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적합한 개인은퇴연금 찾기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은퇴 후 생활하는 기간도 점점 길어지고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에 충분한 자산없이 지내게 될 상황에 대한 염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LIMRA의 연구보고가 있다. 이런 현실은 은퇴 후에도 믿을 수 있는 소득제공이 가능한 재정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은퇴연금 계획에 있어 핵심적인 플랜, 어뉴이티의 모든 것을 확인하고 퇴직저축을 늘리고 보호할 수 있는 재정적 방법을 알아본다.

세금분산(Tax Diversification)

Risk Diversification이란 말은 아마 모두에게 익숙한 말일 것이다. "Don't put your eggs in one basket" 이란 유명한 말이 있듯이, 내 모든 자산을 한 곳에 넣지 않는 게 좋다라는 뜻이다. 필자는 Risk Diversification도 중요하지만, 많이 간과되는 Tax Diversification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소득별 은퇴플랜 사용법 (1)

긴 시간동안에 걸쳐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꿈꾸던 노후를 즐기기 위해선 계획을 잘 세우고, 그에 따른 행동이 따라야 한다. '티끌모아 태산'은, 티끌을 모으는 행동이 있어야지만 태산이 된다는 것이다. 앞으로 몇회에 걸쳐, 티끌을 모으듯 소득별 단계에 따라 적합한 플랜으로 차근차근 돈을 모으는 방법과 그에 따른 세금혜택등을 알아보기로 한다.

한국에서 노후를 지내고 싶어요

작년 11월말에 한국에서 상속/증여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이외로 많은 미국 영주권자/시민권자들이 해당 세미나에 참가했다. 세미나 기획당시, 비영주권자 즉 한국분들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재산을 옮겨가면서 고려해야 할 증여/상속 계획으로 포커스를 맞췄다가 오히려 한국에 거주하는 미영주권자와 시민권자들에 대한 증여/상속계획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

['최고' 상속계획-FLLC] 가족유한회사, 상속세 절감에다 자산 보호

2025년이면 현재 개인당 약 1300만 달러인 상속세 면제 한도액이 줄어든다. 면세 한도 증액 이전 금액으로 돌아가는 것이지만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아마도 700만 달러에 조금 못 미칠 전망이다. 어쨌든 재산이 이 이상 넘어가면 상속세 부담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상속계획은 상속세에 대한 계획만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자산가들에게는 특별히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다이너스티 트러스트(1)

트러스트도 존속할 수 있는 정해진 기간이 있다 (the Rule against Perpetuities). 대개는 지금 살아있는 가장 어린 상속자가 앞으로 살아갈 기간에다가 21년을 더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트러스트를 만들 때 가장 어린 상속자인 손자가 4살이라면 이 아이가 앞으로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 기간의 햇수와 그리고 21년을 더하니, 대개 100년 정도 안팎으로 예상하게 된다.

효율적인 은퇴 계획에 대한 고찰 (3)

은퇴 후의 삶을 위해 수 백만 달러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이다. 적절한 계획이 있다면 언론 매체나 간행물에서 필요하다고 말하는 금액의 일부로도 은퇴 후의 삶을 영휘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다만, 계획하는 것과 계획하지 않는 것에 대한 차이가 있을 뿐이며, 가지고 있는 자산을 어떻게든 일을 시켜 우리가 잠을 자고 있는 시간에도 수익을 만들어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즉, 계획도 중요하지만, 실행이 중요한 것이다. 지금 전문가와의 상담 일정을 잡는 것이 실행의 첫 단계이다.

IRA, 10% 패널티 없이 꺼내는 방법

살다보면 예기치 못한 일들이 생긴다. 갑작스런 차량사고로 자동차 수리비 및 의료비등이 발생할수 있고, 요즘처럼 경기가 좋지 않을때엔 실직도 생길수 있다. 또 끝난줄 알았던 자녀들의 뒷바라지 때문에 몫돈이 필요할수도 있다. 그래서 은퇴를 위해 모아뒀던 IRA에서 어쩔수 없이 돈을 인출해야 하는 상황들이 생길수 있다. IRA는 59.5세 이전에 돈을 인출하게 되면 10% 의 패널티를 내야한다. 이때 패널티(penalty) 없이 돈을 인출할수 있는 예외조건들이 있다.

[30년 대비한 은퇴플랜] 손실 리스크 막아주는 투자성, 지수형 연금 고려

증시는 지난해 하락 후 올 상반기 전체적으로 반등장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 '모멘텀'이 새 상승장으로 지속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늘 그렇듯이 전문가들의 입장도 다양하다. 낙관론이든 비관론이든 지금은 아직 증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투자전략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증시 노출이 불가피하지만, 시장의 부침을 피해갈 수 있는 전략도 필요하다. 자칫 손실이 커지면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