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구매 시 중요 요소
교통량 많고 위험한 대로변 피하는 게 상책, 학군 좋고 홍수와 산불 위험 낮은 곳이 좋아
부동산 업계에선 매물 구매 시 항상 체크해야 할 요소로 '위치(Location), 위치(Location), 위치(Location)'를 3번 강조한다. 이는 상업용 건물이나 거주용 건물 구매 시 필히 확인하라는 뜻이다.
주택을 사기 전 학군, 교통, 생업 등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매우 많다. 일단 구매자의 소득에 맞는 주택을 살 수 있는지, 현재 대출 이자, 주택 규모와 타입까지 다양한 개인의 상황을 분석해 봐야 한다.
자녀가 있으면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학군이다. 좋은 교육 환경과 향후 대학 입학에 유리한 학교 유무에 따라 주택 구매 수요도 따라 움직인다.
좋은 학군의 주택은 거주 환경도 좋고 이후 주택을 팔기에도 좋은 여건을 형성한다. 좋은 학군 내 주택 구매는 가장 안전한 투자 방법의 하나다. 코로나19 이후 임시 온라인 수업 등으로 학군의 의미가 많이 희석돼 보이나 학군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학군에 이어 고려해야 할 점은 교통 여건이다. 교통 중심지 혹은 원활한 대중교통이 모여있는 지역은 집값이 높은 경향이다. 예를 들어 LA 한인타운도 교통의 원활함과 접근성과 편리함, 번화한 상권 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교적 편리한 대중교통이 있는 지역은 어느 곳에 직장이나 학교가 있어도 이동이 원활하다. 이런 지역은 주택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언제나 넘치기 마련이다.
또 다른 고민은 주택 구매 시 동일한 구매 자금으로 구매 선호도가 떨어지는 동네의 좋은 집과 선호 지역의 낡은 집 중 어디에 투자할까다. 업계 관계자는 약간 낙후됐더라도 선호 동네 집을 고르라고 조언한다. 가치 상승 측면에서 볼 때 선호 지역의 상승세가 그렇지 않은 지역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개인 주택들을 개조 및 리모델링을 통해 개선할 여지도 많고 이를 통해 주택의 구매 원가를 높여 판매가가 높아져도 절세를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가장 중요 요소로 꼽는 위치에 대한 팁을 주자면 첫 번째, 대로변에 있는 주택은 같은 타운의 다른 주택에 비해 가치가 낮을 수 있다. 온 가족의 쉼터이며 생활 공간인 집의 위치가 대로변이라면 차량 소음으로 인해 주거가 불편할 수 있어서다. 또 아이들이 집 밖에서놀 수도 없고 드나들 때 위험도 따른다.
차량 트래픽이 없는 한적한 길에 위치한 주택이 대로변의 주택보다 가치가 더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때로는 정지 표지판(Stop sign) 옆집을 피하는 고객도 있다. 정거 및 발진을 매번 집 앞에서 하니 그만큼 소음이 많아서다.
두 번째, 주택을 구매하는 지역이 홍수 다발지역인지 화재 위험지역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한다. 홍수 다발지역(Flood Zone)은 홍수로 인한 침수피해도 날 수 있기 때문에 홍수와 관련된 보험도 들어야 하고, 화재위험 지역(fire hazard zone) 역시 화재 보험의 비용이 늘어난다. 당연히 주택가치의 상승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글로벌 온실효과로 인해서 앞으로 홍수 및 산불 등이 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니 필히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다.
세 번째는 생활의 질(Livability)이다. 생활의 질을 구성하는 요소에는 생활비, 범죄율, 고용률과 생업부터 학군까지 다양한 부분이 포함된다. 범죄율과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지 등은 미리 찾아보고 결정하는 게 현명하다.
주택을 사기 전 학군, 교통, 생업 등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매우 많다. 일단 구매자의 소득에 맞는 주택을 살 수 있는지, 현재 대출 이자, 주택 규모와 타입까지 다양한 개인의 상황을 분석해 봐야 한다.
자녀가 있으면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학군이다. 좋은 교육 환경과 향후 대학 입학에 유리한 학교 유무에 따라 주택 구매 수요도 따라 움직인다.
좋은 학군의 주택은 거주 환경도 좋고 이후 주택을 팔기에도 좋은 여건을 형성한다. 좋은 학군 내 주택 구매는 가장 안전한 투자 방법의 하나다. 코로나19 이후 임시 온라인 수업 등으로 학군의 의미가 많이 희석돼 보이나 학군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학군에 이어 고려해야 할 점은 교통 여건이다. 교통 중심지 혹은 원활한 대중교통이 모여있는 지역은 집값이 높은 경향이다. 예를 들어 LA 한인타운도 교통의 원활함과 접근성과 편리함, 번화한 상권 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교적 편리한 대중교통이 있는 지역은 어느 곳에 직장이나 학교가 있어도 이동이 원활하다. 이런 지역은 주택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언제나 넘치기 마련이다.
또 다른 고민은 주택 구매 시 동일한 구매 자금으로 구매 선호도가 떨어지는 동네의 좋은 집과 선호 지역의 낡은 집 중 어디에 투자할까다. 업계 관계자는 약간 낙후됐더라도 선호 동네 집을 고르라고 조언한다. 가치 상승 측면에서 볼 때 선호 지역의 상승세가 그렇지 않은 지역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개인 주택들을 개조 및 리모델링을 통해 개선할 여지도 많고 이를 통해 주택의 구매 원가를 높여 판매가가 높아져도 절세를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가장 중요 요소로 꼽는 위치에 대한 팁을 주자면 첫 번째, 대로변에 있는 주택은 같은 타운의 다른 주택에 비해 가치가 낮을 수 있다. 온 가족의 쉼터이며 생활 공간인 집의 위치가 대로변이라면 차량 소음으로 인해 주거가 불편할 수 있어서다. 또 아이들이 집 밖에서놀 수도 없고 드나들 때 위험도 따른다.
차량 트래픽이 없는 한적한 길에 위치한 주택이 대로변의 주택보다 가치가 더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때로는 정지 표지판(Stop sign) 옆집을 피하는 고객도 있다. 정거 및 발진을 매번 집 앞에서 하니 그만큼 소음이 많아서다.
두 번째, 주택을 구매하는 지역이 홍수 다발지역인지 화재 위험지역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한다. 홍수 다발지역(Flood Zone)은 홍수로 인한 침수피해도 날 수 있기 때문에 홍수와 관련된 보험도 들어야 하고, 화재위험 지역(fire hazard zone) 역시 화재 보험의 비용이 늘어난다. 당연히 주택가치의 상승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글로벌 온실효과로 인해서 앞으로 홍수 및 산불 등이 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니 필히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다.
세 번째는 생활의 질(Livability)이다. 생활의 질을 구성하는 요소에는 생활비, 범죄율, 고용률과 생업부터 학군까지 다양한 부분이 포함된다. 범죄율과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지 등은 미리 찾아보고 결정하는 게 현명하다.
최종수정: 2020/10/13 03:56:21PM