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기간 내내 의지할 수 있는 평생인컴 만드는 솔루션

2023년 EBRI (Employee Benefit Research Institute), 은퇴 신뢰도 설문 조사 (Retirement Confidence Survey)에 따르면 퇴직자의 26%만이 평생동안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돈을 갖게 될 것으로 보고했다. 굳이 이런 자료를 참고하지 않더라도 은퇴인컴은 노후에 필요한 금융자산 마련에 있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임에 틀림없다.

[전술적 자산운용] 리스크 최대한 줄이고 꾸준한 수익 극대화

지금의 투자환경이 변화하는 경기 및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는 전술적 자산운용을 의미한다. 주식형 자산의 가치가 역사적인 기준에 비추어 볼 때 극단적으로 과대평가된 환경이다. 그래서 전통적인 '바이 앤 홀드(buy and hold)' 전략이 특히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전술적 자산운용이란 무엇이고, 그 운용 메커니즘은 어떤 것인 지에 대해 알아본다.

영어가 불편한 직원에게 제공해야 하는 401(k) in-language 서포트 의무

언어의 장벽 때문에 회사에서 제공하는 혜택들을 전부 다 이해하지 못하여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ERISA(Employee Retirement Income Security Act of 1974)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살펴보고, 우리 회사에서 운영하는 플랜이 법적인 의무를 다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대비책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어뉴이티(Annuity)가 장기 돌봄 서비스(롱텀케어) 혜택까지 제공한다?

은퇴자들은 은퇴 자금 조기 소진과 건강 관리비용에 대한 걱정이 있다. 어뉴이티는 평생 연금을 제공하고 돌봄 비용도 지원해주는 혜택이 있다. 어뉴이티는 계약 조건이 복잡하고 수수료가 높으며 유동성이 낮다는 일부 비판이 있지만 잘 이해하고 활용하면 여러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어뉴이티란 미래의 소득을 보장하는 계약으로 일정 기간 후에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연금 형태는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어뉴이티는 세금을 미룰 수 있고 돌봄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혜택도 있으니 올바른 계획 수립을 위해 CFP® 전문가와 상담을 권장한다.

은퇴설계, 4가지 단계

은퇴는 인생에 있어 최대 큰 이벤트이다. 따라서 신중하게 계획하고 고려하고 준비해야 안정적인 은퇴를 맞이할수 있다. 은퇴자는 재정적 안정과 마음의 평화를 얻기위해 현실적인 은퇴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따라서 예상지출을 파악하고, 수명을 고려하고, 사회보장 및 연금혜택을 평가하고, 부채와 저축등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 외 여행, 취미 및 관심사, 가족 및 사회생활, 자선 기부와 같은 명확한 은퇴 목표를 설정하면 은퇴자가 만족스러운 은퇴 생활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

[은퇴설계의 실제] 스마트 은퇴설계, 현실적이고 적절한 기대수명 반영

은퇴설계라고 하면 대부분 저축과 투자를 떠올린다. 그만큼 은퇴자금을 만드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은퇴설계의 실제는 은퇴 전까지의 자산증식만큼이나 은퇴 이후 모아둔 자금을 적절하게 꺼내 쓰는 것까지를 포함해야 한다. 어쩌면 저축 및 투자 플랜보다 인출플랜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사업체 부동산은 어떻게 할까요?

요즘 찾아오는 고객중 본인의 회사 이름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꽤 있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XYZ corporation일때 부동산 매입을 XYZ corporation이름으로 하거나, 아니면 개인이름으로 매입하고 XYZ corporation으로 부동산의 명의를 이전한 경우이다.) 이때마다 필자가 요청한 것은 되도록 해당 부동산을 사업체에서 분리하라고 했는 데, 이유는 아래와 같다.

[시장 분석 및 경기 전망] 주가 멀티플 최고치…능동적 리스크 관리 필요

지난해 10월 말부터 진행된 반등국면이 지난 7월 말 고점을 찍은 이후 소폭 하락하며 현재까지 새로운 반등 고점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 다시 주저앉을 것인가, 상승 국면을 계속 이어갈 것인가? 전문가들은 연말까지는 대체로 상승 기조가 지속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가장 큰 '리스크'로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