로 공제하도록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고정 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을 Depreciation이라고 하고 무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을 Amortization이라고 부른다.
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발표한 연준의 파격적인 금리 인상은 2022년 하반기 미국 부동산시장의 전환점을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제 우리는 또 다른 뉴노멀의 시대로 향하고 있다.
올해 들어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경기둔화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대체자산의 역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체투자는 전통적인 주식, 채권, 현금 자산을 제외한 다른 유형의 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를 의미한다. 여기엔 프라이빗 에쿼티, 원자재, 인프라, 기타 실물자산과 부동산도 포함된다. 대체투자와 대체투자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401(k) 및 기업연금에 대한 의무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중소기업들의 경우에도 401(k)를 도입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기업연금 업무를 담당하는 HR직원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업주가 반드시 챙겨야 하는 401(k)·기업연금의 의무사항들을 점검해 보자.
인간의 기대 수명은 지난 50년 사이에 거의 30~50년 늘어났고, 만 40세 남성의 절반이 94세 이상 산다 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급속적으로 발전하는 의학발달을 감안해 계산한 결과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의학적 기술, 장기나 조식의 이식, 교채기술, 인공 장기 및 각종 호르몬 대체요법 등 미래의학의 변수를 대입하면 어쩜 이보다 더 오래 살지도 모를 일이다.
<돈의 속성>저자, 김승호 대표는 강연이나 그의 책에서 '꾸준히 들어오는 돈에는 힘이 있다'고 강조한다. '꾸준함'이 있다면, 이를 근거로 세운 여러가지 계획들에 따른 예산을 편성할 수 있고 안정을 갖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개인의 성향이나 나이, 상황에 따라 모험적인 것을 추구하기도 하지만 '안정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은퇴후에는 더욱 고정적인 인컴에 따른 '꾸준함'을 위해 대부분의 계획이 수립되고 결정되어진다.
상속계획상에 나온 이름과 실제 신분증명서에 나오는 이름이 다른 경우가 꽤 발생한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 온 미국교포들의 경우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과 다른 이름으로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시장 변동성이 높은 한 해의 절반이 지났다. 주식시장이 많이 내려온 탓에 이제 투자할 때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고, 추가 하락의 리스크(risk)가 여전히 높기 때문에 아직 때가 아니라는 이들도 있다. 이런 접근법은 그런데 바람직하다고 보기 어렵다. 여전히 '마켓 타이밍(market timing)' 관점에서 투자에 접근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