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나고 벌써 1월 중반을 향하고 있다. 작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꼭 해야 할 일 중의 하나는 세금보고를 위한 서류를 준비하는 일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이자율 변동 등의 변화가 있었지만, 세금 보고를 위한 서류 준비는 이전과 비교하여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생명보험은 이처럼 든든함을 선물하며,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여러 형태로 큰 도움이 되었고 시대의 변화에 따른 필요와 함께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중 몇가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불황은 '고통'을 동반한다. 사업이 침체하고 가계가 어려워진다. 아무도 불황을 원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조정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불황은 지난 성장기의 부산물을 털어내는 시기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10년 넘게 특별한 방해 없이 성장의 열매를 수확해왔다. 역사적으로 확인된 경기의 순환 과정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의 조정은 지금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2022년 시장은 지속해서 침체를 예고했다. 새해 시장과 경기 흐름을 짚어보고 대응책을 모색해 보자.
지난 12월 시큐어 액트 2.0(SECURE ACT 2.0)가 의회를 통과했다. SECURE ACT는 <The Setting Every Community Up for Retirement Enhancement>의 약자이다. 뜻을 풀이하자면 모든 <미국인들의 은퇴세팅을 위한 연금저축 증대 방안>정도로 해석하면 될까?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세금혜택을 통해 은퇴연금에 저축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목표를 계획하게 된다. 그 중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 그리고 내집 마련과 자녀출산 등의 일들은 인생의 과정중에서 매우 중대한 일들이다. 또한 책임과 부담도 함께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텀 라이프(Term life insurance) 즉 기간성 생명보험은 이런 각 각의 라이프 이벤트에서 발생하는 책임에 대한 보장 제공을 위한 보호장치라 할 수 있다. 기간성 생명보험은 정해진 일정 기간동안 보장범위를 10, 15, 20~ 30년 등으로 설정할 수 있고, 목적에 따라 보장 금액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2022년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이라는 긴축통화 정책이 시장을 지배했다. 인플레이션 지표에 따라, 혹은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발표하는 금리 인상 폭, 리포트,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 시장은 요동쳤다. 2023년은 인플레이션, 금리정책에 더해 기업실적, 불황 등이 시장을 움직이는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 시장 상황의 시작은 인플레이션이다. 물론, 인플레이션이 촉발된 보다 근원적인 이유가 있다. 그러나 적어도 현상적으로는 인플레이션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무방하다.
지난 12/23/2022(금), 드디어 Secure Act 2.0이 통과 되었다. 앞으로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이번 법안에 대해 알아보고 각자에게 적용되는 부분과 향후 변화되는 부분을 확인해보자.
은퇴플랜 전문가로써 내가 상담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 질문이 있다. 그 것은 바로 '은퇴 후 매월 필요한 생활비가 얼마라고 예상하는가' 이다. 이 때 본인이 계획한 금액을 빠르게 알려주는 경우보다 대부분 질문을 듣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 경우가 주를 이룬다. 누구에게나 예정된 은퇴시기는 정해져 있고 그 때는 어김없이 찾아 온다. 이를 위해 열심히 저축하는 계획과 실천은 당연하겠지만 그보다 앞선 것은 본인에게 맞는 올바른 목적을 세우는 것이 우선 순서일 것이다.
비거주외국인이란 영어로 Non Resident Alien 쉽게 미국 시민권/영주권을 가지지 않는 이를 말한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유산상속과 달리 비거주외국인는 증여세 그리고 상속세에 대한 제약조건이 더 많다. 영주권자 혹은 시민권자의 경우, 일인당 1206만달러까지(2022년도 현재) 증여세 혹은 상속세 없이 원하는 수혜자에게 증여 혹은 상속이 가능하다.
재정 상황이 아주 간단한 사람은 세금 보고를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제 흐름도 파악하고, 세법 변화도 직접 느낄 수 있으며, 납세자 본인의 재정 상태도 파악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경제 공부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