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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으로 준비하는 롱텀케어

전문가칼럼

생명보험으로 준비하는 롱텀케어

세계 최고의 발명가이자 작가,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기술적 특이점(Technological Singularity)을 처음으로 주장한 컴퓨터 과학자이다. 그는 2005년 발행된 그의 저서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n Near)} 에서 2029년에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적 수준을 넘어서는 이벤트(특이점)가 발생할 것이며, 2045년에는 다양한 분야의 공학 발전으로 인간의 수명이 무한히 연장될 거라 예측했다.
생명보험으로 준비하는 롱텀케어
특히 나노공학의 발전은 노화로 인해 손상되는 세포와 조직을 고치고, 암과 같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갖게 할수 있다고 그는 예언하고 있다. 만약 그것이 현실이 된다면 과연 오래산다는 것이 무작정 행복일수만 있을까? 그건 어쩜 체계적으로 노후를 잘 준비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축복일지 모른다. 따라서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크나큰 고통일수도 있다. 그러므로 고령화를 대비한 의료비용, 은퇴비용은 지금부터라도 잘 준비해야 한다.

우리모두가 알고 있듯 미국내 의료비용은 비싸다. 건강보험이 없을때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실로 그 금액은 상상을 초월한다. 2021년 젠월스(Genworth) 롱텀케어 보험회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양로병원(Nursing Home) 하루 비용이 Private 기준 $297이고, 일반기준 $260이라고 한다. 연 평균비용으로 계산하면 십만불이 훌쩍 넘어가게 된다. 롱텀케어에 해당될 경우 남자는 평균 2.2년, 여자는 3.7년의 서비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비용으로 계산하면 남자는 총 $242,000 그리고 여자는 총 $407,000을 롱텀케어 비용으로 지출하게 되는 셈이다.

또한, 2030년까지 매일 1만명의 베이비부머(1945년에서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가 65세가 되며 10명중에 7명은 살아있는 동안 일정 수준의 롱텀케어가 필요하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리고 5명중에 한명, 즉 20%는 그 케어가 5년이상 필요하다고 보고하고 있다.

롱텀케어는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Home Health Care(홈케어, 집 간병인 서비스), Adult Day Care(어덜트 데이케어), Assisted Living Facility(양로원), Hospice Care(호스피스 케어), Nursing Facility(의료 양로원)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6가지인 목욕하기(bathing), 옷입기(Dressing), 혼자서 이동하기(Transferring), 화장실 이용(Toileting), 배설억제 능력(Continence), 식사하기(Eating) 중에서 2가지를 90일 동안 못할 경우 롱텀케어 혜택을 받을수 있는 자격이 된다.

롱텀케어는 은퇴후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안전장치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롱텀케어가 필요할때에 그 필요성을 절감한다. 안타깝게도 그때에 준비하기엔 너무 늦다. 따라서 롱텀케어가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미리미리 준비한다면, 그 효과는 몇배가 될수 있다.

롱텀케어를 준비할수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롱텀케어로만 쓸수 있는 퓨어(Pure) 롱텀케어 보험을 들수 있다. 하지만 정해진 나이까지 롱텀케어 상황이 발생하면 혜택을 받지만 약정된 나이까지 건강하게 살면 효력이 없어지는 보험이다. 둘째는 롱텀케어 기능이 있는 Annuity를 통해 준비할수 있다. 한번에 목돈을 넣어 롱텀케어가 발생하면 원금의 2배 3배를 지급받을수 있다. 물론 롱텀케어가 발생하지 않게되면 기존에 선택한 이자방식으로 꾸준한 이자는 받게된다. 셋째는 롱텀케어 기능이 있는 생명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오늘은 생명보험으로 롱텀케어를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생명보험의 첫번째 기능은 사망보상액에 있다. 하지만 인간의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더이상 죽어서 보상받는 사망보상액 보다는 살아서도 베네핏을 받을수 있는 리빙 베네핏(living benefit)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진화했다. 더 효율적으로 생명보험을 쓸수 있도록 많은 기능들을 추가했다. 따라서 생명보험과 living benefit, 그리고 저축성 기능까지 결합된 하이브리드 플랜이라고 보면된다.

생명보험 안에 포함된living benefit에는 terminal illness(말기질환), critical illness(중증질환), chronic illness(만성질환) 이 있다. 이런 질환이 발생할 경우, 사망보상액의 일부를 미리 쓸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목적에 따라 어떻게 사용할지는 그 상황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아프거나 병들었을때 병원 치료를 위해 사용할지, 아니면 간병이 필요할때 롱텀케어로 사용할지, 아니면 저축성이기에 자라난 cash value를 income으로 사용할지 목적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그외 사망보상액 전부를 롱텀케어로 사용할수 있는 라이더 옵션도 선택할수 있다. 예를들어, 오십만불 생명보험을 들고 전체금액을 롱텀케어로 사용하는 라이더 옵션을 선택하면, 오십만불 전체가 롱텀케어 금액이 되어 매달 혹은 매년 얼마씩 선택한 금액을 받게된다. 물론 추가비용이 발생하지만, 사망보상액을 물려줄 자녀가 없거나 노후에 롱텀케어로만 사용할 목적이라면 이 라이더 옵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일 수 있다.
최종수정: 2023/06/21 06:10:55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